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매하구 견과산업단지 100% 입주률로 생산에 만전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2월13일 07시40분    조회:55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매하구첨단기술산업개발구 견과산업단지에 들어서면 운수차량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드나들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는가 하면 생산직장마다에서 기계소리들이 귀맛좋게 들려온다. 단지내 입주한 8개 견과 가공기업들에서 겨울철 주문서 맞추기에 생산에 만전을 가하고 있는 경상이다.  

지난해 이 단지에 입주한 매하구시성신식퓸유한 회사는 단지내의 규모화 견과류 가공기업이다. 45명 종업원, 6,500평방메터의 부지에 7개의 잣씨 현대화 생산라인을 확보한 이 회사는 매일 25톤의 잣씨를 상품화하고 있다. 

회사의 총경리 조천은 “설립된 지 20년 넘는 저희 회사가 이 산업단지에 입주한 것은 매하구의 지리적 우세와 발전 전망성을 마음에 두었기 때문입니다. 입주해서 생산에 투입하기에까지 단지에서 여러 방면으로부터 정책적 지지와 부축 지도를 아끼지 않았기에 저희 기업은 가장 짧은 시간내에 효과성을 올릴 수 있었습니다. 올해의 생산량과 주문도 따라서 지난해보다 45% 증가되였습니다. 올해 저희 회사에서는 7,000만원의 생산액을 전망하고 있습니다.”고 기쁘게 소개한다. 

송미식품유한회사 생산직장에서도  견과 상품들이 출고를  다그치고 있다.  “저희 회사는 투자유치를 통해  올해 1월에 이 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업인데 10월에 정식 생산에 투입했어요.  단지에서 저희 회사에 맞춤형으로 생산직장을 마련해주었기에 우리야말로  ‘가방 들고 입주 ’한 기업이라 할 수 있지요.  서류 준비 등 절차에서도 단지에서 ‘보모식’써비스를 제공하고 효률성을 보장하였기에 저희 회사는 당해로 생산에 투입할 수 있었습니다.  올해 저희 회사에서는 1,200톤 좌우의 잣씨를 가공할 전망입니다.  래년이면 현유 량호한 발전 토대상에서 ‘송미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구축하고  신제품 개발로 시장의 수요를 만족시킬 것입니다.” 송미식품유한회사 판공실 책임자 리영붕은 이렇게 소개한다. 

매하구시의 견과산업은  40여년의 발전 과정을 거쳐 견과시장에서 나날이 성숙되여 오면서 품종이 풍부하고 커버면이 넓은 산업집군으로 발전했으며  2023년에는 글로벌 견과협회로부터 ‘지구촌 최대 잣씨 집산중심’으로 명명받아  중국 나아가 글로벌 동류 산업중에서의 중요한 지위를 확립하였다.  

매하구시 견과산업단지는 2021년에 13만 9,400평방메터의 부지면적에 4억 3,000만원을 투자하여 건설,  2025년 9월에 전부 준공될 예정이다. 단지는 9개 기업을  수용할 규모로 설계되는 데  현재 이미 100% 입주률을 실현했다.  생산 기업이 8개, 그 외 다른 한 기업은 이미 랭동창고로 입주했는 바  지금까지 단지의 생산액은 2,000만원을 실현하였고 입주 기업이 전부 정상 운영 후 년간 생산액은 4억 5,000만원으로 전망된다.

"매하구시 견과산업단지는 경영환경을 대대적으로 최적화하고 전담부서에서 정확한 써비스를 제공한다. 입주기업에 대한 원스톱 써비스,  투과식 써비스를 강화하고  정확히 시책하며 기업의 발전 과정에서 부딪치는 구체적인 문제를 해결한다.   단지는 기업에 대해 전 과정의 도움과 대리 써비스를 실시하여 각 행정관리 부문을 조률하고 제반 수속을  신속히 처리해 기업이  가장 짧은 시간내에 생산에 투입하고  효과를  거두도록 도와준다."  매하구시 하동도시화치업유한회사 리사장인 관욱은  이렇게 말했다.

