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습근평, 신임 중국주재 외국대사들의 신임장 접수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2월13일 14시27분    조회:31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12월 12일 오후, 국가주석 습근평은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28명의 신임 중국주재 외국대사들의 신임장을 접수한 후 북경홀에서 사절들에게 연설을 했다(신화사 기자 황경문 촬영).

북경 12월 12일발 신화통신(기자 빙흠연): 12월 12일 오후, 국가주석 습근평은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28명의 신임 중국주재 외국대사들의 신임장을 접수했다.

의장대원들이 인민대회당 북문 량켠에 세로 두줄로 서있고 나팔수가 나팔소리를 울렸다. 사절들은 잇달아 도착해 기발들이 나란히 세워진 길을 거쳐 설화석고로 만든 계단을 따라 올라갔다.

습근평은 대형 벽화 <강산은 이처럼 장려하고 아름답네> 앞에서 사절들의 신임장을 각기 접수하고 그들과 일일이 기념사진을 남겼다.

이 28명의 신임 중국주재 외국대사들은 중국주재 화란대사 해스펠스, 중국주재 마로끄대사 안사리, 중국주재 캄보쟈대사 수응 라차비, 중국주재 북마께도대사 나세프, 중국주재 그루지야대사 칼란다제, 중국주재 에스빠냐대사 베탄소스, 중국주재 아르헨띠나대사 마르셀루 수아레스 살비아, 중국주재 태국대사 찻차이 위리야웨자꾼, 중국주재 끼쁘로스대사 라니토우, 중국주재 스리랑카대사 마진타, 중국주재 말디브대사 페이즐, 중국주재 말리대사 다우, 중국주재 라뜨비야대사 에이헨바움스, 중국주재 단마르크대사 마이클, 중국주재 아일랜드대사 오브라이언, 중국주재 짐바브웨대사 쇼니와, 중국주재 몽골국대사 엔크볼드, 중국주재 노르웨이대사 베브욘 디스빅, 중국주재 나우루대사 제레미야, 중국주재 핀란드대사 미코, 중국주재 몬테네그로대사 블라토비치, 중국주재 쌀바도르대사 로페스, 중국주재 슬로베니아대사 보스잔 말로브, 중국주재 베네수엘라대사 세발로스, 중국주재 챠드대사 아바카르, 중국주재 소말리아대사 호단, 중국주재 네팔대사 올리, 중국주재 방글라데슈대사 나즈물 등이다.

의식이 끝난 뒤 습근평은 북경청에서 사절들에게 연설을 했다.

습근평은 각국 사절들이 중국에 와서 직무를 수행하는 것을 환영하고 나서 각국 지도자들과 인민에게 자신의 진심어린 축복을 전해달라고 부탁했으며 또한 중국정부는 그들의 직무수행을 위해 편의와 지지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은 유구한 력사와 광활한 령토를 가진 나라이다. 사절 여러분들이 중국의 곳곳을 많이 돌아보고 중국 백성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이를 통해 력사 속의 중국, 현재의 중국, 미래의 중국을 전면적으로 료해하고 중국의 시대상, 발전도로, 전진방향을 객관적으로 반영하여 중국과 세계 사이에서 교류의 가교자, 협력의 추진자, 우의의 계승자 역할을 적극 발휘해주기를 희망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올해는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5주년이 되는 해이다. 75년간의 고난과 투쟁 끝에 중국식 현대화는 장려한 화폭을 이루었으며 더없이 밝고 찬란한 전망을 보여주고 있다. 중국공산당 제20기 중앙위원회 제3차 전원회의에서는 개혁을 가일층 전면적으로 심화하여 중국식 현대화를 추진할 데 대해 체계적으로 배치했으며 300여개의 중요한 개혁조치를 제기했다. 중국식 현대화는 결코 중국만의 리익을 위한 현대화가 아니다. 중국측은 각국과 중국의 발전기회를 공유하고 아름다움을 함께 나누고 서로 성취하여 평화적 발전을 도모하고 호혜협력하며 공동으로 번영하는 세계 각국의 현대화를 실현하기 위해 함께 분투할 용의가 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오늘날 우리는 지정학적 갈등, 일방주의적 행동, 보호주의 부상, 기후변화 등 중대한 도전과 위기에 직면한 만큼 각국의 공동조치가 시급하다. 새로운 력사의 갈림길에 서있는 지금 각국은 인류 력사에서 경험과 교훈을 총화하고 단결과 협력을 강화해 세계 평화와 발전을 수호하기 위해 더 큰 힘을 결집해야 한다. 중국은 국제사회의 안정적이고 적극적이며 진보적인 력량으로서 시종 확고부동하게 평화적 발전의 길을 견지할 것이며 각국과 함께 평등하고 질서있는 세계다극화, 포괄적이고 포용적인 경제세계화를 창도하고 전인류 공동의 가치를 실천하며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을 추진할 것이다.

