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연변주 의약업종 로력모범 및 장인 인재혁신 작업실 련맹 및 전 주 종업원 우수 기술혁신성과 시상식이 길림오동약업집단 연길주식유한회사에서 펼쳐졌다.

이 련맹의 설립은 로력모범정신, 로동정신, 장인정신을 대대적으로 고양하고 혁신발전 전략을 깊이있게 실시하며 종업원들의 혁신창조 열정을 불러일으키고 전 주 의약업종의 혁신자원, 인재자원, 기술자원을 통합하며 정보교류, 기술협력, 난제해결, 협력윈윈의 플랫폼을 구축함으로써 더 많은 지능형, 기능형, 혁신형 종업원 인재를 양성하려는 데 취지를 두었다.

주총공회 당조 서기이며 부주석인 리해옥은 “주총공회는 련맹에 정책, 경비 등 지원을 주어 련맹 각 회원단위의 혁신 열정을 불러일으키고 련맹이 자원을 공유하고 경험을 참고하는 ‘인재 집결지’, 기술을 상호 촉진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발전 공동체’로 건설되도록 작업실 련맹의 제반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지할 것”이라면서 “전 주 각급 공회조직은 의약업종 로력모범 및 장인 인재혁신 작업실 련맹의 설립을 중요한 계기로 련맹의 인재, 기술 등 우세를 발휘하고 ‘스승이 제자를 인솔’, ‘1대1 인솔’ 등 다양한 형식의 훈련활동을 조직, 전개해 혁신 경험과 성과를 보급하며 자질이 높은 종업원대오를 건설하고 더 많은 로력모범과 장인을 양성해 연변발전에 더 많은 ‘공회의 힘’을 이바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알아본 데 따르면 주총공회는 근일 련맹 성원단위의 혁신 작업실 관리자들을 조직해 제1자동차해방대련디젤유유한회사에 가 ‘기능전문가작업실 및 시범성로력모범혁신작업실’ 특별훈련반에 참가함으로써 련맹의 건설을 일층 강화할 예정이다. 

전해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