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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2월18일 08시40분    조회: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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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대학 혁신경영자애심협회당지부, 연변성주체육운동학교 위문

최근, 연변대학 혁신경영자애심협회당지부는 연변대학 경영자과정 학우회 9기, 10기, 16기, 18기, 20기 회장단 회원들과 함께 연변성주체육운동학교를 위문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료해에 따르면 연변성주체육운동학교는 지난 20여년간 민속 전통씨름, 유도, 레슬링 등 운동선수를 양성하고 성, 주, 시를 대표하여 해마다 전국, 성, 주급 민족운동경기에서 빛나는 성적을 거두면서 해당 부문과 지역사회의 긍정을 받아왔다. 

현재 이 학교는 생활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주로 운영되고 있어 경제적인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다. 이런 실정을 료해한 연변대학 혁신경영자애심협회당지부는 지난 20여년간 줄곧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연변성주체육운동학교 리설봉 교장은 “리덕봉 회장을 필두로 하는 연변대학 혁신경영자애심협회당지부는 시종 물심량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면서 “사회 각계의 관심과 지원에 힘입어 올해 진행한 제12기 전국소수민족 운동대회에서 길림성을 대표하여 민족씨름 항목 52키로그람급에서 김광준선수, 62키로그람급에서 심해룡선수, 74키로그람급에서 유택균선수가 각각 월계관을 취득하여 해당 부문의 높은 긍정을 받았다.”고 감사를 표했다. 

연변대학 혁신경영자애심협회당지부 해당 책임자는 “연변대학 혁신경영자애심협회당지부는 기업인들로 조직된 단체로 시종 지역사회 경제발전과 사회발전에 일조를 하고 있다.”면서 “금후 중화민족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면에서 실제행동으로 민족의 대단결을 실현하고 조화로운 사회 건설에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연변성주체육운동학교 씨름선수들은 다채로운 씨름 장면을 선보여 연변대학 혁신경영자애심협회당지부 관련 성원들에게 즐거움과 고마움을 전달했다.

/정현관기자

编辑:유경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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