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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9일, 국가통계국은 11월 전국주민소비물가지수(CPI)를 발표했다. 11월에는 높은 기온과 출행수요 감소 등 요인으로 인해 전국 CPI는 전월대비 0.6% 감소했으며 전년 동기대비 0.2% 소폭 상승했다. 식품 및 에너지 가격을 제외한 핵심 CPI는 전년 동기대비 0.3% 성장하여 전월대비 0.1%포인트 확대되였다.
전월대비 CPI는 0.6% 감소하여 전월대비 0.3%포인트 확대되였는데 이는 주로 식품가격 계절적 하락의 영향을 받았다. 그중 식품가격은 전월대비 2.7% 하락하여 하락폭이 지난 10년 동안 평균수준보다 2.5%포인트 이상 하락했다. 국가통계국 도시사 수석통계사 동려견의 분석에 따르면 11월 전국 평균기온이 1961년 이래 력사 동기 가장 높아 찬 공기 과정이 적어서 농산물의 생산, 저장 및 운송에 유리했으며 식품중 신선식품가격이 대부분 계절적으로 하락했는데 그중 신선한 채소, 돼지고기, 과일과 수산물 가격이 각각 13.2%, 3.4%, 3.0%와 1.3% 하락했고 CPI 는 전월대비 약 0.46%포인트 하락해 CPI 총하락폭의 약 80%를 차지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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