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례의연변’ 로고 디자이너 김성, 중국의 별 디자인대상 금상 수상 2024-12-12 09:10:12
조글로미디어(ZOGLO) 1970년1월1일 08시00분    조회:5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중국의 별 디자인대상은 국내 디자인분야에서 줄곧 가장 권위적이고 전문성을 띤 디자인 명예 전당중의 하나로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막을 내린 제17회 중국의 별 디자인대상 평의에서 연변대학교 미술학원 부원장 김성이 ‘례의연변’ 관광문화브랜드 디자인으로 전국의 내노라하는 디자이너들 사이에서 두각을 나타내면서 이미지디자인부문(브랜드디자인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3일, 기자는 김성 부원장을 만나 ‘례의연변’ 관광문화 브랜드를 디자인한 령감과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연변에서 김성은 이미 널리 알려진 디자이너이다. 2022년 그는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돐 경축 행사의 테마로고(LOGO)와 마스코트 ‘룡룡’을 디자인한 주인공이다. 2023년, 그는 또 주당위 선전부의 초청으로 ‘례의연변’ 브랜드 이미지 로고를 디자인했다.

2018년에 가동한 ‘례의연변’은 사회주의 현대화의 새로운 연변을 전면 건설하며 중국꿈과 사회주의 핵심가치관으로 공감대를 결집하고 힘을 모으며 중화의 전통미덕과 시대의 새 기풍을 고양하는 아름다운 명함이였다. ‘례의연변’ 브랜드 효과를 더욱 부각시키기 위해 2023년 주당위 선전부는 김성에게 위탁해 ‘례의연변’ 브랜드 형상의 로고를 디자인했고 ‘시각적 언어’로 브랜드 형상과 문화적 함축을 보여주면서 ‘례의연변’에 가시적인 기호를 부여했다.

디자인을 통해 ‘례의연변’의 문화적 함축을 보다 전면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김성은 활동이 시작된 이래의 관련 상황 소개를 자세히 연구하고 활동이 시작된 이래 취득한 일련의 성과를 깊이 료해하였는데 그 과정에 연변의 새로운 기풍을 반영한 ‘례의연변’에 보다 깊은 리해를 갖게 되였고 이를 통해 디자인 소재를 축적하고 령감을 포착했다.

디자인 과정에서 그는 연변 요소를 ‘례의연변’ 브랜드형상 로고에 통합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수차례 시도 끝에 그는 ‘례의연변’ 네 글자를 다듬은 후 글자 사이의 련결, 중첩, 규범, 장식 등 표현 기법을 부각해 글씨 전체를 하나로 통합함으로써 포용, 맞물림의 효과를 보여주었다. 동시에 연변의 민족 특색을 구현하기 위해 그는 디자인에 전통 의상, 조형 자태, 색상 등 요소의 조선족무형문화 민속례절 도형을 추가함으로써 지역 문화 특징과 문화적 함축을 표현하고 로고 디자인에 강한 인식도를 부여했다. 수차례 각색과 수정을 통해 탄생한 로고는 연변문화의 저력을 깊이 발굴했고 독특한 민속요소를 시각적으로 표현하면서 연변의 례의풍채와 문화관광 매력을 과시했다.

‘례의연변’ 브랜드 로고외에도 김성은 일회용 물컵, 커피잔, 부채, 쿠션, 천가방, 종이봉투, 티샤쯔 등 생활용품과 간판, 인쇄물 등 물품을 확장 설계했는데 여러 분야에 폭넓게 적용되고 있으며 문화창의 제품으로 만들어 시장에서 판매하고 있다. 디자인한 ‘례의연변’ 이모티콘은 이미 2만번 가까이 사용되여 ‘례의연변’의 전파력과 영향력을 크게 높였다.

한편, 올해 10월에 펼쳐진 2024년 중국포장창의디자인대회 시상식에서 ‘례의연변 브랜드 시각 디자인’ 작품이 전문부문 2등상을 수상했다. 

