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가 한번만 로그인하면 플랫폼에 통합된 국제무역 관련 모든 업무시스템에 접속해 '통관+물류' 원스톱 써비스를 받을 수 있다. 12월 4일, 동북아(대련)항운물류센터 스마트 항구 원스톱 써비스 플랫폼이 정식 가동됐다. 이는 항구와 해운 관련 기업에 더욱 편리한 통관 써비스를 제공했다. 대련항유품부두회사 업무부 부부장 리천강은 “우리는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으로 변경 검사 및 통관 진행을 파악하고 세관, 항구 및 유관 부서와 적시에 련결하여 통관시간과 기업의 인건비를 크게 절감했다”고 밝혔다.
항구가 스마트해지면서 통관효률이 더 높아졌다. 료녕출입경변방검사총소에 따르면 올들어 료녕변방검사총소는 과학기술 혁신에 의탁해 스마트 항구 건설을 가속화하고 통관 편리화 수준을 지속적으로 제고했으며 고품질써비스로 상호 윈윈하고 안정적이며 원활한 항구경제발전을 위한 '쾌속로'를 만들었다. 올해 11월까지 료녕변방검사총소가 검사한 출입국인원은 약 235만명, 교통운송수단 약 6.5만대/척/렬차/대로 전년 동기 대비 각 72.8%와 195.4% 증가해 출입국 통관은 질과 량의 이중향상을 달성했다.
료녕변방검사총소가 자주적으로 연구개발한 통관 프로그램 '변방검사 즉시통'은 국제선박의 변방검사 통관지령 전달의 시간차, 정보차 문제를 해결하고 선박정박과 인공작업의 원활한 련결을 실현했다. 이 프로그램은 중국(료녕)자유무역시험구 제7차 개혁혁신경험과 관행에 선정된 전 성 공안계통의 유일한 사례로 전 성에 보급되였다.
2024년 중국의 무비자 대상국이 부단히 증가했다. 출입경 인원이 부단히 증가됨에 따라 료녕변방검사총소는 솔선해 심양과 대련 공항 항구에 동북지역의 첫번째 '외국인 입국카드 자동 작성 단말기'를 설치하여 외국인 입국신고 절차를 간소화하고 입국심사수속 효률을 높였다. 동시에 출입경 인구류동 모니터링 및 조기경보를 엄격히 시행하고 승객의 이동상황에 따라 근무를 조직하고 통로 설정을 실시간으로 조정하여 출입국 승객의 효률적인 통관을 보장했다. 올들어 료녕항구에서 입국한 비자면제자 수가 2.8배 증가하여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항구는 대외개방의 관문이다. 올해초, 료녕변방검사총소는 주동적으로 정박지 대외개방 특별사업부서를 설립하였다. 성항구사무소와 적극 협력하여 황발해역의 모든 대외무역 정박지를 분류, 정리하였고 '1기업 1정책'은 '보모식' 써비스로 기업이 항구검사시설과 개방수속을 하나씩 보완하도록 지도하였으며 2023년에 77개 정박지 대외개방을 실시한 데 이어 올해 대련항, 영구항과 협력해 21개 신축 정박지 검수를 완료했다.
료녕변방검사총소는 료녕지역에 15개 로선을 추가 혹은 복원하고 새 항선에 대한 특별 작업방안을 제정했으며 검증모드를 동적 조정하여 '즉시 검사'를 보장함으로써 운행편의 통관효률을 크게 높였다. 항구의 지속적인 개방은 료녕의 동북아 지역 협력 중심 허브 역할을 더욱 두드러지게 했고 항구 물동량과 통관 효률의 '이중 제고'를 실현했다.
올해 료녕변방검사총소는 또 일련의 경영환경 최적화 조치를 내왔다. '밀입국 방지 봉인(反偷渡封志)'을 취소하여 매년 기업의 작업시간 7,000여시간과 비용 1,500여만원 절감했고, '증명서 전 성 통용'을 실시하여 각 항구 기업들이 '1회 방문'정책을 누리도록 했다. 중점기업 화물 운행편 '록색통로'를 구축하여 화물물자가 지주기업에 가장 빨리 도착하도록 확보하였으며, 대형선박 '조전판(潮前办)', 국가 에너지 선박 '록색직통차' 등 정확한 보장모델을 출시하여 대형선박통관이 편리하고 빠르도록 확보했다.
료녕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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