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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병에 ‘신음’하는 유벤투스, 볼로냐와 2대2 로마는 홈장 승으로 6경기 무승리 부진서 벗어나 2024-12-10 09:42:16
조글로미디어(ZOGLO) 1970년1월1일 08시00분    조회: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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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12월 7일발 신화통신] 이딸리아축구 1부 리그 제15륜 경기가 7일에 지속된 가운데 유벤투스가 홈장에서 2대2로 볼로냐와 빅었다. 로마는 홈장에서 4대1로 US 레체를 이기면서 련속 여섯 경기를 이겨보지 못한 액운에서 벗어났다.

상병들이 많아 곤경에 처한 유벤투스는 설상가상으로 이날 경기가 시작되여 얼마 되지 않아 캄비아소가 상하여 퇴장하게 되였다. 경기 제30분에 볼로냐의 선수가 금지구역으로 뚫고 들어가 강슛을 날려 선꼴을 넣었다. 후반전에 들어서서 유벤투스는 감독이 심판에 항의하다가 레드카드를 받았고 경기 제52분에는 볼로냐 선수들의 멋진 배합으로 또 꼴을 허락하고 말았다.

이후 유벤투스가 탈변했다. 공격효과가 많이 제고되였는데 제62분에 코프메이너르스가 동료의 패스를 받아 금지구역내에서 공을 그물에 차넣었고 추가경기 시간에 무반굴라가 금지구역 밖에서 넘겨받은 공을 그대로 꼴문에 찔러 경기 성적을 2대2로 만들었다.

로마는 이날 홈장에서 US 레체와 대진했는데 경기 시작부터 줄곧 우위를 점하면서 4대1로 대승을 거두었다. 이로써 련속 여섯 경기를 이겨보지 못하고 리그 4련패를 겪던 부진상태에서 헤여나왔다.

당일 다른 한 경기에서는 제노아가 홈장에서 토리노와 0대0으로 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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