왕의가 상기 행사에 참가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7620
  • 중국축구협회가 4일 국가팀 2024년 제5기 합동훈련 명단을 공포했다. 명단에는 무뢰가 포함되였고 조영경, 한가기, 아란이 탈락됐다. 조선족선수로는 95년생 고준익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합동훈련은 월드컵 예선경기 18강전 바레인, 일본과의 두차례 경기를 대비한 것으로 국가팀은 11월 14일 바레인과의 원정경기...
  • 2024-11-05
  • 북경시간 2024년 11월 4일 01시 24분, 신주 18호 유인우주선 귀환선이 동풍착륙장에 성공적으로 착륙했다. 현장 의료감독일군이 우주비행사 엽광부, 리총, 리광소의 건강상태가 량호함을 확인함으로써 신주 18호 유인우주선 임무는 원만한 성공을 거두었다. 중국유인우주비행공정판공실은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0시 34분,...
  • 2024-11-05
  • 기자가 4일 재정부에서 료해한 데 의하면 재정부, 교육부, 중국인민은행, 국가금융감독관리총국은 일전 련합으로 통지를 발표해 가정경제가 어려운 대학생들에 대한 지지강도를 높이고 학생의 대출수요를 더욱 잘 만족시키며 학생들의 경제부담을 줄이기 위해 국가조학대출정책을 조정 및 보완할 것이라고 했다. 통지에서는...
  • 2024-11-05
  • 4일, 학령전교육법 초안 3차 심의원고가 14기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제12차 회의 심의에 제청되였다. 초안은 현급 이상 인민정부 관련 부문은 마땅히 유치원 식품안전에 대한 감독관리를 강화해야 한다고 명확히 한 동시에 아동에 대한 변칙체벌, 차별 등 행위에 대해 관련 처벌규정을 명확히 했다. 학령전교육법 초안 3심원...
  • 2024-11-05
  • 최근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 군사위원회 주석인 습근평이 상해시 양포구 ‘오랜 백양나무 선전강연회’의 전체 동지들에게 회신하여 친절한 안부를 전하고 간곡한 기대를 제기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동무들이 직접 겪은 경험에 결부하여 시민들에게 력사를 이야기해주고 당의 혁신리론을 이...
  • 2024-11-05
  • 가을과 겨울은 독감 등 호흡기감염병 발병률이 높은 계절이다.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호흡기감염병으로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감염되기 쉬우며 그65세 이상 로인, 5세 미만 어린이, 만성질환자 등은 독감에 감염되면 중증의 위험이 더 높다. 아동은 어떻게 과학적으로 독감을 예방치료해야 ...
  • 2024-11-04
  • 학령원교육법 초안 3차 심의원고가 4일 제14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제12차 회의에 제출되였다. 위탁양육난 문제를 해결하고 유치원 탁아반 아동 모집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초안 3차 심의원고에서는 상응하게 수정했다. 초안의 2차 심의원고에서는 자격을 갖춘 유치원이 탁아반을 개설하는 것을 지지하고 만 2세 이...
  • 2024-11-04
  • 북경 11월 1일발 신화통신: 11월 1일 오후, 국가주석 습근평이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공식방문차 중국에 온 슬로벤스꼬 총리 피초를 회견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올해는 중국과 슬로벤스꼬 수교 75주년이 되는 해이다. 4분의 3 세기의 발전을 거쳐 중국과 슬로벤스꼬 간의 전통적 친선관계가 활력으로 넘치고 있...
  • 2024-11-04
‹처음  이전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