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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화 2024년─2025년 빙설관광시즌 가동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2월16일 11시26분    조회: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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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돈회시정부가 주최한 2024년─2025년 돈화시 빙설관광시즌 가동식이 돈화시전민건신중심 스키장에서 열렸다.

습근평 총서기의 ‘3억명이 빙설 스포츠에 참여하도록 하자’는 중요연설 정신을 깊이있게 관철, 시달하고 빙설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며 문화관광스포츠 산업의 고품질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돈화시는 2024년─2025년 빙설관광시즌 동안 ‘장백의 천하설, 길림의 아름다움은 연변에’, ‘길상돈화, 빙설축제’ 등 겨울 문화관광 주제를 둘러싼 동계수영대회, 스피드스케이트대회, 눈밭축구대회, 눈싸움, 자가용을 리용한 숲속 눈길 횡단 등 다양한 빙설활동을 기획했다.

개막식에는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녀자 500메터 금메달리스트이자 중국녀자 쇼트트랙 전 국가대표 선수인 리견유가 참가했다. 리견유는 돈화시 빙설관광축제 창의서를 랑독하면서 더 많은 사람들이 빙설스포츠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빙설스포츠의 매력을 느낄것을 바랐다.

중국 최고의 빙설종목 선수중 한명인 그는 10살 때 스케트운동을 시작해 혹독한 훈련 끝에 2008년 중국 쇼트트랙 대표팀에 처음으로 발탁, 이후 국내외 대규모 대회에서 여러차례 우승을 차지했으며 특히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녀자 500메터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여 양양, 왕몽에 이어 세번째로 쇼트트랙 녀자 500메터 올림픽 금메달리스트가 되였다. 2015년 은퇴 후 동북사범대학 체육학원에서 박사학위 과정을 수료하고 대학 교수로 되였다. 2017년 6월에는 스노우보드 선수로 등록하여 스노우보드 슬로프스타일을 주종목으로 삼아 새로운 빙설레전드를 만들어가고 있으며 빙상클럽을 설립하여 더 많은 청소년들이 빙상스포츠를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활동 현장에는 리견유와 돈화시체육학교 학생들이 교류하는 한편 돈화시문화관 공연팀의 화려한 예술공연과 함께 돈화시체육학교의 베테랑 코치와 선수들의 피겨스케이팅 시범도 선보여졌다.

/김영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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