조글로로고
길림시, 빙천설지를 ‘금산은산'으로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2월4일 15시47분    조회:19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길림시, ‘스키천국’ 건설에 박차

제30회 길림무송빙설축제 행사의 한 장면(자료사진)

길림시 북대호스키휴양지 주차장으로 뻐스와 승용차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들어서고 큰 가방을 메고 스노보드를 든 손님들이 무리를 지어 스키써비스쎈터로 몰려든다.

새 빙설시즌에 접어들며 길림시 스키관광은 초반부터 열기가 후끈하다.

현재, 길림시는 ‘무대의 도시 스키 천국’ 슬로건을 내걸고 세계적인 빙상스포츠 산업기지 건설 목표를 확정하고 빙상스포츠와 문화관광 산업의 융합, 향상과 확대를 가속화하며 국내외 많은 스키 애호가와 관광객들을 부르고 있다.

새 빙설시즌, 스키장 새 변화

길림시 북대호스키휴양지는 아시아에서 규모가 가장 큰 스키휴양지로서 ‘스키 명승지, 분설천국’으로 불린다.

2024―2025년 빙설시즌, 북대호스키휴양지는 스키코스 74개, 길이 80키로메터를 운영하는바 북대호 스키 휴양지에는 제설기 100대가 새로 추가돼 개방 스키코스 수가 64개에서 74개로, 스키코스 면적이 239헥타르에서 275헥타르로 늘었다.

길림시 만과송화호휴양지는 서쪽 부중심스키장 건설을 가동하여 새로 건설한 스키코스 면적이 50만평방메터이고 눈길이 9개 새로 증가되였다.

길림시 이 두곳의 스키휴양지는 전면적으로 업그레이드를 진행하였다.

국제 빙설스포츠 행사 개최

새로운 기대에 부응하여 제30회 길림무송빙설축제기간에 길림시는 ‘빙설 + ’로 에너지를 부여하여 62개의 빙설 신제품을 출시하고 국제설련맹 프리스타일 스키공중기교월드컵 등 여러가지 경기를 주최하며 무송천하쇼(雾凇天下秀), 분설열한동(粉雪悦寒冬) 연호만송강(烟浩满松江), 연화취강성(烟火醉江城) 등 계렬활동을 전개하여 10개 관광브랜드를 전력으로 구축하게 된다.

스키관광 전용뻐스 개통

길림시가 세계적인 빙설관광휴가목적지를 구축하는 웅대한 전략에 적극 호응하여 만과송화호스키휴양지와 북대호스키휴양지의 관광체험을 한층 더 제고하기 위하여 길림시대중교통그룹은 4개 스키관광 전용선을 구축하여 스키관광객들의 빙설관광을 더욱 편리하고 쾌적하게 하였다.

길림기차역 서광장과 동광장을 시발점으로 만과송화호휴양지와 북대호스키휴양지를 오가는 4갈래 로선뻐스가 이미 개통되였다.

‘무대의 도시 스키천국’이라는 슬고건을 내걸고 길림시는 이번 눈철에 국제 국내 대회 행사를 개최하고 스포츠와 문화관광의 융합을 대대적으로 촉진하며 써비스를 업그레이드하여 인기를 더욱 모으고 소비를 더욱 견인하며 지속적으로 고품질로 랭자원을 발전시켜 빙천설지를 ‘금산은산’으로 만들 계획이다.

‘빙천설지도 금산은산이다’라는 리념을 확고히 수립하고 실천하는 길에서 길림시는 새로운 장을 열어가고있다.

