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습근평, 통일로씨야당 주석 메드베데프 회견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2월16일 16시38분    조회:16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북경 12월 12일발 신화통신 기자 풍흠연]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인 습근평이 12일 인민대회당에서 로씨야 통일로씨야당 주석 메드베데프를 회견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표했다. 중로 수교 75년 이래, 량국은 대국이자 이웃나라로서 서로 존중하고 화목하게 지내며 협력 상생하는 참신한 길을 손잡고 개척했으며 신형 국제관계와 린접 대국 관계의 본보기를 수립했다. 중국은 로씨야와 발전전략의 접목을 강화하고 량국 협력의 내생적 동력을 발굴하여 량국과 량국 인민에게 복지를 마련할 용의가 있다. 중국과 로씨야는 유엔, 브릭스협력기제, 상해협력기구 등 다자기틀내에서의 소통과 협력을 밀접히 하고 유엔을 핵심으로 하는 국제체계를 확고히 수호하며 진정한 다자주의를 실천하고 국제질서가 더욱 공정하고 합리적인 방향으로 발전하도록 추진하며 글로벌 전략안정과 국제 공평정의를 공동으로 수호해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공산당과 통일로씨야당이 관계를 건립한 20여년 이래 쌍방은 높은 수준, 건설적인 상호련동을 전개하고 당과 나라를 다스린 경험교류와 상호참조를 강화하며 량당의 기제화 래왕 함의를 끊임없이 풍부히 하고 중로 정치와 전략의 상호신뢰를 지속적으로 공고히 해왔다. 량당은 인류의 진보를 추진하는 중요한 력량으로서 가일층 긴밀히 조률하고 협력하여 글로벌 관리의 정확한 방향을 선도하고 세계 각국 특히 ‘글로벌 남방’국가 친선정당의 공감대를 모아 세계가 정확한 방향으로 발전하도록 추진해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표했다. 우크라이나위기 문제에서 중국은 ‘전장이 확대되지 않고 전쟁이 승격되지 않으며 각측이 도발하지 않는’ 3가지 원칙을 견지하여 정세가 하루빨리 완화되도록 추동해야 한다고 여러차례 강조했다. 중국은 일관된 립장을 계속 견지하여 국제사회와 함께 위기의 정치적 해결을 위해 유리한 조건을 조성할 것이다.

메드베데프는 푸틴 대통령이 습근평 주석에게 보낸 친서를 전달하고 다음과 같이 표했다.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5돐과 로씨야─중국 수교 75돐에 즈음하여 재차 중국을 방문하게 되여 매우 기쁘다. 현재 로씨야와 중국 량국의 높은 수준의 협력은 푸틴 대통령과 습근평 주석이 공동으로 이끌고 추진한 결과이며 ‘의기투합’이라는 표현은 량국간에 형성된 량호한 관계를 형상적으로 반영하고 있다. 로씨야는 량국 정상의 공감대를 확고부동하게 리행하고 전략적 협력을 추진할 것이다. 통일로씨야당과 중국공산당의 교류와 협력은 로씨야와 중국 량국관계에서 특수한 책임을 지고 있다. 통일로씨야당은 곧 22차 당대회를 소집하고 미래의 전략적 임무와 목표에 대해 새로운 포치를 진행하게 된다. 통일로씨야당은 로씨야와 중국 집권당의 대화기제를 통해 쌍방의 실무협력 및 청년 등 교류를 추진하고 애국주의 등 전통가치관 교양을 강화하여 량국관계의 장원한 발전을 촉진할 용의가 있다. 로씨야는 우크라이나위기 문제에서 중국이 취한 립장을 적극적으로 평가하고 중국과 브라질 등 나라들이 제기한 ‘평화의 벗’ 소조 창의에 관심을 돌리며 우크라이나위기의 정치적 해결을 적극 추동할 용의가 있다.

채기, 왕의가 회견에 참가했다.


