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문 12월 9일발 신화통신: 2024량안기업가 정상회의 년도회의가 9일 하문에서 개최되였다.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 전국정협 주석 왕호녕이 량안기업가 정상회의 리사회에 축하편지를 보내 습근평 총서기와 중공중앙을 대표하여 년도회의 소집에 축하를 표하고 정상회의 전체 회원과 회의참가 귀빈들에게 문안을 전했다.

왕호녕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다년래, 량안기업가 정상회의는 량안 기업과 공상업계 인사들을 광범위하게 단결하고 량안관계의 평화적 발전과 융합발전의 촉진을 위해 중요한 기여를 했다. 새 시대 새 로정에서 량안기업가 정상회의는 계속 교량과 뉴대 역할을 발휘하고 량안의 교류와 왕래를 증진하며 량안경제협력의 고품질발전을 추동하고 중화민족의 경제를 장대시켜야 한다.

왕호녕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당중앙 20기 3차 전원회의는 개혁의 가일층 전면 심화와 중국식 현대화를 추진할 데 대하여 체계적 배치를 하여 량안의 교류협력, 공동발전, 호혜상생에 새로운 동력에너지를 주입하고 새로운 기회를 제공했다. 우리는 당중앙 20기 3차 전원회의 정신을 깊이 있게 관철하고 하나의 중국 원칙과 ‘9.2공감대’를 견지하며 ‘대만독립’분렬과 외부간섭을 단호히 반대하고 량안의 경제문화 교류와 협력을 촉진할 것이다. 우리는 량안의 여러 분야에서의 융합발전을 심화하고 대만동포, 대만기업이 중국식 현대화 건설에 참여하는 것을 지지하고 조국대륙의 발전진보의 성과를 공유함으로써 량안동포의 혈육간의 정과 복지를 증진할 것이다.

왕호녕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량안동포, 량안기업가들이 민족대의를 지키고 시대조류에 순응하며 량안관계의 정확한 발전방향을 파악하고 중화민족의 운명을 중국인 자신의 손에 단단히 틀어쥐여 조국통일, 민족부흥의 새로운 장을 함께 써나가기를 바란다.

정상회의 대륙측 리사장 곽금룡과 대만측 리사장 류조현 등이 년도회의에 참석했다. ‘량안의 새 시대 산업사슬을 구축하고 량안경제의 융합발전을 촉진하자’를 주제로 하는 이번 정상회의 년도회의는 개막식, 주제연설, 정상회의 여러 산업 협력추진소조 전문포럼 및 년도회의 총화 등 활동이 포함된다. 700여명의 량안 공상업계 인사들이 회의에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