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우리 성 22.5억원 투자해 11개 주제 관광 도로 건설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2월10일 11시01분    조회:12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우리 성의 '고품질 문화관광체육 융합발전 시범지' 건설에 조력하기 위해 성교통운수청은 성내 각지 특색관광자원을 결합하여 '력사문화, 록색생태, 친수레저' 등 주제로 총길이 2,200킬로미터, 148개 풍경구(3A급 및 그 이상 풍경구 73개 포함)를 커버한 11개 주제 관광 도로 프로젝트를 계획했다. 프로젝트는 22.5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일반도로건설보수공정과 결합하여 4년(2024—2027)에 걸쳐 모든 건설임무를 완성해 비교적 높은 인지도와 영향력이 있는 관광 도로 브랜드를 건설한다.

 

11개 주제 관광 도로 프로젝트에는 심양포하경관로, 료동빈해대도, 복순만향문화관광로, 중화단풍대도, 연변연강(沿边沿江)경관로, 금주리화대도, 영구빈해온천대도, 부신막상초원관광로, 료양수운양평생태관광로, 홍산문화의 길, 산해장성관광로가 포함된다.

 

현재 성교통운수청은 성문화관광청과 련합하여 <관광 도로 고품질발전 추진 전문행동방안(2023~2027년)>을 인쇄발부해 19개 구체적인 지원 조치를 제출했다. 11개 관광 도로 프로젝트에 맞춰 '1개 도로 1개 설계, 1개 도로 1개 브랜드'의 리념을 강화하고 문화관광자원을 깊이 발굴하며 전문가, 설계단위를 조직해 현지 답사, 론증을 거쳐 고표준의 관광 도로 총체적 설계방안을 형성함으로써 현지 력사문화, 인문경관, 생태자원 등 깊이있는 내포를 충분히 보여주고 후속 전문 설계사업을 지도한다.

 

2023년, 우리 성은 집안—본계선, 단동선 2개 프로젝트를 시범으로 관광 도로를 39킬로미터 승급 개조했다. 통계에 따르면 본계 현지 연선 풍경구의 관광객 수와 관광수입은 2019년에 비해 50% 이상 증가했다. 2024년 관광 도로 고품질발전을 중점으로 본계, 단동, 조양 등 7개 도시에서 관광 도로를 458킬로미터 중점적으로 건설했고 그중 조양홍산문화관광도로 실시구간은 이미 완공되였고 본계중화단풍대도, 단동연변연강경관로 등 실시구간의 로면 주체공사가 완공되였다.

 

다음 단계, 성교통운수청은 교통부문의 선행인도작용을 충분히 발휘하고 문화관광부문, 시·현 정부와의 소통협력을 강화하며 일괄배치, 브랜드 구축에 중점을 두고 료녕 특색이 있는 교통관광 융합발전의 새 경로를 모색하기 위해 힘쓸 예정이다. 2025년에는 600킬로미터 관광 도로 프로젝트를 9개 실시하고 4개 프로젝트의 완공을 보장하며 2026년에는 나머지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2027년에는 총길이 2,200킬로미터의 11개 관광 도로 벨트를 질높게 건설하도록 확보한다.

 

료녕일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890
  • [본사소식 윤청 기자] 모택동 등 로일대 혁명가들의 '뢰봉을 따라배우자' 제사 발표 60주년을 맞아 심양시화평구서탑조선족소학교 홍색소년자원봉사단은 3월 5일 화평구 안도주민구역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안도주민구역의 소내달, 장춘향 로당원과 료녕도시인터넷신문 집행총편 류영, 료녕애심...
  • 2023-03-09
  • [본사소식 오정국 특약기자] 3월 8일, 료양시 동광, 홍광, 조광, 신광 등 4개 조선족촌에서는 ‘3.8’ 국제부녀절 경축행사가 펼쳐졌다.   료양시 문성구 경양가두 동광조선족촌은 20여년 만에 ‘3.8’ 부녀절 윷놀이 시합을 벌였다.   “이 늙은이가 20여년 만에 윷가치를 만...
  • 2023-03-09
  • [본사소식 윤청 기자] 3월 4일 오후, 호로도시조선족련의회 기바꿈대회가 호로도시 취우루에서 진행되였다.   현재 호로도시에는 1,400여명의 조선족들이 생활하고 있다. 2003년에 설립된 호로도시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호로도시조선족련의회의 전신)는 지금까지 료녕성조선족련의회의 지지와 성원하에 호...
  • 2023-03-08
  • [본사소식 윤청 기자] 3월 4일, 호로도시조선족련의회는 호로도시 취우루에서 '3.8' 부녀절 경축대회를 진행했다.   현재 호로도시조선족련의회 산하의 부녀협회는 30여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고 매주 3차례 정기적인 활동을 견지하고 있다.   김경철 호로도시조선족련의회 회장은 다가오는 부녀절...
  • 2023-03-07
  • '대련조선족문학회 3.8 부녀절 맞이 시랑송회'가 지난 3월 5일 대련시 시골집 음식점에서 진행되였다. 우리 민족 전통문화의 계승, 발전에 취지를 둔 이번 활동에는 문학회 회원 20여명이 참가했고 대련시조선족기업가협회 김동성 회장도 이날 자리를 함께 했다.   이날 행사는...
  • 2023-03-07
  • 심양시조선족녀성협회 3.8부녀절 경축 및 2022년도 총결대회 개최   [본사소식 최수향 기자] 3월 4일 ‘심양시조선족녀성협회 3.8부녀절 경축 및 2022년도 총결대회’가 심양시조선족문화예술관에서 펼쳐졌다. 길경갑 회장을 비롯한 심양시조선족련의회 산하 여러 민간단체 책임자들이 이번 대회에 참석했다...
  • 2023-03-07
  • [본사소식 윤청 기자] 3월 4일, ‘3.8’부녀절 맞아 리홍광 료녕성조선족련의회 회장과 최무삼 고문은 김경철 호로도시조선족련의회 회장의 안내하에 항미원조 로전사를 위문했다.   호로도시에서 생활하고 있는 홍연(91세) 녀사는 1951년 7월 항미원조전쟁에 참가하고 1958년까지 조선복구건설에...
  • 2023-03-07
  • [본사소식 윤청 기자] 2월 19일 료녕성한마음애심기금회는 신민시 호대진 홍기보촌을 찾아 생활형편이 어려운 로인을 위문하고 애심을 전했다.   애심회 일행은 박학근 부회장의 인솔하에 홍기보촌의 장애인 로부부 리경철 가정을 찾아 생필품과 생활보조금을 전달했다. 애심회 회원들은 로동능력이 없는 로...
  • 2023-02-22
  • [본사소식 오정국 특약기자] 일전 주길남(69세, 조선족) 료양시식품약품감독관리국 규률검사위원회 전임 서기가 ‘2023·당대중국서화100걸’ 인물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주길남은 어려서부터 서화예술에 애착을 가지고 꾸준히 서화예술에 심혈을 몰부어왔다. 근무기간에는 세필화, 소묘, 영웅...
  • 2023-02-17
  • [본사소식 최수향 기자] 2월 12일 '심양시조선족배구협회 신임회장 취임식 및 봄맞이 배구시합'이 심양시 혼남구 료녕체육관에서 있었다.   이날 심양시조선족배구협회 지도부는 협회의 성장, 발전에 로고를 아끼지 않은 김동렬 제1기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동렬 심양시조선족배구협회 ...
  • 2023-02-14
‹처음  이전 78 79 80 81 82 83 84 85 86 87 88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