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광주글로벌 경제인들 '20여년의 휘황 기반해, 새 꿈으로 도약하련다'
조글로미디어(ZOGLO) 1970년1월1일 08시00분    조회:6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광주글로벌 경제인들은 국내에서 사단법인 아주경제발전협회해외무역위원회(광주)로 해외에서 월드옥타 광주지회로 활약하면서 고품질 발전으로 지역 및 민족사회발전에 기여하며 청춘의 빛과 열정을 다해가고 있다.

图片

12월 14일, '중국아주경제발전협회해외무역위원회(광주)·월드옥타 광주지회 회장 리·취임식 및 송년회'가 광주판위구 쉐라톤 아오위안호텔에서 개최되였다.

图片

이날 행사에는 심천, 불산, 연길, 소주, 상해, 이우 등 국내 여러지역 월드옥타 형제지회 대표와 인사 그리고  광주 사회각계 인사와 래외빈들을 비롯해 월드옥타 광주지회 회원 및 차세대 경제인 도합 250여명이 참석했다.

图片

월드옥타 광주지회는 지난 2005년 11월에 설립되여 사업력량 강화로 글로벌 네트워크 기반을 구축하고 생기발랄한 경제단체로 도약하면서 래년 설립 20주년을 맞이하고 있다.

图片

제8대 리수림 지회장 

월드옥타 광주지회 제8대 리수림(51세)지회장은 이날 개회사 및 리임사에서 행사에 참석한 래외빈들에게 환영의 인사말을 전하면서 "지난 임기 2년동안 과거의 관행과 지회 운영방식을 개선하고 지회내부의 단합과 활성화를 강화시키는 것이 단체 품위 향상에 중요한 토대가 되였다고 생각한다"고 하면서 제8대 회장단과 회원, 차세대들이 힘을 합쳐 력대 최고 회원인수를 확보했다고 임기동안의 노력에 대해 소감을 전하면서 제9대 리현덕 신임 회장이 더 활약하는 단체로 성장시키리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图片

이날 리·취임식에서 제8대 리수림 지회장은 지회장직 이양 상징으로 지회기발을 제9대 리현덕 신임 지회장에게 전달하고 당선증을 전했다.

리수림 지회장은 길림성 교하라법산 태생으로서 어린시절 길림성의 명승지 라법산을 바라보며 웅장한 산과도 같은 꿈이 있었는데 그것인즉 바로 큰 사업을 지향하는 사업가의 꿈이였다고 한다. 1994년 이우에서 복장무역을 시작하던데로부터 현재 중남미를 위주로 하는 국제물류사업에 종사하면서 사업가의 꿈을 현실로 이루고 있다. 학습형 기질인 그는 인터넷에서 자습으로 물류에 대한 상식으로부터 배우기 시작해 물류관련 지식을 폭넓게 습득해 오늘의 물류사업을 이루는데 귀한 밑걸음이 되였다. 뿐만 아니라 짬짬이 시간을 내여 하문대학 법률학부 본과 함수를 시작해 곧 졸업증을 따는 결실을 맞이하게 된다.

월드옥타 광주지회라는 글로벌 경제단체를 활성화해 지역사회발전에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저 그는 회장임기동안 지회 산하에 백운구지역, 아세아경기촌지역, 화두지역, 불산지역, 판위지역 등 5개의 지회를 두어 정기적인 활동을 하면서 회원인수를 증가하여 단체가 활성화를 폭넓게 이루게 했다.

图片

리현덕 광주지회 제9대 지회장 

취임식에서 리현덕 제9대 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광주지회 력대 회장들의 훌륭한 업적으로 이뤄낸 20여년의 력사를 기리고 이 성과를 기반으로 내실을 든든히 다져 회원과 차세대들이 지회에 대한 신뢰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활동할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취임비전을 밝혔다.

리현덕신임 지회장은 2005년 협회 설립 맴버로 협회에 가입하고 차세대와 회원을 거쳐 20여년만에 회장으로 되였다.

월드옥타 광주지회 제9대 리현덕(48세)신임지회장은 흑룡강성 녕안시 태생으로서 수력발전소 공정사로 계시는 아버지와 직장인으로 사업하는 어머니의  맏아들로 태여나 아래에 녀동생을 거느리고  매일  행복한 가정분위기속에서 부러움없는 생활을 누려가면서 아버지처럼 전력공학 공정사가 되여보려는 것이 꿈이였다.

녕안시조선족중학교를 졸업하고 공정사를 꿈꾸며 중등전문학교인 목단강시전력공업학원에 입학해 3년간 꾸준히 학업을 마치고 그는 1995년 녕안석두발전소에서 직장인으로 몸담았다.

혈기왕성한 젊음의 열기는 그로 하여금 더 큰 무대로 진출해보고 싶은 삶을 동경하게 되여 그는 하해해 무역인으로 되였고 현재 글로벌 기업 J&Y그룹(타일, 위생도기, 석재, 인조석, 마룻바닥, 내외 장재 등 건축자재)중국대표로 사업하고 있다.

