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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성, 2025년 말까지 중소학교 빙설체육수업 전면 보급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2월6일 10시47분    조회: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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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3일, 길림시북대호스키장이 정식으로 개장했다. 사진은 스노보드을 배우고 있는 어린이. /길림일보

길림성은 빙설대성(冰雪大省)으로 학교 빙설운동을 발전시킬 수 있는 선천적인 기반, 현실적인 우세, 매우 많은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성당위와 성정부에서는 청소년을 포함한 대중빙설운동을 매우 중시하고 적극적으로 지지하고있다.

12월 3일, 길림성정부 보도판공실에서 소집한 길림성당위 제12기 제5차 전체회의 정신 관철락착 계렬주제소식발표회(제5차)에 따르면 최근 몇년 동안 길림성교육청은 ‘백만 청소년 빙설운동’ 행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해 학교 빙설운동이 활발하게 진행되도록 했다.

현재 이미 557개의 빙설운동 특색학교가 설립되였으며 1,824개의 중소학교들에서 빙설체육수업을 개설하였는데 길림성 전체 중소학교 총수의 65%를 차지한다.

‘겨울방학 첫 주는 눈방학’이라는 정책을 출범하고 학교에서 눈방학숙제를 내도록 권장했다. 다수의 빙설수학 정품수업과 정품코스를 개발하고 100개의 빙설수학기지, 10개의 빙설수학캠프를 선정했다.

길림성교육청은 빙설운동의 학교 보급, 과정 개설에 관한 정책기제를 한층 더 보완하여 수업 보급, 특색 학교 건설, 경기 견인, 인재양성을 중심으로 ‘백만 청소년 빙설운동’ 행동을 심화하고 사람마다 빙설운동을 좋아하는 국면을 형성하며 교정 빙설운동의 선행 성, 시범 성을 건설함으로써 길림성의 현대화 빙설산업체계 가속화 구축에 조력하고 있다.

빙설운동수업의 대중화를 추동하는 데서 실질적인 효과를 추구했다. 학생들의 년령특성에 맞는 빙설교육 및 과외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2025년 말까지 길림성내 중소학교에서 빙설체육수업을 전면 보급하게 된다. 빙설운동을 고중 체육시험 선택종목에 포함시키고 학생들이 적어도 한가지 빙설운동기술을 습득하도록 인도한다.  2026년 말까지 중소학교 체육교원 빙설운동 특별양성을 전면 시행한다. 1,000개의 빙설운동 특색학교와 1000개의 학교 빙설운동훈련실을 건설하고 학교의 자체 스케이트장 건설을 지지하며 학교가 다양한 정경과 전 계절에 모두 빙설운동(대체 항목 포함) 교육 및 훈련을 전개할 수 있도록 보장한다.

빙설 경기와 활동 방면에서 돌파를 추구하데 된다. 올해, 우리 성은 2번째로 전국학교빙설운동시리즈경기를 주최하는데 모두 7가지 종목의 18개 경기를 설치하여 대학교, 중학교, 소학교를 모두 포함했다. 학생 선수, 코치 등 8,000여명과 학부모 2만여명이 대회에 참가하거나 관전, 관광을 위해 길림성에 오게 된다. 이와 동시에 중소학생 고산스키, 스피드스케이팅 등 여러가지 성급 빙설선수권대회를 배합하여 개최하게 된다.

빙설 전문 인재 양성에 힘쓰게 된다. 길림‘대빙설’산업의 발전 수요에 맞추어 동북사범대학, 북화대학, 길림체육학원 등 대학교의 빙설학원 건설을 지원하며 대학교에서 빙설스포츠, 빙설경제 등 관련 전공을 개설하고 일류의 빙설전공과 량질의 과정을 개설하는 것을 지원한다. 산업과 교육의 심층 융합을 견지하고 학교와 기업의 협력을 심화하여 ‘빙설관광 산업 교육 련합체’를 공동으로 설립하고 빙설분야 현대산업학원을 공동 건설하며 빙설산업 인재양성 맞춤반, 주문반(订单班)을 내오고 일련의 산업교육융합 실습훈련기지를 건설한다. 대학교가 기업종업원을 대상으로 양성과 학력평생교육을 진행하는 것을 지지한다.

길림성교육청에서는 지속적으로 ‘백만 청소년 빙설운동’ 행동을 조직 전개하여 더욱 많은 학생들이 빙설운동이 가져다주는 건강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하며 교정 빙설운동이 길림성 교육의 아름다운 명함이 되도록 할 타산이다.

/중국길림넷


编辑:안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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