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룡정시업여체육학교, ‘체육과 교육 융합’으로 ‘축구의 고향’ 새 풍채 새롭게 구축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2월9일 10시08분    조회:31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룡정시업여육학교 축구팀은 1956년에 설립되였다. 현재 이 학교에는 75명의 녀자 축구선수와 11명의 축구감독을 포함한 165명의 축구선수가 있다. 최근년간 인재류실과 경기수준 하락의 이중 도전에 직면하여 룡정시업여체육학교에서는 개혁과 혁신을 적극 모색하고 체육과 교육의 융합 방식을 통해 '축구의 고향' 열정과 활력을 다시 불러일으키는 데 진력하고 있다.

예비인재 육성 체계를 구축하여 과학적이고도 합리한 학생모집 기준과 선발 절차를 제정하고 소학교 1학년부터 시작하는 선발 기제를 확립하였으며 각 중소학교와 장기적인 협력관계를 형성해 잠재력 있는 학생들의 등록을 이끌었다. 교원자질, 장소, 시설, 설비 등의 실제와 결부하여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체계적으로 축구선수에 한해 최소 2시간의 체계화 전문화 훈련을 진행함으로써 학생들의 다양한 훈련 수요를 끊임없이 충족시켜 주고 있다. 현재 남자축구팀 (U-12) 선수인 권현성은 ‘중국축구협회 엘리트 선수 훈련캠프’에 뽑혔고 녀자축구팀(U-13)의 선수 윤현아는 ‘장춘대중탁월녀자축구구락부(예비팀)’에 입선했다.

교원대오 건설을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초빙 강도를 높여 풍부한 교수경험과 전문기능을 갖춘 교련원들을 영입했다. 더불어 엄격한 선발 과정을 거쳐 중국 최고 프로리그에서 은퇴한 선수들을 잇달아 축구 감독으로 영입해 축구 감독 자질을 한층 더 강화했다. 이와 동시에 교원의 종합자질과 개인능력 양성에 중시를 돌리고 비정기적으로 교련원들을 조직하여 국가, 성, 주 급의 강습과 연수에 참가하게 했으며 교련원 심사평가 기제를 구축하여 학술연구, 교수견학, 과제연구 등 활동에 참가하는 것을 통해 교련원의 교수 수준과 체육경기 능력을 부단히 제고시키도록 했다.

선수들에 대한 훈련관리를 과학적으로 계획하여 완벽하고도 과학적인 훈련 시스템을 구축했는바 부동한 종목과 운동선수의 특징에 따라 개성화 훈련계획을 제정했으며 시교육국과 기본협의를 구축해 고중에서의 추천입학 기제를 건립하고 이 학교에 등록된 축구선수는 체육 특기와 경기 수준에 따라 룡정시의 중점고중에 추천입학할 수 있게 했다. 연변대학 체육학원과 ‘맞춤형 청소년 체육 예비인재 육성 협의’를 맺고 선진적인 훈련 리념과 기술을 부단히 도입했다. 례를 들면 데이터 분석, 체력 테스트와 기술지도로 훈련의 목적성과 효과를 높였고 룡정시체육운동학교 훈련장소를 ‘연변대학 실천실습기지’로 확립했다.

인재비축 육성 기제를 혁신하여 특수인재 비축 체계를 구축, 보완했으며 부동한 종목과 선수들의 특점에 근거해 전 주에서 유일하게 유소년 시스템이 완비한 녀자축구팀을 성공적으로 편성했다. 녀자축구팀의 편성은 연변지역 녀자축구팀의 공백을 메웠을 뿐만 아니라 또 각급 경기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리기도 했다. ‘2024년 달려라 소년, 전국 청소년 해빛체육대회’에서 녀자축구팀(U-14)이 3등상을 수상했고 ‘2024년 제5회 전국체육학교컵 녀자축구대회’에서는 녀자축구팀(U-15)이 16강에 진출하면서 재학중인 녀학생들의 스포츠 열정을 크게 고취시켜 학교 스포츠 문화 구축에도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경기 스포츠의 종합적 실력을 강화하여 경기 조직면에서 룡정시업여체육학교 축구팀은 국내외 각급 경기에 적극 참가했다. 실전을 통해 훈련성과를 점검하는 동시에 운동선수들에게 자신의 재능을 전시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해주었다. 이 학교는 또한 정기적으로 교내 리그전을 조직해 경기로 훈련을 대신하면서 선수들의 실전능력과 경기상태를 제고시켰다. 2024년 길림성 청소년축구선수권대회(소학교 정조)에서 남자축구팀이 우승을 차지했고 녀자축구 두개 팀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이 밖에도 연변주에서 열린 청소년축구경기에서 여러가지 영예를 따냈는바 이러한 영예들은 학교 스포츠 문화의 건설과 발전을 한층 더 추진했다.

