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민족의약 혁신발전의 길에서 분발진취 성로력모범, 길림연변조의약약업유한회사 기술연구개발부 부장 고광남 2024-12-18 08:46:28
조글로미디어(ZOGLO) 1970년1월1일 08시00분    조회:6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길림연변조의약약업유한회사 기술연구개발부 부장인 고광남은 “약품의 원료 처리부터 완제품 생산에 이르기까지 나는 조금도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는데 이는 오직 약품의 안전과 품질을 보장하기 위해서이다.”고 확고하게 말한다.

입사한 순간부터 그는 드높은 책임감으로 모든 구체적인 사업을 대하고 과학적이고 엄밀한 태도로 모든 편차를 검사하며 정밀함을 추구했다. 올해 고광남은 길림성로력모범으로 선정되였다.

2014년, 장춘중의약대학 제약공정학과를 졸업한 후 고광남은 연변조의약약업유한회사에 취직했다. 고체제제 작업장 및 전처리 추출작업장 주임으로부터 생산기술부 부장 그리고 현재의 기술연구개발부 부장에 이르기까지 그는 매 일터에서 열심히 연구하고 정밀함을 추구하며 분투해나가는 발자취를 남겼다

“약품은 생명건강과 관계되기에 조금도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

생산 일선에서 그는 약품의 품질과 안전의 수호자였다. 약품안전을 엄격히 보장하는 첫번째 원칙을 확고하게 견지하고 있는 고광남은 매 약품생산 고리를 엄격히 지키고 세부사항과 매 변수에 대해 세밀하게 연구하였으며 생산 가운데서의 선진 공예와 기술의 응용을 강화하고 불순물, 무효성분과 유독성분을 효과적으로 려과하여 유효성분의 함량을 높이는 동시에 부작용을 줄였다.

생산능률을 높이고 원가를 낮추며 에너지절약과 소모를 줄이기 위해 고광남은 기술혁신의 길에서 용감하게 전진했다. 그는 약품충전 등 설비를 갱신하여 캡슐제의 생산능률을 20%이상 높이고 완제품률을 2% 제고시켰다.

고광남은 또 일선의 생산절차를 개진하고 기업의 인원수를 합리하게 줄여 인력자원의 능률적 배치를 실현하였다. 그는 약품생산공예의 매 변수에 대한 정밀한 고찰을 통해 약품 함량이 더욱 높고 약효가 더욱 안정적이게 한 동시에 에너지 손실을 감소시켜 진정으로 에너지 절약과 환경보호를 실현하였다. 이러한 성과는 회사에 뚜렷한 경제효익을 갖다주었을 뿐만 아니라 업종에 친환경 생산, 능률적 발전의 모범을 수립했다.

과학연구혁신 분야에서 고광남이 거둔 성과는 더욱 풍부하다. 2018년, 그는 회사의 품종 품질표준 승격 사업에 참여하여 익진강당과립(益津降糖颗粒) 품질표준 승격연구를 완수하고 연변대학 학보에 관련 론문을 발표했다. 고광남은 장춘시식품약품검사중심과 적극 협력하여 수누에번데기(雄柞蚕蛹)를 ‘길림성약품표준’에 편입시켜 민족의약자원의 개발과 리용에 튼튼한 토대를 닦아놓았다. 그는 또 의약건강산업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구복액 작업장 및 중심화학실험실을 개조하여 정부지원자금을 성공적으로 획득했다

그 후 몇년간 고광남이 조직, 신청한 일련의 과학기술프로젝트가 또 사람들의 주목을 끌었다.

2019년, 그가 조직, 신청한 ‘복방아차캡슐(复方儿茶胶囊) 림상재평가 및 산업화’ 프로젝트는 주과학기술국의 비준을 받고 성, 주 혁신창업대회에서 여러차례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2020년부터 2023년까지 고광남은 지속적으로 공력을 들여 ‘길림 연변조의약약업유한회사 공장건물 개조’, ‘번데기보신캡슐(蚕蛹补肾胶囊) 민족약물 개발 및 산업화’, ‘오비라이신과립(五维赖氨酸颗粒) 신약 개발 및 산업화’, ‘중성약 환제품종 기술이전 연구 및 산업화’ 등 여러개의 연변주 및 성급 과학기술프로젝트를 조직, 신청하여 수백만원에 달하는 프로젝트지원 자금을 획득했다. 이러한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신청과 추진은 기업의 기술승격과 제품혁신을 추진했을 뿐만 아니라 연변 민족의약 산업의 현대화 발전에도 강력한 동력을 주입했다.

기업 혁신자질 인정 면에서도 그는 한몫을 발휘했다. 2019년부터 2021년까지 그는 과학기술 연구개발 자료를 조직, 편성하여 회사가 과학기술형 중소기업, 길림성 과학기술 소거인기업, 고신기술기업, 길림성 전문화·정밀화·특색화·참신화 기업 등 여러 칭호를 성공적으로 획득하는 데 조력했다.

