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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응답자, “디지털 자료 모으는 습관 있다” 2024-12-11 09:33:14
조글로미디어(ZOGLO) 1970년1월1일 08시00분    조회: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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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한 자원을 발견하든지 먼저 저장부터 하고 핸드폰의 사진이나 동영상도 삭제하기 아까워한다… 과학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디지털 자원의 수집은 더 이상 공간의 제한을 받지 않으며 사람들은 중요시하는 내용을 모두 저장할 수 있다. 시간이 길어지면서 많은 사람들은 디지털 자료를 모으는 순환에 빠지게 되고 지우기도 힘들어한다. 당신도 비슷한 상황이 있는가?

얼마 전 중국청년보사 사회조사중심과 설문넷이 련합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1001명의 응답자중 82%가 디지털 자료를 모으는 습관이 있다고 밝혔다. 사진, 대화 기록, 음성, 영상은 응답자들이 가장 자주 모으는 내용이다.


◆사진, 대화 기록, 음성, 영상 모으기

산동사범대학 본과생 왕우는 평소에 사진과 영상을 모으는 것을 좋아한다. 관광하면서 찍은 내용들을 영상으로 편집하고 이미 사용한 소재들도 삭제하기 아까워 남겨둔다.

녕하대학 연구생 사몽도 같은 생각이다. 그는 불과 몇달 전에 휴대폰을 새로 구매했지만 휴대폰에는 이미 몇천장의 사진이 들어있다. 그는 “많은 사진들이 비슷하다. 어떤 사진은 비록 전반적으로 잘 찍지 못했지만 세부적인 부분에서 마음에 드는 것이 있기에 남겨뒀다.”고 밝혔다.

조사에서 82%의 응답자가 디지털 자료를 모으는 습관이 있다고 밝혔고 그중 28.9%가 정도가 엄중하다고 밝혔다.

사람들은 어떠한 디지털 자료를 모으기를 좋아하는가? 조사에 따르면 사진(59%)이 1위를 차지했고 대화기록(49.3%)이 뒤를 이었다. 그외에도 음성, 영상이 46.1%, 자기 개발류 자료가 44%, 공중계정의 문장이 37.1%, 드라마가 36%, 업무파일이 32.1%를 차지했다.


◆53.3% 응답자, 위안 얻기 위함

“사진과 영상을 통해 나의 경력을 공유하는 것을 좋아한다.” 왕우는 “려행을 가본 적이 있는 도시의 맛있는 음식에 대해 말할 때면 오랜 시간이 지났어도 다시 찾아서 본다. 이후에 다시 같은 곳에 가 같은 일을 할 기회가 없을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사진 속의 이야기, 인물은 기억을 되살려준다.”고 말했다.

사몽은 “빅데이터의 맞춤형 추천은 디지털 자료의 저장을 부추긴다. 이 밖에 많은 사람들은 인지 초조함이 있다. 자신의 지식 비축 범위에 없는 내용을 보면 알고 싶어하고 자연스럽게 저장한다. 하지만 다시 찾아보는 경우가 적다.”고 밝혔다.

화중사범대학 석사생 오욱요는 사람이 사회 교류에서 나타내는 심리와 행위를 연구중이고 디지털 자료 모으기는 그가 연구하는 중점 방향이다. 그의 소개에 따르면 디지털 자료를 모으는 행위는 여러가지 원인에서 비롯된다. 례를 들면 감정유지, 자기개발, 업무 경쟁력 제고 등이 있다. 그는 “디지털 자료 수집은 미래에 대한 근심이 작용하고 있다. 수집 행위의 합리성은 주요하게 동기를 봐야 한다. 수집을 위한 수집은 합리하지 않다.”고 말했다.


◆54.6% 응답자, 정보 가치 평가 중시

왕우는 디지털 자료를 수집함에 있어서 두가지를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재에 쓸모가 있는 내용을 수집해야 한다. 례컨대 제빵을 배울 계획을 세운 적이 있는데 도구를 구매하기 전부터 많은 내용을 저장했고 결국 시간이 지나면서 배울 흥취를 잃었다. 저장한 내용들도 써먹지 못했고 삭제하기도 귀찮아 그냥 남겨뒀다. 다른 한면으로는 정리하는 집행력을 높여야 한다. 례컨대 쓸모가 없는 사진은 촬영하는 당시에 지움으로써 모아서 처리하는 난이도를 낮추고 아까워하는 정서를 완화해야 한다.”고 덧붙혔다.

오욱요의 소개에 따르면 현재 우리 나라는 디지털 자료를 모으는 행위의 동기에 대한 연구를 3가지 면으로 획분한다. 첫째는 ‘루적’이고 둘째는 ‘사업수요’이며 셋째는 ‘감정수요’이다. 만약 비교적 합리한 동기와 행위라면 과분하게 긴장해할 필요가 없다. 심리에 일정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면 행위를 멈추거나 다른 조절방식을 취해야 한다.

응답자중 ‘05’후가 1.4%,‘00’후가 26.3%,‘95’후가 27.2%,‘90’후가 27.5%, ‘85’후가 17.6%를 차지한다.

  중국청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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