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 왕훙커피기업좌담회 조직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2월9일 09시16분    조회:62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2일, 연변은 왕훙커피기업좌담회를 조직하고 일부 왕훙커피기업 책임자를 한자리에 초청하여 어떻게 커피산업의 승격을 추진하고 연변 문화관광산업의 발전을 가속화할데 대한 방법과 경로를 함께 토론했다.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연변주당위 서기인 호가복이 좌담회에 참석했다. 그는 연변주당위와 주정부를 대표해 많은 커피기업들이 연변 문화관광시장의 번영과 발전을 촉진하는 데 기여한 것에 감사를 표하고 나서 현재 연변의 문화관광시장 열기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유리한 기회를 다잡고 시장 수요의 변화에 따라 제품공급을 풍부히 하고 소비체험을 향상시키며 커피이야기를 잘 전하여 연길 커피산업의 규모화, 특색화, 브랜드화 발전을 함께 추진하여 ‘커피향 진한 연변관광’이 새로운 문화관광소비 추세로 거듭나게 할 것을 희망했다.

핸즈커피, 로띠번커피 등 기업의 19명 책임자는 생산경영 정황, 발전 과정에 부딪힌 어려움과 도전, 미래발전 계획에 대해 상세하게 소개하고 기업 우대정책, 종업원 양성, 금융봉사 강화 등 부분에 대해 각자 의견과 기대를 제기했다. 연길시, 룡정시와 주 직속 관련 부문 책임자가 기업 발전을 위한 봉사와 지지, ‘커피 및 관광’의 심층융합 추진 등 내용과 관련해 기업 책임자들과 교류했다.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연변주당위 서기 호가복

호가복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올해 들어 기회를 다잡고 용감하게 도전하여 커피제품 혁신, 봉사 질 승격, 경영규모 확대 등 면에 공들이고 실효를 추구했다. 기업들이 생산경영에서 량호한 발전추세를 보여 연길 도시브랜드의 평판과 흡인력을 확대하고 연변 관광시장의 열기를 지속적으로 상승시키는 데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연변에는 커피숍이 많고 커피브랜드가 다양하며 만명당 커피숍 보유량이 전국 현역도시중 1위이다. 커피문화는 이미 도시, 시민생활에 깊이 녹아들었고 연길의 아름다운 명함장으로 되였다. 현재 연변은 연길커피업종이 쾌속 발전하는 량호한 추세에 힘입어 산업사슬 상하유 부대 커피기업의 입주, 착지를 적극 유치하고 커피산업사슬을 일층 연장하며 커피소비의 새 업태를 육성, 구축하고 ‘커피 및 관광’의 심층융합 발전을 다그쳐 추진하는 등 커피산업을 문화관광산업의 새로운 성장점으로 구축하기에 힘쓰고 있다. 

호가복은 창의, 혁신, 창조를 견지하고 생산경영 관리, 커피제품 개발, 마케팅 및 홍보 등 면에 집중적으로 힘을 기울여 ‘현역 커피의 왕’이라는 ‘금빛간판’을 더 빛내고 이목을 더 집중시켜 연변 문화관광의 지명도와 영향력을 일층 향상시키기를 희망했다.

호가복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현재 연변 문화관광시장의 열기가 지속됨에 따라 커피경제를 확대하는 것은 문화관광산업을 이끌고 도시 식별도를 제고하는 데 매우 중요한 의의가 있다. 연길시, 룡정시, 화룡시, 도문시 및 각 관련 부문은 커피기업을 위해 봉사하는 것을 문화관광산업 발전, 도시 질 승격의 큰 사업으로 간주하고 힘써 틀어쥐여야 한다. 기업에서는 중점상권, 특색거리, 풍경구, 향촌민박 등 곳에 가게를 차리는 것을 지지하고 기업을 인도하여 ‘업태혼합’, 다업종 협력을 적극 탐색하며 커피와 향촌관광, 무형문화유산, 특색음식 등의 융합발전을 떠밀고 연변 요소가 다분한 커피음료, 음식세트와 고품질 기념품을 혁신적으로 출시하여 새로운 왕훙 포인트가 형성되도록 힘써야 한다. 아울러 본토 커피브랜드의 영향력을 제고해 커피 공공브랜드와 자주브랜드 건설을 강화하고 커피기업에서 전국성, 지방성 커피경기에 참가하는 것을 격려, 지지하며 옴니미디어에 의탁하여 연변의 커피이야기를 널리 전파함으로써 연변커피의 향이 널리 퍼져나가게 해야 한다.