10년 동안 고광남은 자신의 청춘과 지혜를 민족의약사업에 바쳤다. 그의 노력은 기업의 핵심경쟁력을 제고시켰을 뿐만 아니라 연변 민족의약이 전 성 범위에서 더욱 많은 관심과 찬양을 받게 했다. 향후 타산과 관련해 고광남은 “계속 초심을 굳게 지키고 민족의약 혁신발전의 길에서 분발 진취하며 대중의 건강을 수호하고 민족의약 문화를 전승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로동으로 더욱 큰 가치를 창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진국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069
  • 장기간호보험 간호봉사기구는 장기간호봉사의 공급주체로서 보험참가인원이 고품질 봉사를 획득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중요한 버팀목이다. 국가의료보험국은 최근 ‘장기간호보험 간호봉사기구 지정 관리방법(시행)’을 발표해 장기간호봉사기구의 지정관리에 대한 구체 요구를 일층 명확히 했다.이 방법에 근거해 조건에 ...
  • 1970-01-01
  • 법원: 고소인측 책임안전위험 경고판이 걸려있는데도 사사로이 금지구역에서 수영하다가 익사한 사건이 있다. 이런 경우 누가 책임을 져야 하는가?올해 만 14세의 리모는 어느 날 친구들과 함께 공원의 인공호수에서 놀다가 사사로이 물에 들어가 수영하다 익사했다. 사고 발생 후 리모의 부모는 법원에 소송을 제기해 원림...
  • 1970-01-01
  • 아무리 인기 많은 ‘왕훙’이라고 해도 아무 곳에서나 함부로 으시대면서 공중질서를 파괴하면 법적 제재를 받기 마련이다.항공 평가로 인기를 끌고 있는 ‘왕훙’ 왕모모는 최근 심수시 보안국제공항에서 자원봉사자에게 마스크를 벗으라고 억지 강요를 하면서 란동을 부려 여론의 도마 우에 올랐다.15일 오후 4시경, 술을...
  • 1970-01-01
  • 국가안전부 제시어떤 경우에 국가안전기관은 공민에게 조사에 협조할 것을 통지하며 공민은 어떻게 국가안전기관의 조사요구에 정확하게 응해야 할가?이와 관련하여 최근 국가안전부에서 다음과 같이 답했다.국가안전기관, 법에 따라 집법상황을 문의한다. 국가안전기관의 집법일군은 법에 따라 임무를 집행할 때 인민경찰...
  • 1970-01-01
  • 최근 공안부 치안관리국은 중앙선전부, 중앙정법위원회, 사법부, 농업농촌부, 문화및관광부, 국가체육총국 등 관련 부문과 련합으로 절강성 녕파시에서 전국 농촌도박단속사업현장회의를 개최하고 전형적인 경험과 방법을 총화함과 동시에 향후 농촌의 도박단속사업을 일층 심화하고 농촌의 전면 진흥을 추진하기 위해 안전...
  • 1970-01-01
  • 민정부, 중앙 사회사업부, 농업농촌부 등 부문에서 최근 ‘사회조직의 규범화 건설을 강화하고 사회조직의 고품질 발전을 추진할 데 관한 의견’(이하 ‘의견’)을 공동으로 발부했다.이에 관련해 민정부 사회조직관리국 관계자가 밝힌 데 의하면 현재 우리 나라 사회조직은 총 88만 2000여개에 달하며 국가 봉사, 사회 봉...
  • 1970-01-01
  • 17일, 연길시에서 2024년 어업자원증식 방류활동을 펼치고 12.3만마리의 련어를 부르하통하에 방류했다.이번 방류행사는 연길시농업농촌국에서 주최하고 연변어정어항감독관리소, 연길시지성공증처 사업일군들이 현장 지도, 감독 및 공증을 했다.련어는 조류, 부유생물과 유기질 부스러기를 섭취하여 수질을 정화하는 생태...
  • 1970-01-01
  • 18일, 연변대학부속병원(연변병원)으로부터 료해한 데 의하면 최근 연변병원 간담췌외과(일반외과 2) 김성림 주임이 이끄는 수술팀은 70세 녀성 환자를 위해 복잡한 담낭절제술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알아본 데 의하면 해당 환자는 고령인 데다 47년 전 교통사고로 척주에 심한 손상을 입어 장기간 등을 구부리고 생활해야...
  • 1970-01-01
  • 가을의 따스한 해볕이 비추는 연길시 하남가두 백천사회구역 백란소구역의 백란광장은 태극 부채춤을 추거나 신문을 읽거나 삼삼오오 모여 앉아 해볕을 쬐며 한담을 나누거나 하는 주민들로 북적거린다.“화기애애한 정경이 얼마나 보기 좋아요!” 백란소구역 주민 리명순 로인이 기뻐하며 말했다. 물업회사를 따로 두지 않...
  • 1970-01-0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