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2024년 전 주 겨울철 봄철 화재 예방통제사업회의 및 4.4분기 소방사업 련석회의가 주정무중심에서 소집되였다.

회의에서는 올 들어 우리 주 화재 형세에 대한 연구, 판단 및 여러 류형의 화재 예방, 통제 중점 사업 정황을 통보함과 아울러 올겨울부터 래년 봄까지 화재 예방, 통제 사업을 포치했다.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상무부주장인 류신강이 이날 회의에 참가해 다음과 같은 몇가지 요구를 제기했다. 사상 인식을 보다 높이고 소방안전 사업에 대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확실히 강화해야 한다. 겨울철은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시기인바 여러 지역과 부문에서는 ‘인민지상, 생명지상’ 리념을 확고히 수립하며 대중들의 출행과 모임, 빙설관광, 폭죽놀이 등 위험요소에 대해 정밀한 예방, 통제 조치를 취하고 격자화 방식으로 책임을 매 일터와 인원에게 시달해 전 주 화재형세의 안정을 담보해야 한다.

백화점, 숙박업체 등 인구밀집장소와 대형 활동, 려객운수봉사, 폭죽 저장 등 화재 예방, 통제 중점령역에 주목해야 할 뿐만 아니라 ‘작은 화재로 인해 사람이 사망하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우환과 문제점들을 엄격히 조사해 제거해야 한다.

겨울철, 봄철 화재 예방, 통제 10가지 조치와 중점임무를 에워싸고 주요 책임자가 직접 틀어쥐고 관련 책임자가 구체적으로 틀어쥐며 조치를 세밀히 하고 리스트를 작성하며 기한내 문제점들을 개선해야 한다. 능동적 관리를 강화하고 업종별 조사를 조직하며 독촉과 지도를 강화해 실질적 효과를 거둬야 하며 화재에 대한 경시, 교양 선전을 강화해야 한다.

회의에서는 또 연길시, 돈화시, 훈춘시, 주주택및도시농촌건설국, 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에서 관련 분야의 소방안전 사업 정황을 보고했다. 

김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