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12월 12일발 신화통신: 12월 11일, 국가주석 습근평은 미중무역전국위원회 2024년도 경축연회에 축하편지를 보내 위원회 및 전체 성원들에게 축하를 표했으며 장기적으로 중미경제무역협력에 관심과 지지를 보내준 미국 각계 인사들에게 진심어린 안부를 전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미관계는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량자관계의 하나로서 량국 인민의 절실한 리익에 관계될 뿐만 아니라 인류의 전도와 운명에도 관계된다. 중미 량국은 화합하면 모두에게 유리하고 반목하면 모두가 손해를 보는바 대항보다는 대화를 선택하고 제로섬게임보다는 호혜협력을 전개해야 한다. 중국측은 미국측과 소통을 유지하고 협력을 확대하며 의견상이를 관리통제하고 새로운 시기 량국의 옳바른 공존의 길을 계속 탐색해 중미 량국이 이 지구에서 장기적으로 평화롭게 공존하고 량국을 복되게 하며 세계에 혜택을 가져다줄 용의가 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미경제무역관계는 량국 관계의 중요한 구성부분이다. 량국의 리익이 심층적으로 융합되여 협력공간이 무한히 넓어졌다. 쌍방은 평등한 협상을 통해 의견상이를 타당하게 처리하고 상호 보완적인 우위를 발휘해 협력성과를 확대함으로써 각자의 성공이 도전이 아닌 서로의 기회로 되게 하고 쌍방의 발전이 저항이 아닌 서로의 조력으로 되게 해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개방은 인류문명진보의 중요한 원동력이며 각국이 번영발전함에 있어서 반드시 거처야 할 길이다. 개혁개방은 중국과 세계가 함께 발전하고 진보하는 력사적 행정이다. 몇달전,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제20기 제3차 전원회의는 중국이 개혁을 가일층 전면적으로 심화해 중국식 현대화를 추진할 데 대해 체계적인 포치를 내렸다. 중국은 시종 대외개방의 기본국책을 견지해 미국 기업을 포함한 각국 기업을 위해 시장화, 법치화, 국제화를 이룬 일류의 경영환경을 지속적으로 구축하고 무역투자의 자유화와 편리화를 끊임없이 촉진하며 중국식 현대화의 새로운 성과로 세계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미중무역전국위원회와 각계 친구들이 중미관계를 계속 관심하고 지지하며 중국식 현대화 건설에 적극 참여해 개방협력, 호혜상생의 새로운 장을 공동으로 펼쳐나가고 중미관계의 안정적이고 건전하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진하는 데 새로운 기여를 하기 바란다.
같은 날, 미국 대통령 바이든도 미중무역전국위원회 2024년도 경축연회에 축하편지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