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2일부터 12월 8일까지 안도현교육및체육국은 신화서점과 손잡고 청소년(어린이) 독서활동을 가졌다. 이번 활동은 아이들이 즐겨 하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혁신적인 활동 방식으로 참가자들의 적극성을 크게 불러일으켰다.
알아본 데 따르면 행사기간 안도현 신화서점은 활동 전문 열독구역을 설치하고 중소학생 및 유치원 아동들이 읽기에 적합한 수천종의 도서를 특별 배치했다. 도서는 모두 길림성신화서점집단 전민독서협회에서 무료로 제공했다.
‘학급의 도서코너 건설을 위해 기여하자’는 주제로 펼쳐진 이번 활동에서 신화서점은 우선적으로 전 현의 중소학교 및 유치원에 도합 5000여장의 ‘열독통지권’을 발급했는데 학생들은 이 ‘열독권’을 가지고 신화서점에서 무료로 책을 읽을 수 있다. 현장에서 30분 이상 독서를 하면 10원짜리 ‘도서구매권’을 취득할 수 있으며 이 ‘도서구매권’으로는 신화서점으로부터 10원 상당의 책을 선물로 받아 학급의 도서코너에 기증할 수 있다. 활동에는 연인수로 2000여명에 달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참가해 활발한 독서분위기를 조성했다.
안도현교육및체육국 관련 책임자는 “향후 학생들을 위해 더욱 훌륭한 독서환경을 조성하고 학생들이 우수한 책을 읽도록 격려하며 학생들이 좋아하는 형식의 독서활동을 광범위하게 조직해 그들이 독서의 무궁무진한 매력을 만긱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해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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