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심에서 오는 쓰레기운반차들이 련속 하역장에 들어오고 음압(负压)시스템이 악취가 밖으로 퍼지는 걸 효과적으로 방지한다. 지면과 260메터 떨어진 쓰레기소각발전소의 굴뚝에 올라서니 쉼터가 마련되여 있었고 이곳에서 단지내 전망을 둘러볼 수 있었다. 푸른 록지 사이로 현대화 공장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고 커피향이 솔솔 풍겨온다… 최근 광주시 복산순환경제산업단지에 가본 인상이다.
이곳은 고체페기물 처리를 주제로 한 3A급 풍경구이다. 쓰레기 소각, 생물질, 음식물쓰레기, 위험페기물, 의료페기물, 오수 등 페기물 처리의 여러 면에 관련되여있으며 공중커피숍도 유람객들을 흡인하고 있다.
광주시는 전국 초대형 도시로 상주인구가 1800여만명이 되였지만 한때 ‘쓰레기 담장’으로 불리우며 깊은 고민을 겪었다. 곤경을 타파하기 위해 복산순환경제산업단지를 대표로 하는 여러 순환경제산업단지들을 배치했다. 광주는 국내 첫 원생생활쓰레기 ‘령 매립’(零填埋)을 실현한 초대형 도시로 되였다.
단지내의 광주시 제3자원화력발전소를 례로 들면 현재 생활쓰레기 일평균 처리 규모가 6000톤을 넘으면서 전 광주시에서 매일 나오는 쓰레기의 30% 좌우를 차지한다. “쓰레기 소각시 발생하는 열에너지로 전기를 일으켜 년간 10억킬로와트의 전력을 공급하는데 이는 35만가구 주민의 1년 동안 전기사용 수요에 맞먹는다.” 광주 환투복산환보에너지유한회사 총경리 종탁연의 말이다.
뿐만 아니라 정화 처리를 거친 오수는 단지내에서 순환 사용되고 쓰레기 소각 발전에서 나온 찌꺼기는 친환경 벽돌로 재탄생되여 도로포장에 사용되면서 고체페기물 전 사슬 처리를 실현했다.
전통업종의 록색화 개조도 다그쳐 실시되고 있다. 광동성에서 처음 ‘초저배출’ 개조를 실현한 석탄발전소인 광주화윤열전유한회사의 왕명전 총경리는 온수 직접 배출이 주강수역 생태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해 회사에서 자연통풍 해수랭각탑을 건설했는데 공업용수 중복 리용률이 99%에 가깝다고 소개했다.
광주시에서는 록색, 저탄소 선진기술 도입, 응용을 추진했다. 중국건축 제4공정국 리사장 역문권은 근자에 사용에 교부될 과창빌딩은 전국 첫 170메터 이상 높이의 ‘령 에너지 소모’ 건축물이라고 하면서 초고 태양열 굴뚝, ‘랭항’(冷巷) 등을 설치함으로써 자연통풍을 최대한 리용하여 건축용 에너지를 줄이고 태양광발전시스템까지 혁신 응용, 매년 약 2000톤의 탄소배출량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소개했다.
광주시는 국가개발은행의 전략융자대출을 인입해 ‘아름다운 광주’ 시범대상 2개를 락착했다. 7억원이 넘는 금융지지가 고표준 농지 개조, 거주환경 정돈에 조력하게 된다.
신화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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