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정세명, 장춘한국인(상)회 제18기 회장으로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2월8일 13시36분    조회:33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장춘한국인(상)회 리·취임식 및 2024 송년의 밤 행사 성황리에 개최

김회훈 회장으로부터 장춘한국인(상)회 회기를 전달받은 정세명 신임 회장. 

12월 7일, ‘장춘한국인(상)회 리·취임식 및 2024 송년의 밤 행사’가 대화미거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가운데 정세명(41)이 김회훈(41) 회장으로부터 장춘한국인(상)회 회장 바통을 이어받았다. 

이번 행사는 장춘한국인(상)회의 지난 한해 동안의 사업에 대한 총화와 회고일 뿐만 아니라 더우기는 신임 지도부의 탄생에 중요한 무대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는 길림성외사판공실 정강 주임, 주심양한국총령사관 박슬기 령사 등 등 중한 량국 인사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의 시작과 함께 회장 퇴임식이 진행되였다. 지난 2년간 장춘한국인(상)회에 기여한 회장 김회훈의 공로를 표창하기 위한 감사패 수여식이 마련되였다. 김회장은 퇴임사에서 “지난 2년 동안 우리는 함께 많은 어려움을 극복해왔고 일련의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고 재임기간 동안의 일과를 회고하고나서 앞으로 새로운 지도부의 인솔하에 한국인(상)회가 더욱 휘황한 미래로 나아갈 것이라고 굳게 믿는다.”고 미래 발전을 기원했다.

장춘한국인(상)회 제17기 회장 김회훈

이어 책임과 사명의 전승을 상징하는 한국인(상)회 회기 전달식이 있었다. 정식으로 바통을 이어받은 장춘한국인(상)회 제18기 신임 회장 정세명은 취임사에서 “새로운 회장이 되여 영광이며 전임 회장의 정신을 이어받아 한국인(상)회의 발전을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전하면서 “앞으로 각측과의 협력 관계를 계속 심화하고 한중 량국 간의 경제문화 교류를 적극 추진해 회원 기업에 더 많은 가치를 창출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또 “미래사업의 새로운 비전과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내부 건설을 강화하고 봉사의 질을 제고하며 한국인(상)회의 사회적 영향력을 강화하는 데 진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춘한국인(상)회 제18기 신임 회장 정세명

이밖에 길림성외사판공실 정강 주임, 주심양 한국총령사관 박슬기 령사, 중국한국인회 동북3성련합회 김정렬 회장 등 중한 량국 인사들이 잇달아 무대에 올라 축사를 했다. 이들은 장춘한국인(상)회의 사업을 높이 평가하고 새로운 지도부에 대한 큰 기대를 표달했다. 길림성외사판공실 주임 정강은 축사에서 “장춘한국인(상)회가 신임 회장의 인솔하에 더욱 분발해 자신의 우세를 발휘하고 더욱 개방된 시야와 충만한 열정으로 중한 량국의 끊임없는 발전을 위해 더욱 적극적인 기여를 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 량국의 경제 발전과 사회 진보를 위해 협력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길림성외사판공실 정강 주임

주심양 한국총령사관 박슬기 령사

중국한국인회 동북3성련합회 김정렬 회장

케익 커팅식이 마무리되면서 행사는 가볍고 즐거운 송년의 밤으로 접어들었다. 

다채로운 문화공연, 장기자랑, 게임, 행운권 추첨 등이 진행되면서 참가자 모두가 잊지 못할 밤을 보내면서 서로에 대한 존중과 우정을 돈독히 다졌다. 이를 통해 한해 동안의 로고를 함께 되돌아보고 곧 다가오는 새해에 서로에게 좋은 기운을 전하고저 아름다운 축복을 전했다.

케익 커팅식

이번 행사는 성공적인 임기 교체식일 뿐만 아니라 다문화 교류와 협력을 추진하는 중요한 장이며 장춘한국인(상)회가 새로운 지도부의 인솔하에 개방과 포용 정신을 견지하고 혁신발전의 길을 끊임없이 모색하며 더욱 긴밀한 중한 관계 구축에 힘을 보탤 것임을 상징한다고 장춘한국인(상)회측은 밝혔다.

