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도상에서 령을 넘고 봉우리를 지나며 험난한 길을 평탄하게 만든다.
2024년은 ‘관건적인 한해’이며 또한 ‘중요한 한해’이기도 하다. 개혁, 발전과 안정의 과업은 간고하고 막중하다.
이 한해에 국제환경의 거세찬 풍랑이 있었고 국내발전의 위험과 도전이 있었다.
이 한해에 난관공략의 완강한 박투도 있었고 개혁혁신의 초지일관한 추구가 있었다.
시기와 태세를 통찰하고 위험과 기회를 분석했다.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은 전당, 전국 여러 민족 인민들을 단합인솔하여 압력을 이겨내고 어려움을 극복하면서 침착하게 대응하고 종합적으로 시책했다. 우리나라 경제운행은 전반적으로 평온했고 안정 속에서 발전을 도모했는바 년간 경제사회발전의 주요목표임무가 이제 곧 순조롭게 완수된다. 중국식 현대화는 새로운 튼튼한 발걸음을 내디디뎠고 ‘개혁 발전의 새로운 지평을 힘껏 열어가고 있다’.
어려움과 도전에 대응하며 년간 경제사회 발전목표임무를 힘써 실현해
“여기서 질풍폭우를 견뎌내면 미래는 더욱 밝을 것이다.” 11월, 늦가을의 형초대지를 찾은 습근평 총서기의 확고하고 힘있는 말은 간절한 기대를 담고 있었고 자신감과 여유로움도 내비쳤다.
두갈래 곡선으로부터 중국경제를 보기로 하자.
한갈래 곡선은 전 3분기 경제증속이다. 1분기5.3% , 2분기4.7%, 3분기4.6%, 파동은 있으나 전반적인 흐름세는 5% 좌우의 예기목표를 향하고 있다.
다른 한갈래 곡선은 제조업 구매경리지수가 8월의 최저점으로부터 시작해 10월에 확장구간에 돌아왔고 11월에는 계속하여 0.2%포인트 상승하여50.3%로 되였는데 이는 경제의 호전태세가 가일층 확립되였음을 보여준다.
바닥을 치고 안정을 찾고 지속적으로 호전되였으며 경기가 반등했다. 올해의 평범치 않은 로정을 돌아보면 이러한 추세는 쉽게 이루어지지 않았다. 적지 않은 국제인사들은 “이는 중국경제의 강대한 인성과 거대한 잠재력을 잘 보여주었다”라고 높게 평가했다.
2024년에 들어서면서 중국경제의 항선은 새로운 격류와 험한 여울을 만났다—
무역보호주의, 일방주의와 지연정치 충돌이 서로 교착되면서 세계경제운행의 불확실성이 확대되였다. ‘세계경제의 부진’, ‘글로벌경제가 직면한 저속성장과 고채무경로의 위험’, 국제화페기금기구는 여러번 경고를 발령했다.
우리 나라 경제발전은 외부환경변화가 가져다준 불리한 영향에 직면해야 하는 외에도 국내적으로 일부 어려움과 도전에도 직면해야 했다. 주요하게 내수가 부족하고 경제운행에 분화가 생기고 중점분야의 위험과 우환이 비교적 많고 신구 동력에너지 전환에 진통이 존재하는 것이였다.
관건적인 시각에 가장 큰 우세는 바로 어려움과 도전을 대응하는 자신감과 저력이다.
“세계 제2대 경제체를 잘 운영할 수 있는가, 경제사회발전의 지속적이고 건전한 발전을 유지할 수 있는가 하는 것은 근본적으로 당이 경제사회발전에서 지도적 핵심역할을 잘 발휘하는가에 달려있다.”
지난해 말의 중앙경제사업회의에서 습근평 총서기는 “자심감과 저력을 증강해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올해 전국량회 소조회의 참가시에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전 사회의 발전자신감을 향상시킴에 있어서 당원간부들은 자신감을 확고히 하고 참답게 틀어쥐고 실무적으로 일해야 한다.” 국제적인 자리에서는 “중국발전의 전망은 밝은바 우리는 이에 대해 저력과 자신감이 있다”라고 선언했다…
명석한 사상적 인솔이 있고 체계적인 전략계획도 있었다.
미래에 착안하여 당중앙 20기 3차 전원회의에서는 청사진을 그리고 “경제 체제 개혁을 견인차로 삼고” 개혁을 가일층 전면적으로 심화하는 중점임무를 명확히 하고 주공방향을 명확히 제시했다.
과단하게 결책했다. 9월 26일, 중공중앙 정치국회의에서는 현재에 리익이 되고 미래에 혜택이 되는 “거시조절통제의 한차례 리정표적 조치”라고 불리는 일괄적 증량정책을 밀집출범시켰다.
관건적인 때에 조치를 대고 요긴한 곳에서 힘을 썼다. 기존정책의 효과적 실시와 증량정책의 쾌속 출범은 경제운행에 적극적인 변화가 나타나게 했고 5% 좌우의 예기목표실현의 자신감이 증강되게 했다.
거시적 결책의 전술전략을 세웠고 배치와 시달이 과학적이고 유력했다. 복건의 산수에 가고 강회(江淮)대지와 강한(江汉)평원에 가서 ‘관건적 소수’들에게 ‘관건적 수업’을 하면서 습근평 총서기는 “년간 경제사회발전의 목표와 과업을 힘써 실현해야 한다”라고 반복적으로 당부했다.
목표를 확고히 다잡고 놓치지 않으며 안정적으로 실천하는 동시에 과감하게 돌파했다. 당중앙의 확고한 령도 아래 중국경제는 바람을 타고 파도를 가르며 분발전진해 “질적인 효과적 향상과 량적인 합리한 성장을 실현했다”.
압력을 이겨냈는바 전 3분기 4.8%의 경제증속은 글로벌 주요경제체 가운데서 여전히 앞자리를 달리고 있다.
안정 속에서 발전을 도모하며 전 3분기 첨단기술산업투자와 첨단기술제조업 증가액 증속이 대폭 전반 수준을 앞장섰다. 첨단기술, 고효과, 고품질 특징을 가진 업종일수록 발전에서 더욱 호전을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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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paper.people.com.cn/rmrb/pc/content/202412/12/content_3003438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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