연변조간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055
  • 최근 국가안전기관은 주동적으로 경외 간첩정보기관과 결탁해 국가안전에 위해를 준 여러건의 사건을 륙속 해명해 기밀루설 우환을 제때에 제거하고 불법분자들의 기염을 여지없이 꺾어놓았다.◆기업 초빙일군 사건종모는 원래 모 기밀 관련 단위 산하 기업의 초빙일군이였다가 후에 회사를 그만두고 창업을 시작했다. 창업...
  • 1970-01-01
  • 13일, 광동성 심수시 대매사해변잔도(大梅沙海滨栈道)에서 한 녀성이 사진촬영을 하던중 파도에 휩쓸려간 영상이 인터넷에 떠돌았다. 14일, 광동해경국은 이 녀성의 시신을 이미 인양했다. 바다에 추락한 구체적인 원인은 조사중에 있다.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다가 걸음을 멈추고 인증사진을 남기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 1970-01-01
  • 최고인민검찰원은 일전 <인민검찰원 상해류 사건 기술성 증거 실질심사 사업규정>(이하 <사업규정>)과 ‘상해류 사건 인체손상정도 감정의견 전문심사지침’(이하 ‘전문심사지침’)을 발부해 상해류 사건 기술성 증거 실질화 심사를 적극 강화해 상해류 사건 심사처리의 전문화, 규범화 수준을 더한층 끌어올...
  • 1970-01-01
  • 자동차정비업종에 대한 환경감독을 강화하고 공기 질을 보장하기 위해 일전 주생태환경국 안도현분국은 현교통운수부문과 함께 자동차정비업종 특별정돈을 전개, 자동차수리공장 도장실의 운영관리를 더욱 표준화하고 불법배출행위를 엄하게 단속함으로써 배기가스 처리시설의 정상 작동과 오염물질 표준배출을 담보했다.이...
  • 1970-01-01
  • “이들 홍군전사들은 이곳에 묻힐 때 모두 젊은 나이였지요. 그들의 이름은 모르지만 나의 마음속에는 그냥 친인입니다.” 일전 광서 계림시 전주현 미화산 아래에서 80세의 장석림이 자신이 가꾼 노란 국화꽃을 홍군렬사 묘비 앞에 놓으면서 한 말이다.장석림에게는 전주현 재만진 재만촌의 촌민외에도 한가지 특수한 신분...
  • 1970-01-01
  • 12월 15일부터 개인양로금제도가 전국적으로 전면 실시되였다. 비록 주말이지만 온라인 업무는 전면적으로 시작되였고 어떤 은행들은 일찌감치 구좌를 개통하는 광고와 선전 포스터를 걸었다.정책 실시 첫날부터 이 새로운 양로보장조치에 대한 관심도가 높았다. 오전 9시 반, 산동성 제남시에 위치한 한 은행의 영업대청에...
  • 1970-01-01
  • 신직업, 신직종 15가지 넘어양로수요의 부단한 변화에 따라 양로봉사도 나날이 세분화, 전문화로 발전되고 있는 가운데 양로와 관련된 신직업, 신직종이 15가지를 넘었다. 양로봉사 업계의 신직업, 신직종 범위의 확대는 로인들이 안심하고 양로하면서 행복한 만년을 향수할 수 있는 아름다운 화폭을 그려가고 있다.◆로인...
  • 1970-01-01
  • 의료, 양로의 결부 발전을 촉진해 로인들에게 량질, 효과, 실제적인 의료 양로 결부 발전 봉사를 제공하기 위해 최근 국가위생건강위원회 판공청, 민정부 판공청, 국가중의약국 종합사, 국가질병예방통제국 종합사가 공동으로 ‘의료위생기구와 양로기구의 협의, 협력을 심화할 데 관한 통지’(이하 ‘통지’)를 발부했다....
  • 1970-01-0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