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매하구 견과산업단지 100% 입주률로 생산에 만전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2월13일 07시40분    조회:21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매하구첨단기술산업개발구 견과산업단지에 들어서면 운수차량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드나들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는가 하면 생산직장마다에서 기계소리들이 귀맛좋게 들려온다. 단지내 입주한 8개 견과 가공기업들에서 겨울철 주문서 맞추기에 생산에 만전을 가하고 있는 경상이다.  

지난해 이 단지에 입주한 매하구시성신식퓸유한 회사는 단지내의 규모화 견과류 가공기업이다. 45명 종업원, 6,500평방메터의 부지에 7개의 잣씨 현대화 생산라인을 확보한 이 회사는 매일 25톤의 잣씨를 상품화하고 있다. 

회사의 총경리 조천은 “설립된 지 20년 넘는 저희 회사가 이 산업단지에 입주한 것은 매하구의 지리적 우세와 발전 전망성을 마음에 두었기 때문입니다. 입주해서 생산에 투입하기에까지 단지에서 여러 방면으로부터 정책적 지지와 부축 지도를 아끼지 않았기에 저희 기업은 가장 짧은 시간내에 효과성을 올릴 수 있었습니다. 올해의 생산량과 주문도 따라서 지난해보다 45% 증가되였습니다. 올해 저희 회사에서는 7,000만원의 생산액을 전망하고 있습니다.”고 기쁘게 소개한다. 

송미식품유한회사 생산직장에서도  견과 상품들이 출고를  다그치고 있다.  “저희 회사는 투자유치를 통해  올해 1월에 이 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업인데 10월에 정식 생산에 투입했어요.  단지에서 저희 회사에 맞춤형으로 생산직장을 마련해주었기에 우리야말로  ‘가방 들고 입주 ’한 기업이라 할 수 있지요.  서류 준비 등 절차에서도 단지에서 ‘보모식’써비스를 제공하고 효률성을 보장하였기에 저희 회사는 당해로 생산에 투입할 수 있었습니다.  올해 저희 회사에서는 1,200톤 좌우의 잣씨를 가공할 전망입니다.  래년이면 현유 량호한 발전 토대상에서 ‘송미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구축하고  신제품 개발로 시장의 수요를 만족시킬 것입니다.” 송미식품유한회사 판공실 책임자 리영붕은 이렇게 소개한다. 

매하구시의 견과산업은  40여년의 발전 과정을 거쳐 견과시장에서 나날이 성숙되여 오면서 품종이 풍부하고 커버면이 넓은 산업집군으로 발전했으며  2023년에는 글로벌 견과협회로부터 ‘지구촌 최대 잣씨 집산중심’으로 명명받아  중국 나아가 글로벌 동류 산업중에서의 중요한 지위를 확립하였다.  

매하구시 견과산업단지는 2021년에 13만 9,400평방메터의 부지면적에 4억 3,000만원을 투자하여 건설,  2025년 9월에 전부 준공될 예정이다. 단지는 9개 기업을  수용할 규모로 설계되는 데  현재 이미 100% 입주률을 실현했다.  생산 기업이 8개, 그 외 다른 한 기업은 이미 랭동창고로 입주했는 바  지금까지 단지의 생산액은 2,000만원을 실현하였고 입주 기업이 전부 정상 운영 후 년간 생산액은 4억 5,000만원으로 전망된다.

"매하구시 견과산업단지는 경영환경을 대대적으로 최적화하고 전담부서에서 정확한 써비스를 제공한다. 입주기업에 대한 원스톱 써비스,  투과식 써비스를 강화하고  정확히 시책하며 기업의 발전 과정에서 부딪치는 구체적인 문제를 해결한다.   단지는 기업에 대해 전 과정의 도움과 대리 써비스를 실시하여 각 행정관리 부문을 조률하고 제반 수속을  신속히 처리해 기업이  가장 짧은 시간내에 생산에 투입하고  효과를  거두도록 도와준다."  매하구시 하동도시화치업유한회사 리사장인 관욱은  이렇게 말했다.

