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주의! 저온날씨에는 너무 일찍 외출하지 말아야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2월9일 13시16분    조회:66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최근 찬 공기로 인해 기온이 하락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 부류의 사람들에게 주의하고 아침에 너무 일찍 외출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호할머니는 올해 62세로 약 반달 전 아침 7시에 조깅을 나갔다가 집에 돌아왔는데 사지의 반쪽이 약간 저린 것을 느꼈고 가족들은 그녀의 발음이 똑똑하지 못하다는 것을 발견했다. 깜짝 놀란 호할머니는 급히 가족에게 120에 전화를 걸어 집 근처 병원에 입원시키게 했다. 이때는 호할머니가 발병한 지 1시간이 지난 뒤였다.

긴급 검진 후 의사는 호할머니에게 뇌졸중 증세가 나타났다고 판단했다. 응급 록색통로를 통해 호할머니는 CT 검사를 받았고 병원 신경내과 부주임의사 애염평은 허혈성 뇌졸중, 즉 뇌경색으로 진단했다.

저온날씨, 일부 초기 증상 경계해야!

호할머니와 같은 환자는 드문 사례가 아니다. 무한시 한구병원 신경내과 부주임의인 애염평은 최근 기온이 하락하면서 뇌경색으로 진료를 받는 환자가 증가했으며 전보다 약 30% 증가했다고 말했다.

그의 소개에 따르면 대부분의 뇌경색 환자는 60세 이상이며 죽상동맥경화증, 고혈압, 풍심증, 관상동맥 심장병 또는 당뇨병 등이 있으며 흡연과 음주도 뇌경색의 고위험 요인이라고 소개했다. 최근에는 뇌경색 환자군도 젊어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만약 갑작스러운 얼굴 비대칭, 입가가 비뚤어지고 팔다리가 저리며 한쪽 팔다리를 들 수 없는 무기력감, 말투가 어눌해지는 등의 증상이 발견되면 즉시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

전문가 건의: 기온이 내려간 날에는 너무 일찍 외출하지 말아야

겨울에는 찬 공기로 인해 기온이 내려가는 날씨가 자주 발생한다. 전문가들은 다음과 같이 건의했다.

◆최근 중로년은 방한과 보온 작업을 잘해야 하며 특히 머리와 손발 부위의 보온에 신경써야 한다.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등 기저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정기적으로 혈당, 혈압, 혈중지질 등 지표를 측정하고 의사의 지도하에 약을 복용해야 한다.

◆술과 담배를 끊고 적절한 운동을 하며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좋은 기분을 유지하며 뇌졸중의 발병위험을 줄여야 한다.

