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매하구 견과산업단지 100% 입주률로 생산에 만전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2월13일 07시40분    조회:24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매하구첨단기술산업개발구 견과산업단지에 들어서면 운수차량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드나들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는가 하면 생산직장마다에서 기계소리들이 귀맛좋게 들려온다. 단지내 입주한 8개 견과 가공기업들에서 겨울철 주문서 맞추기에 생산에 만전을 가하고 있는 경상이다.  

지난해 이 단지에 입주한 매하구시성신식퓸유한 회사는 단지내의 규모화 견과류 가공기업이다. 45명 종업원, 6,500평방메터의 부지에 7개의 잣씨 현대화 생산라인을 확보한 이 회사는 매일 25톤의 잣씨를 상품화하고 있다. 

회사의 총경리 조천은 “설립된 지 20년 넘는 저희 회사가 이 산업단지에 입주한 것은 매하구의 지리적 우세와 발전 전망성을 마음에 두었기 때문입니다. 입주해서 생산에 투입하기에까지 단지에서 여러 방면으로부터 정책적 지지와 부축 지도를 아끼지 않았기에 저희 기업은 가장 짧은 시간내에 효과성을 올릴 수 있었습니다. 올해의 생산량과 주문도 따라서 지난해보다 45% 증가되였습니다. 올해 저희 회사에서는 7,000만원의 생산액을 전망하고 있습니다.”고 기쁘게 소개한다. 

송미식품유한회사 생산직장에서도  견과 상품들이 출고를  다그치고 있다.  “저희 회사는 투자유치를 통해  올해 1월에 이 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업인데 10월에 정식 생산에 투입했어요.  단지에서 저희 회사에 맞춤형으로 생산직장을 마련해주었기에 우리야말로  ‘가방 들고 입주 ’한 기업이라 할 수 있지요.  서류 준비 등 절차에서도 단지에서 ‘보모식’써비스를 제공하고 효률성을 보장하였기에 저희 회사는 당해로 생산에 투입할 수 있었습니다.  올해 저희 회사에서는 1,200톤 좌우의 잣씨를 가공할 전망입니다.  래년이면 현유 량호한 발전 토대상에서 ‘송미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구축하고  신제품 개발로 시장의 수요를 만족시킬 것입니다.” 송미식품유한회사 판공실 책임자 리영붕은 이렇게 소개한다. 

매하구시의 견과산업은  40여년의 발전 과정을 거쳐 견과시장에서 나날이 성숙되여 오면서 품종이 풍부하고 커버면이 넓은 산업집군으로 발전했으며  2023년에는 글로벌 견과협회로부터 ‘지구촌 최대 잣씨 집산중심’으로 명명받아  중국 나아가 글로벌 동류 산업중에서의 중요한 지위를 확립하였다.  

매하구시 견과산업단지는 2021년에 13만 9,400평방메터의 부지면적에 4억 3,000만원을 투자하여 건설,  2025년 9월에 전부 준공될 예정이다. 단지는 9개 기업을  수용할 규모로 설계되는 데  현재 이미 100% 입주률을 실현했다.  생산 기업이 8개, 그 외 다른 한 기업은 이미 랭동창고로 입주했는 바  지금까지 단지의 생산액은 2,000만원을 실현하였고 입주 기업이 전부 정상 운영 후 년간 생산액은 4억 5,000만원으로 전망된다.

"매하구시 견과산업단지는 경영환경을 대대적으로 최적화하고 전담부서에서 정확한 써비스를 제공한다. 입주기업에 대한 원스톱 써비스,  투과식 써비스를 강화하고  정확히 시책하며 기업의 발전 과정에서 부딪치는 구체적인 문제를 해결한다.   단지는 기업에 대해 전 과정의 도움과 대리 써비스를 실시하여 각 행정관리 부문을 조률하고 제반 수속을  신속히 처리해 기업이  가장 짧은 시간내에 생산에 투입하고  효과를  거두도록 도와준다."  매하구시 하동도시화치업유한회사 리사장인 관욱은  이렇게 말했다.

