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2024-2025 연변조선족자치주 새 빙설시즌 로리커에서 개막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2월8일 16시27분    조회:41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7일, 화룡시정부와 화룡시문화관광국에서 주관하고 화룡시문화관광국, 연변길흠문화관광유한회사가 주최한 2020-2025 연변조선족자치주 새빙설시즌가동식이 화룡시로리커관광구에서 개최되였다. 성 문화관광청 2 급 순시원 전운붕이 행사에 참석해 2024-2025년 새빙설시즌 가동을 선포했다. 연변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주정부 부주장인 차건위가 행사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

차건위는 다년간 연변은 '빙천설지도 금산은산'이라는 리념을 충실히 실천해 빙설자원을 문화관광에 융합시키고 상업무역련결을 통해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새 빙설시즌을 맞아 연변은 문화관광업을 기둥산업으로 육성하는 전략의 높이에 서서 기회를 다잡아 빙설의 새로운 우세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빙설의 새로운 동력에너지를 격발시켜야 한다. 동시에 빙설제품을 개발하고 빙설의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며 빙설의 새로운 써비스를 제공해 ‘분설, 온천, 미식, 겨울 표류’의 독특한 우세로 ‘장백산에 눈이 오면 길림의 아름다움은 연변에서’ 브랜드로 '새로움'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가동식에서 로리커풍경구와 호통만상문화미디어그룹은 협력협의를 체결했는데 쌍방은 전국 최초의 설역미니극, 길림성 최초의 문화관광 미니극 "호수의 사랑"을 공동으로 제작하게 된다. 이날 또 로리커풍경구와 길림성화평대극장 그룹이 공동 제작한 몰입식 주제공연 <북경의 비밀번호> 현판식도 거행되였다.

가동식 후 행사 귀빈 및 관광객들은 풍경구를 둘러보고 삼림과 설원을 지나는 설렘과 스노모빌의 격정, 눈밭에서 난로를 둘러서서 차를 끓이는 따뜻함을 체험하면서 설역의 비밀경지 로리커의 풍채를 실감하며 연변의 독특한 빙설문화 매력을 느껴보았다.

료해에 따르면 2024-2025 새 빙설시즌에 연변은 풍부하고 다채로운 빙설기 행사를 전개하여 문화와 관광산업의 융합발전을 적극 추진하고 빙설 관광명소와 명품 관광코스를 건설하며 따뜻한 원소로 랭자원을 활성화하고 랭자원의 열효과 방출을 추진하게 한다. 아울러 분설자원을 리용하여 문화오락생활을 풍부히 하고 소비 수요를 촉진하며 도시 영향력을 확대하고 연변문화관광의 겨울철 IP 지역브랜드력을 널리 선전하며 ‘천만명의 관광객을 연변에 끌어들이는’ 목표를 실현하고 ‘노래가 아름다운 연변, 춤이 아름다운 연변’을 보여주는 동시에 ‘얼음이 아름다운 연변, 눈이 아름다운 연변’을 구축하게 된다.

/김영화 김가혜 기자


编辑:안상근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736
  • 일전, 교하역내 송화호 상공에서 천여마리의 백색 새떼가 날개를 펴고 날고 있었다. 이렇게 많고 체류 시간이 긴 새떼가 교하에서 나타난 것은 보기 드문 일이다.11월 5일, 교하시사진가협회의 사진애호가들이 교하시 신농가두 홍광촌에서 촬영할 때 송화호 상공에 규모가 방대한 백색 새떼가 있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11월...
  • 2024-11-19
  • "성당위 12기 5차 전원회의에서는 인삼시장의 신용성실체계, 규범화 재배체계, 정밀가공산업체계, 브랜드 마케팅체계를 건전히 하는 등 인삼산업의 고품질발전을 구축할 것을 제기했는데 이는 우리가 인삼산업을 발전시킬 신심을 확고히 했다."날이 이미 추워졌지만 길림륭태제약그룹 총경리 섭진우의 얼굴에는 봄...
  • 2024-11-19
  • [연변 민생실사 — 위생건강위원회편]건강은 국민 행복의 근본이고 사회 발전의 기초이며 위생과 건강사업은 국가 경제와 국민 생활에 관계된다.올해이래 연변주위생건강위원회는 연변주당위와 주정부의 강력한 지도하에 20차 당대회 정신을 전면적으로 관철하고 국가와 성, 주의 제반 정책결정과 포치를 깊이있게 실행했다...
  • 2024-11-19
  • 현지시간으로 11월 16일 오전, 아태경제협력기구 제31차 지도자 비공식회의가 뻬루 리마회의쎈터에서 개최되였다. 국가주석 습근평은 회의에 참석하여 〈시대적 책임을 함께 짊어지고 아태발전을 함께 촉진하자〉는 제목으로 중요 연설을 발표했다.(신화사 기자 사환치 찍음).현지시간으로 11월 16일 오전, 아태경제협력기구...
  • 2024-11-18
  • 17일, 5일에 걸친 제2회 광서중약(장요약) 약선대회 결승전이 광서좡족자치구 남녕시에서 막을 내렸다. 고수들이 운집한 이 대결에서 우리 성 대표팀은 인삼약선 작품으로 두각을 나타내 단체 금상, 개인 1등상, 최우수 작품상, 우수 조직상 등 상을 수상하여 이번 대회의 모든 상을 수확한 유일한 대표팀으로 되였다. 동시...
  • 2024-11-18
  • 길림일보 영상캡쳐.제12회 전국소수민족전통체육운동회가 11월 22일에 해남성 삼아에서 개막된다.길림성대표단은 도합 11개 경기종목과 4개 표현종목의 경기에 참가한다. 현재 선수들은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막판 스퍼트(冲刺)를 올리며 의욕적으로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길림일보 编辑:안상근
  • 2024-11-18
  • —풍경구서 바위에 못 박은 암벽등반자들 형사책임 추궁11월 12일, 최고인민법원은 10년 동안 10건의 중대한 영향력이 있는 환경자원 관련 재판안건을 발표했다. 그중 ‘장모명, 모모명, 장모 명승고적 고의훼손 안건과 강서성 상요시인민검찰원에서 장모명, 모모명, 장모를 상대로 제기한 생태파괴 민사공익소송 안건’이 ...
  • 2024-11-18
  • -후반 추가시간 극적꼴로 1-0 승리중국 남자축구 대표팀이 경기 종료 직전 터진 극장꼴로 바레인을 꺾었다.중국은 14일(이하 중국시간) 바레인 리파 국제경기장에서 열린 바레인과의 2026 국제축구련맹(FIFA) 북중미월드컵 아시아지역 18강전 C조 5차전에서 1대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최하위까지 추락했던 중...
  • 2024-11-18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는 아직 은퇴할 생각이 없어 보인다.1985년생인 호날두는 곧 만으로 40세가 된다. 언제 은퇴해도 이상하지 않은 나이지만 그는 여전히 왕성하게 현역으로 활동하고 있다.호날두는 16일(중국시간) 뽀르뚜갈 포르투에서 열린 폴란드와의 2024~2025 유럽축구련맹(UEFA) 네이션스리그 리그A 1조 ...
  • 2024-11-18
  • 연길시에서는 몰입식 실경가무쇼 <인상연길>을 제작하여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및 중점적인 명절기간에 중국조선족민속원에서 공연하고 있는데 전 시 여러 민족 인민들과 광범한 관광객들에게 이색적이고 아름다운 시청각 향연을 선물했다.<인상연길> 은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다지는 이 주선을 긴밀히 ...
  • 2024-11-18
‹처음  이전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