/본지종합


编辑:안상근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89
  • -후반 추가시간 극적꼴로 1-0 승리중국 남자축구 대표팀이 경기 종료 직전 터진 극장꼴로 바레인을 꺾었다.중국은 14일(이하 중국시간) 바레인 리파 국제경기장에서 열린 바레인과의 2026 국제축구련맹(FIFA) 북중미월드컵 아시아지역 18강전 C조 5차전에서 1대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최하위까지 추락했던 중...
  • 2024-11-18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는 아직 은퇴할 생각이 없어 보인다.1985년생인 호날두는 곧 만으로 40세가 된다. 언제 은퇴해도 이상하지 않은 나이지만 그는 여전히 왕성하게 현역으로 활동하고 있다.호날두는 16일(중국시간) 뽀르뚜갈 포르투에서 열린 폴란드와의 2024~2025 유럽축구련맹(UEFA) 네이션스리그 리그A 1조 ...
  • 2024-11-18
  • 연길시에서는 몰입식 실경가무쇼 <인상연길>을 제작하여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및 중점적인 명절기간에 중국조선족민속원에서 공연하고 있는데 전 시 여러 민족 인민들과 광범한 관광객들에게 이색적이고 아름다운 시청각 향연을 선물했다.<인상연길> 은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다지는 이 주선을 긴밀히 ...
  • 2024-11-18
  • 11월15일, 제2회 중국(길림)애니메이션대회의 중요한 한개 내용으로 '력량 응집 혁신, 융합 공생(聚力创新 融合共生)’을 주제로 한 혁신부화 투자유치설명회가 길림애니메이션학원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였다.이번 튜자유치설명회는 국가에서‘신질생산력을 엔진으로 문화창의산업의 고품질 발전을 추진한다’를 적극적...
  • 2024-11-18
  • 14일, 연길과 청도의 문화관광, 경제, 사회 제반사업의  깊이있는 협력을 추동하고 함께 발전하는 것을 목표로 한 연길관광설명회가 청도에서 있었다.축사에서 연길시 관계자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2024년 겨울철 관광시즌이 다가오면서 제12회 연길국제빙설관광축제도 곧 개막한다. 청도의 관광객들과 대학생들이 연...
  • 2024-11-18
  • 11월 15일, 2024~2025년도 길림성 청소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가 길림성스피드스케이트장에서 열렸다. 이번 선수권대회는 길림성체육국에서 주최하고 길림성체육국 빙상운동관리중심에서 주관했으며 경기 일정은 3일간 이어졌다. 전 성 39개 참가단위에서 온 500여명의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각축전을 펼쳤다....
  • 2024-11-18
  • 11월 15일, ‘성덕’컵 2024 길림성 청소년 무술체계동작(套路) 선수권대회가 연길에서 개최되였다. 전 성 각 지역에서 온 800여명의 청소년이 경기에 참가했는데 력대 최대 규모이자 최대 참가인원인 대회로 기록되였다.이번 경기대회는 길림성체육국에서 주최하고 길림성체육국 탁구·하키·롱구·무술운동관리중심 및 연길...
  • 2024-11-18
  • 광활한 연변대지의 독특한 지리환경은 풍부한 자원을 품고 있다. 첩첩이 이어진 산등성이에 우뚝 선 풍력발전기가 끊임없이 친환경 전기를 수송하고 비옥한 토지에서 나는 연, 아연 등 광산 자원은 친환경적인 채굴과 부가가치 상승을 동시에 실현했다. 경제 발전의 호전과 더불어 에너지 자원 수요가 꾸준히 상승하는 데 따...
  • 2024-11-18
  • 전 성 각급 교통운수부문은 겨울철에 접어들면서 제설작업의 원활과 군중들의 외출안전을 수호하기 위해 배치와 감독조사를 강화하고 물자를 충족하게 비축하며 응급대비책을 구체화하여 도로통행의 평안과 원활을 전력으로 보장하고 있다.길림성교통집법국 연길분국은 성공안청 고속도로공안국 연길분국, 돈화분국과 ...
  • 2024-11-17
‹처음  이전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