/길림일보


编辑:리철수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46
  • 12월 11일과 12일 이틀간의 일정으로 제8회 전국기상써비스쎈터 주임회의, 제6회 전국조기경보정보발포쎈터 주임회의 및 중앙기업 기상써비스 사업교류회의가 길림시에서 소집되였다.중국기상국 당조성원, 부국장 웅소원이 회의에 참석하여 연설했다. 길림시당위 서기 호빈, 길림성기상국 국장 왕세은이 개막식에서 축사를 ...
  • 2024-12-17
  • 12월 15일, 이스라엘군 차량이 골란고원 군사 완충지대를 주행하고 있다.15일, 이스라엘 총리판공실은 이스라엘정부가 점령한 골란고원의 거주 인구를 두배로 늘이기 위해 약 1,100만딸라 규모의 계획을 비준하였다고 발표했다. 골란고원은 수리아 서남부의 좁고 긴 지대이다. 이스라엘은 1967년에 발생한 제3차 중동전쟁을...
  • 2024-12-16
  • 12월 14일, 애급 남부 아스완성에서 애급 총리 매드불리가 콤옴보 태양발전소(康翁波光伏电站)가동식에서 연설하고 있다.14일, 애급 총리 매드불리는 아스완성에서 중국 기업이 건설한 콤옴포 태양광발전소의 가동을 선언했다. 애급 남부 아스완성에 위치한 콤옴포 태양광발전소는 10평방키로메터의 면적에 500메가와트의 설...
  • 2024-12-16
  • [로병사의 이야기](7) 적기의 무차별 폭격속에서 전우들을 지켜―지원군 방역대대 부패장 김영자 로병사 만나보다 김영자로병사의 집 거실 벽에는 당기가 당대표대회 등 중요 행사 기념사진과 함께 걸려있다. 15살에 위생병으로 군 생활 시작, 18세에 항미원조 방역대대 부패장, 21살에 입당, 퇴역후 화룡현병원과...
  • 2024-12-16
  • 12월 14일 오전, 연변작가협회와 중국조선족소년보사에서 공동으로 주최한 제3회 ‘꼬마작가’상 글짓기시합 시상식이 연길시신흥소학교에서 개최되였다. 동북3성 30여개소 중소학교의 2,030여명 학생들이 참가한 이번 글짓기시합은 조선어와 한어 두개 부문으로 진행되였는데 한어부문에 1575명이 참가하고 조선어부...
  • 2024-12-16
  • 13일, 길림성농업농촌청에 따르면 길림성은 또다시 식량 풍작을 거두었는바 면적, 단위당 생산량, 총생산량의 ‘세가지 성장’을 실현했다. 식량 파종면적은 8,780.7만무에 달하여 전년 동기 대비 42.3만무 증가했는바 증가량은 전국 제2위를 차지하고 증가폭은 주요 량곡생산성가운데서 제1위를 차지면서 19년 련...
  • 2024-12-16
  • 중국제1자동차그룹에 따르면 올해 들어 중국제1자동차 산하의 여러 브랜드회사들은 신에너지자동차에 경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월부터 11월까지 중국제1자동차 신에너지 완성차 판매는 30.6만대로 전년 동기 대비 42.8% 성장했다.제1자동차 홍기는 신에너지자동차 배치를 전면적으로 다그쳤다. 1월부터 11월까지 홍기브...
  • 2024-12-16
  • 3월 20일, 영국 런던 상빠울로 대성당 앞에 활짝 핀 벚꽃. /신화넷15일, 영국은 〈전면적․진보적 환태평양 경제 동반자 협정〉(CPTPP)에 공식 가입하여 이 무역 협정에 가입한 첫 유럽 국가가 되였다.영국정부의 공고에 따르면 이 협정은 해마다 영국에 20억파운드의 경제 증가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영국 상무부...
  • 2024-12-16
  • “오늘은 도문시 월청진 수구촌의 유기농 입쌀을 가져왔습니다. 유기농 입쌀 2근을 시식용으로 출시했으니 드셔보시고 마음에 드시면 다시 큰 포장으로 구매하시면 됩니다.” “월청수향 입쌀은 크기가 적당한데다 부드럽고 찰지고 고소하기까지 하여 가공하자마자 배송되니 빨리 구입하세요!”…… 도문시 월청진...
  • 2024-12-16
  • 15일, 돈회시정부가 주최한 2024년─2025년 돈화시 빙설관광시즌 가동식이 돈화시전민건신중심 스키장에서 열렸다.습근평 총서기의 ‘3억명이 빙설 스포츠에 참여하도록 하자’는 중요연설 정신을 깊이있게 관철, 시달하고 빙설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며 문화관광스포츠 산업의 고품질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돈화시...
  • 2024-12-16
‹처음  이전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