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소식 김인춘 특약기자] 11월 25일 료녕성문화관광청은 료녕성 2024년 국가 AAAA급 관광풍경구 평심결과를 공포했다. 환인만족자치현 망촌동풍경구 등 6개 풍경구가 명단에 올랐다.

 
올해 성문화관광청은 <관광풍경구 품질등급 확분 및 평정>과 <관광풍경구 품질등급 관리방법>에 근거하여 전문가를 파견해 각시 문화관광행정관리부문에서 추천한 풍경구에 대해 현지고찰, 자료검수, 풍경구 관리제도와 안전관리사업을 종합평가했다.

 
아하조선족향 만만천촌에 위치한 망천동은 1989년에 개발 건설돼 1990년 5월에 정식 대외개방됐다. 현재 개발된 총면적은 23평방킬로미터이며 동굴 길이는 5,635미터이다.

 
근년간 풍경구는 자금을 투입하여 관광레저, 과학보급, 쇼핑오락, 주변민속체험구역을 과학적으로 개발해 종합성 관광구로 건설했다.

 
풍경구는 1994년에 <료녕50개우수풍경구(辽宁五十佳景)>, 1998년에 <료녕성우수관광휴가구> 영예를 거두었고 2002년에는 국가 3A급 풍경구로 승급했으며 2005년 국가 국토자원부의 비준을 받아 <료녕본계국가지질공원오녀산원구(辽宁本溪国家地质公园五女山园区)>의 중요한 구성부분으로 편성되였다.

 
또한 망천동풍경구의 건설은 아하조선족향 만만천촌의 관광산업발전을 전면 촉진했다.현재 80%의 촌민은 관광 관련 산업을 종사하여 수입을 늘리고 있다. 현재 촌에는 조선족, 만족 특색농가락이 42개, 특색민박이 28개 있는데 일 1,200명 관광객을 수용할 수 있다. 년간 관광 총수입은 600만원으로 이는 촌민 인구당 년수입의 60%에 해당한다.

 
만만천촌은 선후로 전국향촌관광중점촌, 전국특색관광촌, 전국문명촌, 전국문명법제시범촌, 중국 아름다운 관광휴가촌, 성생태문명촌, 성관광특색촌 등 많은 영예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