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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사막화퇴치회의서 소개된 ‘녕하 경험’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2월6일 14시20분    조회: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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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사막화퇴치 협약〉 제16차 당사국총회 중국관은 4일 오후 첫 비공식회의를 열어 사막화 퇴치에 관한 ‘녕하 경험’을 전세계에 소개했다. /신화넷

12월 4일, 〈유엔 사막화퇴치 협약〉(이하 협약으로 략칭) 제16차 당사국총회(COP16) 중국관은 4일 오후 첫 비공식회의를 열어 사막화 퇴치에 관한 ‘녕하 경험’을 전세계에 소개했다.

회의는 ‘생태적으로 취약한 지역의 록색 부흥을 촉진시키고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를 실현하는 경로를 탐색하자’를 주제로 결정했다. 회의에서 세계은행 글로벌 환경국 국장인 발레리 히키는 세계은행의 사명은 빈곤을 없애고 살기 좋은 지구촌을 만드는 것이라고 말하며 ‘녕하 모식’은 이 사명에 힘을 보태여 살기 좋은 환경을 창조하고 토지의 개선과 경관의 회복을 통해 빈곤을 없애고 번영을 창조하는 로선도를 보여주었다고 말했다.

그는 사막화와 황페화된 땅에서 번영을 이룬 중국은 이 면에서 세계  선두를 달리고 있다며 세계은행은 중국과 파트너로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쌍방은 합작을 통해 이러한 경험을 세계 다른 곳에 널리 보급할 것이라고 표명했다.

회의에서 유엔 식량농업기구 림업국 국장 우지민은 ‘록색장성’의 건설에서 많은 기술모식을 총결한 중국이 류사한 문제와 도전에 직면한 국가 특히는 아프리카국가에 공유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녕하회족자치구인민정부 부주석 류군은 연설에서 녕하는 솔모양 그물줄(刷状网绳),람조와 모래로 형성된 단단한 물질층(蓝藻沙结皮), 고효률 묘목 재배 등 관리 비용이 저렴한 새 기술을 시범 보급하고 ‘일대일로’ 건설에 적극적으로 통합하고 봉사하였으며 ‘협약’ 사무국과 협력 각서를 체결함으로써 5기의 ‘사막화퇴치 기술과 실천’ 국제연수반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고 소개했다.

‘협약’ 사무국 혁신처 처장 존스 카리카는 회의에서 ‘협약’ 사무국과 녕하가 공동으로 설립한 국제사막화퇴치 지식관리쎈터는 이미 실천을 공유하고 연구와 능력건설을 추진하는 소중한 플래트홈이 되였으며 이는 진정한 남남협력의 본보기라고 말했다.

/신화넷 편역: 김명준


编辑:김명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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