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정세명, 장춘한국인(상)회 제18기 회장으로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2월8일 13시36분    조회:34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장춘한국인(상)회 리·취임식 및 2024 송년의 밤 행사 성황리에 개최

김회훈 회장으로부터 장춘한국인(상)회 회기를 전달받은 정세명 신임 회장. 

12월 7일, ‘장춘한국인(상)회 리·취임식 및 2024 송년의 밤 행사’가 대화미거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가운데 정세명(41)이 김회훈(41) 회장으로부터 장춘한국인(상)회 회장 바통을 이어받았다. 

이번 행사는 장춘한국인(상)회의 지난 한해 동안의 사업에 대한 총화와 회고일 뿐만 아니라 더우기는 신임 지도부의 탄생에 중요한 무대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는 길림성외사판공실 정강 주임, 주심양한국총령사관 박슬기 령사 등 등 중한 량국 인사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의 시작과 함께 회장 퇴임식이 진행되였다. 지난 2년간 장춘한국인(상)회에 기여한 회장 김회훈의 공로를 표창하기 위한 감사패 수여식이 마련되였다. 김회장은 퇴임사에서 “지난 2년 동안 우리는 함께 많은 어려움을 극복해왔고 일련의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고 재임기간 동안의 일과를 회고하고나서 앞으로 새로운 지도부의 인솔하에 한국인(상)회가 더욱 휘황한 미래로 나아갈 것이라고 굳게 믿는다.”고 미래 발전을 기원했다.

장춘한국인(상)회 제17기 회장 김회훈

이어 책임과 사명의 전승을 상징하는 한국인(상)회 회기 전달식이 있었다. 정식으로 바통을 이어받은 장춘한국인(상)회 제18기 신임 회장 정세명은 취임사에서 “새로운 회장이 되여 영광이며 전임 회장의 정신을 이어받아 한국인(상)회의 발전을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전하면서 “앞으로 각측과의 협력 관계를 계속 심화하고 한중 량국 간의 경제문화 교류를 적극 추진해 회원 기업에 더 많은 가치를 창출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또 “미래사업의 새로운 비전과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내부 건설을 강화하고 봉사의 질을 제고하며 한국인(상)회의 사회적 영향력을 강화하는 데 진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춘한국인(상)회 제18기 신임 회장 정세명

이밖에 길림성외사판공실 정강 주임, 주심양 한국총령사관 박슬기 령사, 중국한국인회 동북3성련합회 김정렬 회장 등 중한 량국 인사들이 잇달아 무대에 올라 축사를 했다. 이들은 장춘한국인(상)회의 사업을 높이 평가하고 새로운 지도부에 대한 큰 기대를 표달했다. 길림성외사판공실 주임 정강은 축사에서 “장춘한국인(상)회가 신임 회장의 인솔하에 더욱 분발해 자신의 우세를 발휘하고 더욱 개방된 시야와 충만한 열정으로 중한 량국의 끊임없는 발전을 위해 더욱 적극적인 기여를 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 량국의 경제 발전과 사회 진보를 위해 협력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길림성외사판공실 정강 주임

주심양 한국총령사관 박슬기 령사

중국한국인회 동북3성련합회 김정렬 회장

케익 커팅식이 마무리되면서 행사는 가볍고 즐거운 송년의 밤으로 접어들었다. 

다채로운 문화공연, 장기자랑, 게임, 행운권 추첨 등이 진행되면서 참가자 모두가 잊지 못할 밤을 보내면서 서로에 대한 존중과 우정을 돈독히 다졌다. 이를 통해 한해 동안의 로고를 함께 되돌아보고 곧 다가오는 새해에 서로에게 좋은 기운을 전하고저 아름다운 축복을 전했다.

케익 커팅식

이번 행사는 성공적인 임기 교체식일 뿐만 아니라 다문화 교류와 협력을 추진하는 중요한 장이며 장춘한국인(상)회가 새로운 지도부의 인솔하에 개방과 포용 정신을 견지하고 혁신발전의 길을 끊임없이 모색하며 더욱 긴밀한 중한 관계 구축에 힘을 보탤 것임을 상징한다고 장춘한국인(상)회측은 밝혔다.