/차영국기자


编辑:유경봉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37
  • 최근, 길림성문화관광청에서 지도하고 백성사범학원, 길림성문화관, 길림성농민화연구회가 공동 주최한 ‘수망시대 길염신춘(守望时代 吉染新春) — 길림성무형문화유산년화전’이 길림성문화관 1층 전시청에서 개최되였다.전시회에는 백성사범학원 길림성무형문화유산전습소 통유년화관의 80여폭의 작품들이 전시됐다. 알아...
  • 2024-12-06
  • 중국이 신청한 ‘춘절―중국인 전통 새해 경축의 사회적 실천’이 4일 빠라과이 아순시온에서 열린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보호 정부간위원회 제19차 정례회의에서 심사를 거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명부에 등재됐다. 이로써 중국은 모두 44개 항목이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명록과 명부에 올라 그 총수는 세계에...
  • 2024-12-06
  • [유기자의 법률도우미](12) 한국에서 동업할 때 이런 사항 꼭 명기하세요―동업자가 불법체류자 된후 리익분쟁으로 한국에서 법원소송까지재한 중국인 장씨와 계씨는 한국에서 PC방을 공동운영하던 동업자 관계였다. 그런데 장씨가 불법체류자로 되면서  수익분배 문제로 갈등이 생겨 그들 두사람은 결국 법...
  • 2024-12-05
  • 일전 제17기 중국의 별 디자인상이 수상 명단을 공포했는데 연변대학 미술학원 부원장 김성이 디자인한 작품 〈례의연변〉 관광문화브랜드가 디자인상 금상을 수상했다.중국의 별 디자인상은 우리 나라 포장 디자인, 평면 디자인, 시각 전달 령역에서 가장 일찍 창립되고 최고의 력사 가치와 최고의 학술성 및 업종 권위성을...
  • 2024-12-05
  • 연길시는 올해 가정을 진지로 하고 가정교육을 담체로 하며 가풍을 뉴대로 하여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다지기 시리즈 활동을 특색 있게 벌이면서 여러 민족 녀성들과 많은 대가정을 인도해 훌륭한 가풍을 전승하며 조국에 대한 사랑의 감정을 한층 더 깊이했다.  연길시에서는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다...
  • 2024-12-05
  • 4일, 외교부 대변인 림검은 한국이  잠시 비상계엄을 선포한 데 대하여 관련 질문에 대답할 때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중국은 관련 상황을 주목하고 있다. 한국 내정에 대해서는 평론하지 않겠다. 중국은 이미 재한 중국 국민에게 안전 방비를 강화할 것을 당부했다. 한국은 중국 국민과 기구의 안전을 확실히 보장하기...
  • 2024-12-05
  • 2일, 유엔 주재 중국 부대표 경상이 중국 정부를 대표하여 〈중화인민공화국 정부의 황암도 령해 기선(基线)에 관한 성명〉과 관련 해도(海图)를 유엔 사무차장 대리 마티어스에게 맡겼다. 이 〈성명〉 및 해도는 곧 유엔 사이트에 게재된다.황암도는 중국 고유의 령토이다. 올해 11월 10일 중국 정부는 〈유엔 해양법 공약...
  • 2024-12-05
  • 또 하나의 줄기세포연구개발쎈터 및 세포파생제품생산 대상인 길림성신생명과학기술유한회사의 제1기 투자 대상이  11월 말 연길첨단기술산업개발구 세포산업단지에서 조업을 시작했다. 길림성신생명과학기술유한회사 연구일군들이 업무에 몰입하고 있는 화면.길림성신생명과학기술유한회사의&nbs...
  • 2024-12-05
  • 3일, 로씨야 대통령 대변인인 페스코프는 미국정부는 우크라이나 위기에서 붙는 붙에 기름을 붓는다고 밝혔다.이날 페스코프는 미국정부는 “붙는 불에 지속적으로 기름을 부어” 이 충돌이 완화되는 것을 제지함으로써 자국의 목표와 일관된 로선에 전념하고 있다고 따스통신사(塔斯社)이 전했다.페스코프는 미국 국무원에...
  • 2024-12-04
  • 백산시에서 남쪽으로 20여키로메터 떨어진 삼도구진은 혼강구의 유일한 변경진으로서 G331국도가 백산시 구간을 지나는 중요한 련결점이다. 혼강구동남부, 압록강 운봉고구 중류의 북안에 위치해 동으로 림강시 위사하진과 잇닿아 있고 서쪽으로 집안시 청석진과 이웃하고 있으며 북으로는 홍토암진과 이어져 있어 삼도구진...
  • 2024-12-04
‹처음  이전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