룡정시업여체육학교는 계속하여 ‘체육과 교육을 융합’하는 발전의 길을 견지하면서 인재양성 모델을 부단히 최적화하고 경기수준을 향상시켜 국가를 위해 더욱 많은 우수한 축구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동시에 사업방법을 부단히 개진하고 사업 효률을 높이며 체육인재 육성 사업을 가일층 강화함으로써 체육사업의 발전에 더욱 큰 기여를 할 것이라는 미래를 그렸다.

/룡정시당위 선전부

编辑:안상근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76
  • 유엔 주재 중국대사 부총은 18일 중동 문제 관련 안전보장리사회 고위급회의에서 현재의 중동정세는 루란지위(累卵, 여러개의 알을 쌓아놓는 것처럼 위태로운 상황)라면서 모든 회원국이 일치단결해 안보리가 강력한 행동을 취하는 것을 지지할 것을 호소했다./신화넷
  • 2024-11-22
  • 길림성연길공항경제개발구 한 민속음식생산기지로부터 쌀, 밀가루, 기름, 닭알 등 현지의 초급 농산물들이 해외로 수출되는 정교한 식품으로 변신되여 전통 민속식품의 현대적 매력과 상업적 가치를 보여주고있다.이 기지의 제품은 이미 한국, 일본, 미국, 프랑스, 카나다, 조선 등을 포함한 근 10개 나라에 수출되고 있으며...
  • 2024-11-22
  • 전 3분기 연변의 신규  등록한 납세 관련 경영주체가 1만 3,600개에 달해 지난 동기보다 3,000개 늘어난 가운데 증장률이 27.1% 에 달해 지역경제발전에 강력한 동력을 주입했다. “연변의 문화관광시장이 뜨거운데 잇따라 우리들의 창업열정을 불러일으켰다. 저는 '새로 등록 창구'에 등록한후 사업일군...
  • 2024-11-22
  • -‘6대 민생 제고 행동 실시, 50항 구체적 임무 시달’ 계렬보도 연변조선족자치주인력자원및사회보장국편민생은 대중 행복의 토대이자 사회 조화의 근본이다. 연변주인력자원및사회보장국에서는 시종일관 인민을 중심으로 하고 취업, 사회보험, 로동관계 등 관건 분야에 초점을 맞추며 실제적인 조치를 취하고 실제적인 일...
  • 2024-11-21
  • 백산시 무송현은  신선한 인삼의 슈퍼마트 진입 판매모식을 추진하고 있는데  성내 여러 대형 슈퍼마켓 식품코너에서 팔리고 있다.슈퍼마켓에 진입하는 무송의 량질 신선한 인삼은 모두 5년 삼령의 인삼으로서 원산지  흙이 묻은 대로 이끼와 함께 동봉돼 있다. 포장에는 유기 인증서 번호와 제품의 속성, 저...
  • 2024-11-21
  • 연길시중의병원에서 진찰을 하고 있는 조계복18일 연길시중의병원에서 가동된 전국 명중의 조계복 ‘기층 진입(연변역)’ 활동이 연변에서 활발히 진행중이다. 아울러 가동식 당일 전국 명중의 조계복 전승작업실은 연길시중의병원에서 현판식을 가졌다.료해에 따르면 장춘시중의병원 주임 의사이고 장춘중의약대학 및 북경...
  • 2024-11-21
  • 2024년 연변룡정팀(이하 연변팀)은 갑급리그에 진출한 후 진행된 두번째 시즌에서 2차의 감독교체와 부상선수가 많고 젊은 선수들의 발휘가 불온정한 등 악재를 이겨내고 7승 10무 13패 31점으로 제12위를 차지하면서 구락부에서 제기한 갑급잔류 임무를 비교적 원만히 완수하였다. 그러나 8승 12무10패 36점으로 제8위...
  • 2024-11-20
  • 도우넷(途牛网)의 11월초 예약 상황 통계에 따르면 올 겨울철, 연변의 관광예약 열기가 국내 빙설관광 인기목적지 TOP10에 올랐다. 국내 빙설관광 인기목적지 TOP10에 오른 지역으로는 할빈, 백산, 목단강, 길림, 장춘, 북경, 장가계, 막하, 알타이, 연변이다.겨울이면 빙설천지의 매력을 찾아 북방으로 향하는 남방 관광객...
  • 2024-11-20
  • 중화인민공화국 국가표준 ‘관광풍경구 품질 등급 획분 및 평가’(GB/T17775-2023)와 <관광풍경구 품질 등급 관리방법>에 근거, 룡정시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의 추천과 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의 종합평가를 거쳐 비암산온천마을풍경구가 국가 3A급 관광풍경구로 확정되였다.비암산온천은 길림성...
  • 2024-11-20
  • 두만강변에 ‘87’거리라는 독특한 랜드마크가 있다. 이곳은 단지 지리적 좌표일 뿐만 아니라 또한 중화민족의 다원일체와 조화공생을 생동감 있게 보여줄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곳에 우뚝 서있는 87호 경계비로 이름을 짓게 된 이 거리는 또 ‘팔칠은 오십륙’이란 심오한 의미로 전국 56개 민족이 긴밀하게 련결되여 ...
  • 2024-11-20
‹처음  이전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