/길림신문 오건, 김명준 기자 

编辑:유경봉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76
  • 11월 6일,동북조선족축구련의회에서 주최한 2022년 ‘체육복권컵’ 동북조선족축구련의회 40세조, 50세조, 60세조 경기가 룡정해란강축구문화타운에서 결속되였다. 지난 3일 오후부터 시작된 이번 축구경기는 40세조 6개팀, 50세조 8개팀, 60세조 6개팀이 6일까지 각각 경기를 펼쳤다. 해마다 한번씩 펼쳐지고 있는 동북조...
  • 2022-11-07
  • 11월 6일 오전, 2022년 연변조선족자치주 제2회 “체육학교컵” 갑조, 을조 축구경기가 연길시 꿈나무체육관에서 결속되였다. 이번 체육학교컵 축구경기는 “중국축구개혁발전총체방안”, “중국축구중장기발전계획(2016-2050)”에 따라 펼쳐졌는제 주체육국과 주교육국에서 주최하고 연변체육운동관리중심, 연변조선족자치...
  • 2022-11-07
  • 운이 좋아서? 을급리그 결승단계 제3라운드 현재 연변룡정팀: 2승 1무 총 7점, 3득점 , 0 실점, 3경기 무패행진... 백승호감독이 이끄는 연변룡정팀이 결승단계에서 여기까지 온 것은 참으로 대단하다. 연변팀은 제1단계를 진출한 6개팀 성적 순위에서 6등으로 최약팀에 분류되였지만 탄탄한 수비를 앞세운 조직력과 효률적...
  • 2022-11-07
  • 국무원 보도판공실이 11월 4일 브리핑을 진행하고 〈새시대 중국북두〉 백서를 발표했다. 중국 위성항법시스템 관리판공실 주임 염승기는 북두위성 항법시스템이 현재 세계 일류의 위성항법시스템이라고 표했다. 염승기 주임에 따르면 별자리 구성, 기술시스템과 봉사기능 등 면에서 북두위성 항법시스템은 모두 혁신적인 설...
  • 2022-11-06
  • 연변조선족자치주 제1회 ‘민영유치원 운영 질 제고 운영 특색 전시' 현장 연구토론회 연길에서 연변조선족자치주교육학원이 주최하고 연길시교원진수학교와 연길시대학성유치원에서 주관한 연변조선족자치주 제1회 ‘민영유치원 운영 질 제고 운영 특색 전시' 현장 연구토론회가 11월 4일 오전 연길시대학성유치원에서 있었...
  • 2022-11-06
  • 11월 4일, 제5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가 상해에서 개막되였다.길림성 교역단의 1409개 기업, 3,280명이 박람회에 등록하고 참가했다.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상무부성장인 채동이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길림성은 성급교역단 1개를 설립하고 산하에 18개 교역분단을 설치하였다. 박람회기간에 길림성은 각 교역분...
  • 2022-11-05
  • 11월 4일,동북조선족축구련의회에서 주최한 2022년 ‘체육복권컵’ 동북조선족축구련의회 40세조, 50세조, 60세조 경기가 룡정해란강축구문화타운에서 개막되였다. 지난 3일 오후부터 시작된 이번 축구경기는 40세조 6개팀, 50세조 8개팀, 60세조 6개팀이 오는 6일까지 각각 경기를 펼쳐 우승을 내오게 된다. 해마다 한번씩...
  • 2022-11-04
  • 11월 4일 오전, 2022년 연변조선족자치주 제2회 “체육학교컵”갑조, 을조 축구경기가 연길시 꿈나무체육관에서 펼쳐졌다. 이번 체육학교컵 축구경기는 “중국축구개혁발전총체방안”, “중국축구중장기발전계획(2016-2050)”계획에 따라 펼쳐졌는제 주체육국과 주교육국에서 주최하고 연변체육운동관리중심, 연변조선족자...
  • 2022-11-04
  • 최근, 국가문화및관광부가 공식 사이트를 통해 정식으로 공시한 제4진 전국 향촌관광 중점촌에 입선할 명단에 연변 룡정시의 동명촌과 장춘 구태구의 홍광촌 등 길림성의 두개 조선족촌이 선정되였다. 《중화인민공화국 향촌진흥촉진법》, 《‘14.5’ 관광업 발전계획》의 관련 요구에 따라 국가문화및관광부와 국가발전개...
  • 2022-11-04
  • ●별들의 전쟁을 이어 나갈 유럽축구련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개 팀이 모두 확정됐다. 3일 새벽 벌어진 조별라운드 경기들을 통해 올시즌 유럽축구련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팀이 확정되였다. 올시즌 챔피언스리그는 이날 열린 E조에서 H조까지의 6차전 경기들을 통해 조별라운드 일정을 모두 마쳤다. 이날 일정...
  • 2022-11-03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