/길림일보


编辑:리철수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814
  • [2022 전국중점매체 중국광천수의 고향— 안도 탐방] 오늘날 안도현은 현당위와 현정부의 정확한 령도 아래 상하가 단합되여 각 항 프로젝트 사업을 실속 있게 추진하면서 프로젝트 건설의 힘찬 발걸음을 내디디고 있다. 9월 16일, 2022년 전국중점매체 ‘중국•안도 제3회 장백산광천수문화관광축제’...
  • 2022-09-19
  • -반석시 항일투쟁기념관 신관 개관       반석시 양정우광장의 양정우동상에 생화를 헌납고있다.     9월18일 9시, 반석시 양정우광장에서 9.18사변 및 중국공산당항일무장창건 91주년 기념행사가 반석시위, 시정부의 주관, 주최로 개막되였다. 행사에 길림성과 길림시의 선전부, 문화려행 관련기...
  • 2022-09-19
  • 《중국조선족 미니소설의 현황과 미래》 미니소설 창작 문학특강이 9월 18일 연변도서관에서 펼쳐졌다.   “중국문단 나아가 세계적인 범위에서 급부상하고 있으나 조선족 문단에서는 아직 부진한 쟝르인 미니소설을 문단과 애독자 일반에 보급시키려는 취지”로 개최된 특강은 연변대학 조선문학 연구소 주...
  • 2022-09-19
  • 조선말과 글을 사랑하는 사회인들이 자각적으로 참여하여 조선말과 글을 빛내가는데 도움이 되는 일들을 해나가고 있는 민간단체인 연변주화술학회가 9월 17일에 성립 1주년을 맞으면서 연길시에서 기념축제를 열었다. 연변주화술학회 서방흥 명예회장 연변주화술학회 서방흥 명예회장은 이날 학회 1주년 기념축제에서 &ld...
  • 2022-09-18
  • 중한 수교 30주년 맞이 제7회 재한중국조선족 민속문화 대축제가 9월 9일 한국 서울 여의도 한강 물빛공연장에서 개최되였다.   축제에는 재한조선족 예술단체 11개가 참석해 가요무대, 제기차기, 떡치기, 윷놀이, 널뛰기, 씨름 등 다채로운 행사를 벌이며 총 3부로 진행되였다. 9시에 시작된 행사 주최측에서는 우선...
  • 2022-09-16
  • 9월 14일, 연변조선족자치주정협회에서는 장백조선족자치현에 가치가 4만여원에 달하는 여러 가지 문사자료도서를 증정했다. 그들이 이번에 증정한 도서들로는 《중국조선족100년 력사자료》, 《중국조선족100년 실록》, 《중국조선족 통사》, 《20세기 중국조선족 문학력사자료 전집》, 《중국조선족 세시풍속 도해설명》,...
  • 2022-09-16
  •   연길시 철남의 철도연선 길가에 가보면 거의 매일이다싶이 나타나 부지런히 길가의 잡초를 제거하고 있는 한 로인을 보게 된다. 올해 76세인 조강산 로인은 이른 봄부터 길가에 나가 잡초를 제거했는데 과거 길 량켠이 잡초로 무성하던 모습이 사라지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다듬어졌다. 조강산 로인은 원래 왕청현 태...
  • 2022-09-15
  • [20차당대회 맞이] 연변의  민족특색 제품 기업들 당과 정부 혜택으로 쾌속 성장세 새 면모를 거듭하는 연변의 70성상, 그 눈부신 발전과 함께 경쟁력을 갖춘 민족 특색 제품 역시 전국, 세계로 진출되면서 민족 기업들은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다. 30년전 연길 서시장에서 자그마한 한복가게로 시작해 현재 한복...
  • 2022-09-14
  • 이번주 기온차 크고 아침저녁 비교적 쌀쌀, 감기 등 질병발생에 주의 15일부터 18일사이 길림성의 부분적 지역에 작은 비에서 중우(中雨)비소식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한주간 전성의 평균 강수량은  7.0밀리메터로 평년의 12.7밀리메터보다 약간 적다. 그 중에서 15일부터 16일사이 동부와 남부에 적은 비 혹은 소나...
  • 2022-09-14
  • 2022 “중국이야기 잘하기”창의전파콩클 길림분회장 공모전 공지 “중국이야기 잘하기”창의전파콩클은 국무원신문판공실에서 지도하는 중국의 량호한 국제적 형상을 수립하는 년도 공식 브랜드활동이다. 2022년콩클주제는 “분발하여 함께 미래를 향해 전진(踔厉奋进·共向未来)”이다. 길림분회장 콩클은 길림성인민정부 ...
  • 2022-09-13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