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스마트해진 항구, 통관효률 상승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2월13일 01시46분    조회:4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올해 료녕변방검사 출입경 인원 및 교통운송수단 동기 대비 72.8%와 195.4% 증가
 

사용자가 한번만 로그인하면 플랫폼에 통합된 국제무역 관련 모든 업무시스템에 접속해 '통관+물류' 원스톱 써비스를 받을 수 있다. 12월 4일, 동북아(대련)항운물류센터 스마트 항구 원스톱 써비스 플랫폼이 정식 가동됐다. 이는 항구와 해운 관련 기업에 더욱 편리한 통관 써비스를 제공했다. 대련항유품부두회사 업무부 부부장 리천강은 “우리는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으로 변경 검사 및 통관 진행을 파악하고 세관, 항구 및 유관 부서와 적시에 련결하여 통관시간과 기업의 인건비를 크게 절감했다”고 밝혔다.

 

항구가 스마트해지면서 통관효률이 더 높아졌다. 료녕출입경변방검사총소에 따르면 올들어 료녕변방검사총소는 과학기술 혁신에 의탁해 스마트 항구 건설을 가속화하고 통관 편리화 수준을 지속적으로 제고했으며 고품질써비스로 상호 윈윈하고 안정적이며 원활한 항구경제발전을 위한 '쾌속로'를 만들었다. 올해 11월까지 료녕변방검사총소가 검사한 출입국인원은 약 235만명, 교통운송수단 약 6.5만대/척/렬차/대로 전년 동기 대비 각 72.8%와 195.4% 증가해 출입국 통관은 질과 량의 이중향상을 달성했다.

 

료녕변방검사총소가 자주적으로 연구개발한 통관 프로그램 '변방검사 즉시통'은 국제선박의 변방검사 통관지령 전달의 시간차, 정보차 문제를 해결하고 선박정박과 인공작업의 원활한 련결을 실현했다. 이 프로그램은 중국(료녕)자유무역시험구 제7차 개혁혁신경험과 관행에 선정된 전 성 공안계통의 유일한 사례로 전 성에 보급되였다.

 

2024년 중국의 무비자 대상국이 부단히 증가했다. 출입경 인원이 부단히 증가됨에 따라 료녕변방검사총소는 솔선해 심양과 대련 공항 항구에 동북지역의 첫번째 '외국인 입국카드 자동 작성 단말기'를 설치하여 외국인 입국신고 절차를 간소화하고 입국심사수속 효률을 높였다. 동시에 출입경 인구류동 모니터링 및 조기경보를 엄격히 시행하고 승객의 이동상황에 따라 근무를 조직하고 통로 설정을 실시간으로 조정하여 출입국 승객의 효률적인 통관을 보장했다. 올들어 료녕항구에서 입국한 비자면제자 수가 2.8배 증가하여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항구는 대외개방의 관문이다. 올해초, 료녕변방검사총소는 주동적으로 정박지 대외개방 특별사업부서를 설립하였다. 성항구사무소와 적극 협력하여 황발해역의 모든 대외무역 정박지를 분류, 정리하였고 '1기업 1정책'은 '보모식' 써비스로 기업이 항구검사시설과 개방수속을 하나씩 보완하도록 지도하였으며 2023년에 77개 정박지 대외개방을 실시한 데 이어 올해 대련항, 영구항과 협력해 21개 신축 정박지 검수를 완료했다.

 

료녕변방검사총소는 료녕지역에 15개 로선을 추가 혹은 복원하고 새 항선에 대한 특별 작업방안을 제정했으며 검증모드를 동적 조정하여 '즉시 검사'를 보장함으로써 운행편의 통관효률을 크게 높였다. 항구의 지속적인 개방은 료녕의 동북아 지역 협력 중심 허브 역할을 더욱 두드러지게 했고 항구 물동량과 통관 효률의 '이중 제고'를 실현했다.

 

올해 료녕변방검사총소는 또 일련의 경영환경 최적화 조치를 내왔다. '밀입국 방지 봉인(反偷渡封志)'을 취소하여 매년 기업의 작업시간 7,000여시간과 비용 1,500여만원 절감했고, '증명서 전 성 통용'을 실시하여 각 항구 기업들이 '1회 방문'정책을 누리도록 했다. 중점기업 화물 운행편 '록색통로'를 구축하여 화물물자가 지주기업에 가장 빨리 도착하도록 확보하였으며, 대형선박 '조전판(潮前办)', 국가 에너지 선박 '록색직통차' 등 정확한 보장모델을 출시하여 대형선박통관이 편리하고 빠르도록 확보했다.