◆많은 로인들은 아침운동을 하는 습관이 있는데 기온이 떨어진후 아침 기온이 낮기때문에 너무 일찍 나가서 조깅하는 것을 권장하지 않는다. 오전 10시 기온이 오르기를 기다렸다가 외출할 것을 권장한다. 또한 실내에서 에어로빅, 태극권, 팔단금 등을 통해 량호한 몸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7791
  • 란소종양은 화를 많이 내서 생긴 것이다? 이런 견해는 과학적 근거가 부족하다. 란소종양의 형성은 감정이나 ‘화’에 의한 것이 아니라 유전적 요인, 호르몬수준의 변화, 환경적 요인, 생활방식 등을 포함한 다양한 복잡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이다. 단순히 종양을 ‘화를 내서’ 생긴 것으로 돌리는 것은 비과...
  • 2025-01-07
  • 겨울철 거리의 빨갛고 반짝이는 탕후루는 많은 사람들의 침샘을 자극한다. 인터넷에는 1메터짜리 초대형 탕후루가 인기를 끌고 있는데 한꼬치에 산사과일이 30여개 꽂혀있다. 심양시제5인민병원 소화내과 주임의사 왕수걸은 탕후루는 비록 맛있지만 많이 먹으면 위결석을 초래할 수 있다고 당부했다. 탕후루는 왜 위결석을...
  • 2025-01-07
  • 1월 7일, 국가발전개혁위원회가 인쇄발부한 <전국 통일대시장 건설지침(시행)>이 정식으로 공포되였다. 그중 관련 부문은 통일적이고 규범적인 인력자원시장체계를 건전히 하고 취업공공서비스체계를 보완하며 전국취업공공서비스플랫폼을 건설하고 전국에서 통일적인 사회보장공공봉사플랫폼을 건전히 하며 취업지역...
  • 2025-01-07
  • 살다 보면 금방 본 것을 눈 깜짝할 사이에 잊어버리고 갑자기 대뇌가 막힌 것 같은 상황을 경험해본 사람이 적지 않을 것이다. 나이가 들수록 기억력이 나빠지는 것 같지만 대뇌 로화가 등속도로 일어나는 것은 아니다. 연구에 따르면 뇌가 3개 년령대에서 갑자기 늙기 가장 쉽다고 한다! 대뇌에 절벽식 로화가 발생하는 3...
  • 2025-01-07
  • 일전에 장춘역에서 북경 조양역으로 가는 G912 렬차가 정시에 출발했다. 이는 길림성 최초의 CR400BF-GS형 부흥호 기술업그레이드 지능동력분산식 렬차가 정식으로 운영되였음을 의미한다. ‘부흥호’ 대가정의 선두주자로서 지능동력분산식 렬차는 차량용 센서, 통신시스템, 제어시스템 및 차량용 오락시스템을 포함한 첨...
  • 2025-01-07
  • 항균제는 주로 세균과 마이코플라스마 등에 의한 질병 치료에 사용되며 독감바이러스에는 효과가 없다. 독감바이러스와 세균, 마이코플라스마의 혼합감염이 발생하면 의사는 항독감바이러스 약물과 항균제를 병용하는 것을 고려한다. 명확한 원인이 없이 항균제를 사용하면 약물 람용, 세균 내성 및 약물 부작용과 같은 결...
  • 2025-01-07
  • 일전에 고등교육평가 전문기관인 소프트사이언스는 공식적으로 ‘2024 소프트사이언스 중국 최고 학과 랭킹’을 발표했는데, 길림대학 화학학과가 전국 랭킹 5위를 차지하여 ‘중국 최고 학과’(전국 상위 3% 또는 상위 2개 학과)에 선정되였다. 2024 중국 최고의 학과 랭킹 지표체계는 인재 양성, 플랫폼 프로젝트, 성과 ...
  • 2025-01-07
  • 기자가 여러 곳의 황금판매시장을 방문해 료해한 결과 음력설이 다가옴에 따라 뱀띠해 원소 금장신구가 소비자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고 한다. 하남성 정주의 여러 황금판매점에서 당일 금가격이 여전히 그람당 약 620원을 유지하고 있고 금장신구 가격도 그람당 700원 이상이지만 구매하려는 소비자가 여전히 끊이지 않았다...
  • 2025-01-07
  • 최근 호흡기감염병은 발병률이 높은 계절에 접어들었다. 중국질병통제중심 전염병예방통제소 소장은 현재 병원을 찾는 독감류사 환자중 독감바이러스, 리노바이러스, 인간메타페렴바이러스·마이코플라스마 등 병원체 양성률이 높다고 말했다. 용약문제에 관련해 최근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기자회견에서 북경아동병원 주임...
  • 2025-01-07
  • 1월 4일, 녕하 석취산시 경찰측은 한 네티즌이 지진 허위조작에 대한 수사처리 결과를 통보했다. 통보에 따르면 1월 2일 21시경, 네티즌 전모는 모 위챗단체방에서 “새벽3시에 큰 지진이 발생할 것이다. 나의 고모부는 지진국에서 일을 하는데 아까 나한테 전화가 왔다.”는 언론이 신속히 온라인에서 전파되면서 대중들의...
  • 2025-01-07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9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