래원: 연변일보(편집: 임영화)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7603
  • 2024년이 한달도 채 되지 않아 곧 끝난다. 다들 년차휴가를 사용했는가? 년차휴가를 채 쉬지 못했다면 어떻게 해야 할가? 년차휴가에는 어떤 조건이 있는가? 1년 이상 련속 근무한 종업원은 법에 따라 유급년차휴가를 누릴 수 있다. <종업원유급년차휴가조례> 규정에 따르면 조건에 부합되는 종업원은 루적 근무년수...
  • 2024-12-12
  • 사실 겨울철에 자외선이 약해지지 않았다. 겨울 해빛이 여름처럼 강하지 않아 자외선차단 필요가 없을 것이라는 착각을 심어준 것이다. 그러나 사실 겨울에는 구름층이 얇아서 여름보다 투과할 수 있는 빛이 더 많기 때문에 자외선차단이 필요하다. 해빛에 의한 피부손상은 되돌릴 수 없다. 기미나 주근깨에 대한 자외선의...
  • 2024-12-12
  • 칠레 체리가 또또또또 왔다! 일전에 광주 백운구 도매시장은 올해 첫 생산시즌 칠리체리를 선박으로 운송했다. 현장에서 대부분의 구매상가들은 제1시간에 찾아와 올해 체리의 품질을 관찰했고 첫 상품을 주매할 기회가 있는지 확인했다. 과일도매시장의 해당 책임자의 소개에 따르면 첫 선박배송 체리는 235개의 캐비닛에...
  • 2024-12-12
  • 아이 동반하면 많은 부모들은 “생활절주도 빠르고 일도 바빠서 아이와 함께 할 시간이 없다.”라고 감탄한다. 실제로 우리가 한가지 일을 충분히 중시할 때 매일 시간을 조금 내여 그 일을 할 수 있다. 아이에 대한 질 높은 동반은 시간의 길이에 달려있지 않고 하루에 15분만 있어도 부모가 전자제품을 내려놓고 모든 간...
  • 2024-12-12
  • 12월 11일, 철도 12306 과학혁신쎈터는 공고를 발표했다. 최근 한 제3측 플랫폼이 ‘음력설운수 표쟁탈 시작’, ‘이르면 90일 전에 예약할 수 있다’고 공개적으로 선언했는데 단순한 마케팅조작이며 철도 12306플랫폼과는 무관하다. 이 행위는 광범한 관광객을 심각하게 오도하고 기차표의 정상적인 표업무질서를 어지럽...
  • 2024-12-12
  • 기자가 11일 국가중의약관리국에서 입수한 데 의하면 우리 나라는 등급별로 중의우세전문과 건설을 추진함으로써 중의림상치료효과를 가일층 향상시키고 2029년에 이르러 전문분야가 완전하고 지역보급면이 광범하며 구조배치가 합리적이고 중의특색이 뚜렷한 중의우세전문과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전국 중의우세전문과 총체...
  • 2024-12-12
  • 문화기업으로 체제를 전환하여 발전하는 것을 가일층 지지하기 위해 재정부, 국가세무총국, 중앙선전부는 11일 대외에 공고를 발표하여 경영성 문화사업단위가 기업으로 체제전환을 하면 과도기 세수혜택정책을 누릴 수 있다고 했다. 공고는 다음과 같이 명확히 했다. 경영성 문화사업단위가 2022년 12월 31일 전 기업으로...
  • 2024-12-12
  • 최근 시장에서 ‘홍채 화보’가 흥기하고 있으며 많은 네티즌과 상인들이 소셜미디어에 관련 사진을 게시했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해당 촬영이 눈을 상하게 하는 것이 아닌지, 개인정보가 로출되는 것이 아닌지, 촬영은 사생활 침해가 아닌지 등 질문을 쏟아내고 있다. 의사 당부: 눈은 가급적 강한 빛을 피해야 안과...
  • 2024-12-12
  • 길림성당위 제12기 제5차 전원회의 정신을 전면적으로 락착하고 길림성 만억급 관광산업발전을 보장하고 이를 위하여 봉사하며 길림성 새로운 빙설시즌 사업전문회의의 포치에 따라 지금으로부터 2025년 3월말까지 길림성교통운수청은 교통운수부문을 인솔하여 ‘새로운 빙설시즌 관광 호항 전문행동’을 깊이있게 전개하게...
  • 2024-12-12
  • 12월 8일, 할빈시는 올해 빙설시즌에 처음 만든 대형 눈조각품—제37회 태양섬 눈박람회 ‘미스터눈사람’을 8일 선보였다. 높이 20m, 눈사용량 4000립방메터의 거대한 눈조각품은 상징적인 눈꽃모자와 붉은색 목도리을 하고 귀여운 모습으로 눈조각예술의 열정과 활력을 선사했다. . 12월 8일, 할빈시 올해 빙설시즌 첫번...
  • 2024-12-12
‹처음  이전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