 

료녕일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890
  • [본사소식 김경덕 특약기자] 만추, 료동지역 산야마다 울긋불긋 단풍이 절정으로 치닫고 있다.   진한 단풍이 물결을 이루며 산을 따라 강기슭까지 내려오고 티없이 맑은 강물과 자갈, 그리고 이를 찾아온 관광객들과 어우러져 가을색 짙은 진풍경을 연출했다.  
  • 2024-10-11
  • [본사소식 오정국 특약기자] 9월 26일, 전 료양시제1중학교 서장반 음악교사 최일숙이 료양시 백탑구 새중국 창건 75주년 맞이 문예공연에서 백탑구차세대관심사업위원회 합창단의 <조국을 잊어버리지 않으리> 지휘를 맡아 찬사를 받았다.   최일숙은 2022년 료양시제1중학교에서 정년퇴직후 자신의 재능을 계속...
  • 2024-10-09
  • [본사소식 최수향 기자] 제3회 평안 조선족 김치축제가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반금시 대와구 평안진 평안촌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였다. 이날 대련리공대학 반금교구 학생들과 반금직업기술학원 학생들, 반금, 영구 부분 민간단체 대표와 회원들 그리고 반금시민들까지 도합 1,000여명이 행사장을 찾아 조선족문화를 체험하고...
  • 2024-10-09
  • 9월 30일 '대련시 조선족 새중국 창건 75주년 경축 문구경기'가 대련시 문구장에서 개최되였다. 대련시 여러 로인협회 소속 8개 문구팀 운동원, 감독, 심판원 60여명이 이번 경기에 참가했다.   문구경기 개막식에서 대련시조선족문구친목회 권영호 회장은 이번 문구경기의 개막을 축하하고 나서 "우의와...
  • 2024-10-09
  • [본사소식 김인춘 특약기자] 국경절 련휴기간 환인만족자치현 오녀산풍경구는 처음으로 일출감상 장소를 개방해 각지 관광객과 촬영애호가들의 호평을 받으며 인기 관광지로 급부상했다. 10월 1일부터 7일까지 풍경구는 일출감상 관광객 총 3,500여명을 맞이했다.   관광객의 안전을 고려해 오녀산풍경구는 일출감상 최...
  • 2024-10-09
  • [본사소식 김인춘 특약기자] 국경절 련휴기간 환인만족자치현인민정부가 주최하고 환인만족자치현문화관광라디오텔레비죤국이 주관한 환인무형문화재문화대장터(桓仁非遗文化大集)가 환인현민족문화광장에서 개최되였다.   환인 무형문화재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더 많은 외지 관광객을 유치하여 환인현의 문화관광...
  • 2024-10-09
  • [본사소식 오정국 특약기자] "우리 로인협회에 탁구실 하나 있으면 얼마나 좋을가요." 탁구를 즐기는 료양시 태자하구 철서가두 광휘조선족촌의 로인들이 롱담 삼아 주고받았던 말이다.   "탁구실 연구해볼게요!" 항상 로인들의 문화생활을 관심해온 고희빈 촌서기 겸 촌주임은 로인들의 말을 념두...
  • 2024-10-09
  • 국내 유명 관광 플랫폼에 따르면 현재 료녕 관련 관광 검색량이 급증하고 있는바 관광 예약량이 가장 많은 도시로는 심양, 대련, 금주, 호로도, 단동이다.   퉁청려행 빅데이터에 따르면 최근 한주간 료녕 '10.1' 관련 관광 검색량은 전월 대비 2배 이상 증가했고 호텔 검색량은 전월 대비 58% 증가했다. 페이...
  • 2024-10-09
  • 심양역 동광장 개조공정이 6월 5일 정식으로 가동한 이래 100여일간 긴장한 시공 끝에 전면 완공되였다. 이번 개조공정은 립체교통시스템 구축, 지면기능 및 경관 개선, 무장애 통행 보완을 목표로 진행됐다.   개조후, 심양역은 국가철도, 지하철, 지상뻐스, 택시, 사회차량 등 다양한 교통수단을 원활하게 환승 가능...
  • 2024-10-09
‹처음  이전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