/길림신문 오건, 김명준 기자 

编辑:유경봉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76
  • 남진관(南津关)은 전국 력사 문화 명도시인 사천성 남충시 랑중(阆中)시 가릉강 남안에 위치해 있다. 이곳은 자고로 상인들이 운집한 수륙 요새로서 랑중 고성의 중요한 나루터이다. 남진관은 풍경이 수려한 금병산 자락을 등지고 강물을 마주하고 있는데 좁고 긴 옛 거리와 랑중 고성은 강을 사이에 두고 바라보고 있으며 ...
  • 2024-12-27
  • 우리 나라의 연구진들이 서장 라싸에 있는 부다라궁의 아름다움을 현대 기술로 지켜내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마우스 클릭 한번으로 디테일한 3D 모델과 복잡하게 그려진 벽화를 찾아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1,000개 이상의 센서(传感器)가 데이터를 관리해 실시간 정보 파악이 가능하다.‘붉은 언덕’ 마부르산(玛布日...
  • 2024-12-27
  • [로병사의 이야기](11) 작전지도 번역과 대적방송으로 3등공 세차례―항미원조전쟁 참전 로병사 성무경을 만나보다대학꿈 포기하고 형들 따라 입대“항미원조 1차전역이 끝나고 회덕현(공주령시의 전신)에서 번역일군을 5명 추천하라는 통지가 성으로부터 내려왔습니다. 그때 저는 료북중학교 졸업을 앞두고 있었는데 ...
  • 2024-12-27
  • ‘스키의 고향, 빙설랜드마크 도시’주제로 내놓은 새로운 눈놀이 체험장면 및 특색 관광코스  매우 매혹적통화시는 새중국 스키의 고향, 새중국 스키의 발원지이다. 새중국 첫 고산스키장인 진창즈(金厂子)스키장을 전신으로 하는 만봉스키장으로 말하자면 예서 새중국 첫 스키경기를 개최하여 첫 전국 스키 챔피언, ...
  • 2024-12-27
  • 중앙경제사업회의 정신을 깊이 있게 관철하여 길림의 고품질발전의 새로운 국면을 힘써 개척해야성당위 상무위원회 회의 주재, 황강 연설, 호옥정 구체적인 포치를 진행전원회의에서 황강이 성당위 상무위원회의 위탁을 받고 한 보고를 청취 토론중국공산당 길림성 제12기위원회 제6차 전원회의 및 성당위 경제사업회의...
  • 2024-12-27
  • 2024년 12월부터 2025년 2월까지 길림대학에서는 외국인 류학생들을 대상으로 장춘, 길림, 송원, 장백산 등 지역에서 'Z세대 빙설실크로드기연(奇缘)' – 장백산 글로벌 대학생 스키 카니발 계렬행사를 진행한된다. 이 학생단은 중국의 력사와 문화, 길림의 빙설 문화 관광 자원, 그리고 고품질 발전성과 등을 직접...
  • 2024-12-27
  • 12월 25일, 《덕굉단결보(德宏团结报)》창간 70주년 경축행사 및 ‘나는 덕굉에서 모든 것이 좋다(我在德宏样样好)’를 주제로 한 전국 소수민족지역 신문업계 취재활동 가동식이 운남성 덕굉따이족징퍼족자치주(德宏傣族景颇族自治州) 망시(芒市)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였다.  행사에서 덕굉주당위 서기 강산이 《...
  • 2024-12-27
  • 성악교원 손홍범과 반장 전경희의 남녀2인창 〈어머니, 고맙습니다〉12월 25일, 연길시로인대학 성악1반 방학식이 연길 한성호텔에서 성황리에 열린 가운데 이 반급의 50여명 로인대학생들은 지난 한학기 동안 갈고닦은 예술기량을 마음껏 뽐내면서 저물어가는 2024년을 총화하고 희망으로 넘치는 새로운 한해를 기약했다.&...
  • 2024-12-26
  • 중국 기업 건설 방글라데슈 철도 개통24일, 중국 기업이 건설한 방글라데슈 최대 철도사업인 파드마대교철도가 정식 개통되였다. ‘일대일로’공동건설의 상징적인 프로젝트인 이 철도는 전체 길이가 약 170키로메터이고 수도 다카에서 서남부 도시 제솔까지의 통행시간은 기존 10시간에서 3시간으로 단축되였다. 사진은 이...
  • 2024-12-26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9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