/길림일보


编辑:리철수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51
  • 중국 최동단의 현존 고대장성, 5개 현(시) 통과, 전체 길이 114키로메터 현존하는 중국 가장 동쪽끝의 고대장성인 ‘연변변성(延边边墙)’은 그 전체 길이가 114키로메터이며 화룡시, 룡정시, 연길시, 도문시, 훈춘시 등 5개 현(시)에 거쳐있다. 연변변성은 천년 력사의 변천을 목격하며 묵묵히 이 땅을 지켜왔다.&nbs...
  • 2024-12-04
  • 우리 나라에서 로인을 존경하는 효도는 전통 미덕으로서 축수(祝寿)문화 풍습에서도 잘 드러난다. 축수를 나타내는 말에는 여러가지가 있다. 이를테면 60세는 회갑(花甲寿), 만수(满寿), 하수(下寿)라 하고 70세는 고희(古稀寿), 고수(高寿)라 하며 80세는 대수(大寿), 중수(中寿)라 하고 100세는 상수(上寿)라 하는 등이다...
  • 2024-12-04
  •  2일 오전, 중경에서 출발한 동북행 '중경관광렬차'가 흰눈을 헤가르며 연길역으로 들어섰다. 렬차에는 400여 명의 남방 관광객들이 타고있었는데 연변의 겨울 풍광, 민속 정취와 민속음식을 체험하러 연길로 달려온 것이였다."길이 미끄러우니 계단을 조심하세요." 연길역에서는 곳곳에 종업원들을...
  • 2024-12-04
  • 11월 30일, 연변대학 경영자과정 학우회는 연길시 일부 기업들을 탐방하면서 서로 학습하고 교류하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연길시청향관은 민속전통음식으로 국내외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 잡으며 민속음식 대표주자로 각광받고 있다. 하지만 발빠르게 변화하는 시장변화와 소비자들의 입맛을 따라가려면 민속음식의 원맛...
  • 2024-12-04
  • 전력을 다해 고품질발전을 추진하고 전년도 목표와 임무를 견결히 완수해야12월 2일, 성당위 서기 황강은 장춘시 구태구에서 조사연구를 진행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전력을 다해 고품질발전을 추진하고 고품질발전의 진실한 성적을 서로 비기고 겨루면서 전년도 목표와 임무를 견결히 완수해야 한다.12월 2일, 성...
  • 2024-12-04
  •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최근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 석좌교수)의 인터뷰를 연속 보도했다.신화통신이 최근 보도한 권기식 회장 인터뷰 기사신화통신은 지난 27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전날 유엔(UN)의 '팔레스타인 민족과의 국제 연대의 날’(11월 29일) 기념행사에 축전을 보낸 것과 관련...
  • 2024-12-04
  • 우수근 한중우호연합총회 총회장은 28일 서울 스위스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상쾌한 구이양(贵阳) 문화관광설명회(서울)’에 참석했다. 중국 구이양시 당위원회 및 정부의 주최로 진행된 본 행사는 한중 문화 및 관광 교류를 촉진하고 구이양시의 매력을 한국에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상쾌한 구이양 문화관광설명회...
  • 2024-12-04
  • 재장춘 조선족 명의들을 소개합니다(3)―길림대학베쮼제3병원편장춘시 이도구 선대대거리 126호에 위치한 길림대학베쮼제3병원 중심원구본지는 지난 9월 26일 지면에 길림대학베쮼제1병원의 13명 조선족 명의들을 광범한 독자들에게 소개한 데 이어10월 22일/24일에는 또 길림대학베쮼제2병원의 25명 조선족 명의들을 소개했...
  • 2024-12-04
  • 겨울철에 들어선 후에도 연변의 여러 대상건설 현장은 건설 열기로 뜨겁다. 시공업체들은 시간을 다투어 건설 진척을 다그쳐 대상건설의 질과 효과를 제고함으로써 연변의 도약, 추월에 동력을 부여하고 있다.길림성 변방개방 대통로(G331)는 2급 도로 개조 과정에 있는데 재해방지공사 시공 현장에 탑형 기중기가 우뚝 솟아...
  • 2024-12-02
  • 겨울철에 들어선 이래  얼름과 눈을 이용한 '빙설의 붐'이 일면서 중국  전역에서 겨울 관광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중국 공업정보화부 데이터에 따르면 빙설 장비 관련 기업의 수는 2015년의 약 300개에서 2023년에는 약 900개로 증가했고 매출도 2015년의 50억원미만에서 2023년에는 약 220억...
  • 2024-12-02
‹처음  이전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