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2024-2025 연변조선족자치주 새 빙설시즌 로리커에서 개막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2월8일 16시27분    조회:25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7일, 화룡시정부와 화룡시문화관광국에서 주관하고 화룡시문화관광국, 연변길흠문화관광유한회사가 주최한 2020-2025 연변조선족자치주 새빙설시즌가동식이 화룡시로리커관광구에서 개최되였다. 성 문화관광청 2 급 순시원 전운붕이 행사에 참석해 2024-2025년 새빙설시즌 가동을 선포했다. 연변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주정부 부주장인 차건위가 행사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

차건위는 다년간 연변은 '빙천설지도 금산은산'이라는 리념을 충실히 실천해 빙설자원을 문화관광에 융합시키고 상업무역련결을 통해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새 빙설시즌을 맞아 연변은 문화관광업을 기둥산업으로 육성하는 전략의 높이에 서서 기회를 다잡아 빙설의 새로운 우세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빙설의 새로운 동력에너지를 격발시켜야 한다. 동시에 빙설제품을 개발하고 빙설의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며 빙설의 새로운 써비스를 제공해 ‘분설, 온천, 미식, 겨울 표류’의 독특한 우세로 ‘장백산에 눈이 오면 길림의 아름다움은 연변에서’ 브랜드로 '새로움'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가동식에서 로리커풍경구와 호통만상문화미디어그룹은 협력협의를 체결했는데 쌍방은 전국 최초의 설역미니극, 길림성 최초의 문화관광 미니극 "호수의 사랑"을 공동으로 제작하게 된다. 이날 또 로리커풍경구와 길림성화평대극장 그룹이 공동 제작한 몰입식 주제공연 <북경의 비밀번호> 현판식도 거행되였다.

가동식 후 행사 귀빈 및 관광객들은 풍경구를 둘러보고 삼림과 설원을 지나는 설렘과 스노모빌의 격정, 눈밭에서 난로를 둘러서서 차를 끓이는 따뜻함을 체험하면서 설역의 비밀경지 로리커의 풍채를 실감하며 연변의 독특한 빙설문화 매력을 느껴보았다.

료해에 따르면 2024-2025 새 빙설시즌에 연변은 풍부하고 다채로운 빙설기 행사를 전개하여 문화와 관광산업의 융합발전을 적극 추진하고 빙설 관광명소와 명품 관광코스를 건설하며 따뜻한 원소로 랭자원을 활성화하고 랭자원의 열효과 방출을 추진하게 한다. 아울러 분설자원을 리용하여 문화오락생활을 풍부히 하고 소비 수요를 촉진하며 도시 영향력을 확대하고 연변문화관광의 겨울철 IP 지역브랜드력을 널리 선전하며 ‘천만명의 관광객을 연변에 끌어들이는’ 목표를 실현하고 ‘노래가 아름다운 연변, 춤이 아름다운 연변’을 보여주는 동시에 ‘얼음이 아름다운 연변, 눈이 아름다운 연변’을 구축하게 된다.

/김영화 김가혜 기자


编辑:안상근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22
  • 186일 동안 진행된 2024년 성도 세계원예박람회가 지난 10월 28일 페막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113개 전시원이 설치됐으며 5대주, 32개 국가(지역)가 전시회에 참가했고 1,000만명 이상의 국내외 관광객들이 방문했다.2024년 성도 세계원예박람회는 ‘1개 주회장+4개 분회장’모식을 처음으로 선보였으며 전시원 총수, 해외 ...
  • 2024-11-04
  • 11월 3일 오후, 연길시전민건강중심체육장에서 펼쳐진 2024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30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은 불산남사팀에 역습으로 한꼴을 내주면서 아쉽게 0:1로 패했다. 경기후 있은 기자회견에서 불산남사팀의 주신한 감독은 “오늘 치렬한 경기를 치렀다. 마지막 경기에 젊은 선수들의 표현에 만족하...
  • 2024-11-04
  • — ‘6대 민생 제고 행동 실시, 50항 구체적 임무 시달’ 계렬보도 연변주교육국편연변의 각 교육분야에서는 매 하나의 혜민정책과 따뜻한 조치로 ‘교육혜민’의 ‘답안지’를 착실히 써내려가고있다.올해 연변주교육국에서는 광범한 학생들의 ‘좋은 학교’ 진학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교육 민생실사를 량질의 교육체계 건...
  • 2024-11-04
  • 11월 3일 오후 2시 30분에 연길시전민건강중심체육장에서 진행된 2024 중국축구 갑급련맹경기 제30라운드 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이하 연변팀)은 우세한 경기를 펼치고도 불산남사팀에 0:1로 패하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이날 연변팀은 문지기에 동가림, 수비선에 리달, 서계조, 왕붕, 김태연을, 중앙선에 로용개저, 천창...
  • 2024-11-03
  • -연변주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집중 조사연구 취재 계렬보도 3붉은 해 변강 비추고 연변인민의 마음 당을 따른다. 10월 31일 오후 중앙, 성 직속 매체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집중 조사연구취재팀은 연변조선족자치주당위 당학교를 찾아 한차례 새롭고도 독특한 형식의 <당의 빛발 연변 비추네-중화민...
  • 2024-11-03
  • -연변주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집중조사연구 취재 계렬보도2연길시중앙소학교 학생들이 ‘례의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민족단결의 꽃 교정에 만발연길시중앙소학교는 100년이 되는 오랜 학교이다. 근년들어 연길시중앙소학교에서는 민족단결진보 교양을 착실하게 추진하고 ‘상호’, ‘육성’, ‘융화...
  • 2024-11-03
  • 연변주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집중조사연구 취재 계렬보도-2조기 동만특위기관의 소재지이기도 했던 왕청현은 유서깊은 로혁명근거지이다. 10월30일 아침,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중앙 성직속매체 조사연구 취재팀 일행은 왕청현에서의 취재 첫 코스로 현성에서 10여킬로메터 떨어진 곳에 자리잡은...
  • 2024-11-03
  • 조선족 상주들에게 등 떠밀려 수의를 만들기 시작한 아줌마가 있다. 그녀가 바로 장춘에 거주하는 올해 71세 나는 박광화이다.2020년 코로나19 시기, 박광화는 집에서 바삐 돌아쳐야만 했다. 뜻밖에 조선족 수의를 지어달라는 주문이 급박히 들어 오군 했기 때문이다.집에서 남자 전통수의를 펴보이고 있는 박광화전에 박광...
  • 2024-11-01
  •  -한국기업 상대로 지린성 진출 전략, 수출 통관 절차 등에 대해 소개‘제27회 한국우수상품전시회(G-FAIR KOREA 2024)’가 10월 31일 한국 일산 킨텍스에서 개막된 가운데 ‘지린성 유력 유통망진출전략 설명회’가 행사 일환으로 개최되였다. ‘제27회 한국우수상품전시회’는 한국 중소기업의 해외수출 판로를...
  • 2024-11-01
  • 연변주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집중조사연구 취재 계렬보도-110월 29일부터 11월1일까지 중앙, 성 직속 매체들에서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을 주제로 연변주에서 집중조사연구 취재활동을 펼치면서‘붉은 해 변강 비추고 연변인민의 마음 당을 따른다’는 주선률을 글과 렌즈에 담았다.10월 29일, 연변...
  • 2024-11-01
‹처음  이전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