图片

동영상축사를 전하는 박종범회장 

이날 행사에서 월드옥타 본부 박종범 회장의 동영상축사에 이어 주광주한국총령사관 박남수 부총령사, 코트라광주 무역관 리지훈 관장, 월드옥타 화동화남지역 라대홍 부회장, 광동성조선족련합회 정용택(한성진 대독)회장, 광주조선족련합회 김철 회장 등 인사들의 축사가 있었다.

이들은 축사에서 2025년, 새해 20주년을 맞이하게 되는 월드옥타 광주지회 20여년의 성과를 긍정하고 제7대 리수림 회장의 노력에 찬사를 보내고 제8대 리현덕 신임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면서 월드옥타 광주지회가 새로운 비전으로 새로운 꿈을 밝히며 더 아름다운 내일을 수놓아가기를 희망했다.

图片

행사 20주년 케익 컷팅식에는 주광주한국총령사관 박남수 부총령사, 코트라광주 무역관 리지훈 관장, 광주지회 제8대 리수림 지회장, 제9대 리현덕 신임지회장, 박해하 리사장, 리경호 월드옥타 본부 부리사장, 중국아주경제발전협회해외무역위원회 남기학 회장 등 인사들이 함께 20주년을 경축하여 케익을 잘랐다.

图片

图片

图片

图片

图片

图片

图片

图片

图片

图片

한편 이날 행사에서 월드옥타 제9대 회장단 성원 발표와 임명장 발급에 이어 신입회원 뱃지 수여식이 있었다.

/강빈 길림성특파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2
  • 9월 1일 이른 아침부터 협회는 흥겨운 악기련습 소리가 흘러 나오고 고운 한복차림을 한 녀인들이 생일상을 차리고 대회장을 꾸미며 축제의 분위기로 넘쳤다.8시 30분에 열릴 로인절 경축대회를 맞이하기 위한 모습이다. 이날 경축행사에 나온 로회장 김인자녀사는 기자의 손을 잡으며 "1997년 6...
  • 2023-09-04
  • 9월1일 오전 10시 경, 치치할시 메리스구 선명촌의 로인회관앞에서 민족복장을 차려입은 로인들이 흥겨운 전통음악반주에 따라 덩실덩실 신나게 춤을 추는 즐거운 장면이 오가는 길손들의 눈길을 끌었다.이 날은 선명촌에서 로인절행사가 펼쳐졌던 것이다. 치치할시 조선족문화원에서는 9월 2일 조선족로인절을 계기로 산하...
  • 2023-09-04
  • 중국조선족 저명시인 김영건(1963년 화룡 출생), 한국연세대학교와 중앙대학교 영상대학원을 수료한 그는 일찍 1990년대 초기부터 영상문학이라는 분야를 처음으로 대중들에게 선보였고 소품원지 ‘주말극장’의 총감독을 맡으면서 연변문예의 그야말로 휘황했던 첫 붐을 일으켰다. 그후 주당위 선전부 주관인 ‘문화시대’...
  • 2023-08-30
  • "붉은해 솟았네, 천리변강 비추네…" 아름다운 노래소리가 귀가에 들려오고 조선족민족복장을 입은 촌마을 주민들이 음악에 따라 춤을 추고 있다. 이곳은 바로 장백산 아래, 해란강반에 위치한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화룡 동성진 광동촌이다.최근 몇년간 광동촌의 향촌진흥의 길은 점점 더 넓어지고 있는바 쌀...
  • 2023-08-30
  • 비즈니스 교류, 합작을 위한 '연길중한비즈니스합작상담회'가 중한기업인들과 관계자들의 공동한 협력하에 지난 8월 25일 연길화양그룹에서 열렸다.이번 행사는 중한수교 3주년을 기념하여 중국아주경협두만강지역발전협력부 및 두만강지역발전포럼조직위원회와 한국한밭대학교LINC3.0사업단(사)한...
  • 2023-08-28
  • 5월이 어느 하루 가리봉 시장 부근에 있는 금삼각대주점(웨딩홀) 3층에서 이동호 대표와 만났다. 흰 와이셔츠에 정장을 차려입은 40대의 젊은 사장이었다. 우리는 같은 연길태생이라는 것에 금방 말문이 열렸다.박연희 기자의 취재를 받고 있는 이동호 대표(오른쪽)"한국에는 언제 나오셨을까요?" "2014년에...
  • 2023-08-25
  • 지난 8월 23일 오전, 북경에 자리 잡고 있는 랑시주식유한회사(동사장 신동일)가 오상 조선족 수재민들에게 100만원 물자를 기증했다.이날 수재물자 기증식은 오상시조선족중학교에서 열렸는데 랑시주식유한회사 신동억 가족대표와 신동철 동사장조리 등 4명이 신동일 동사장의 위탁을 받고 오상시에 와서 수재물자를 기증...
  • 2023-08-24
  • 8월 20일, 연길시조선족민속장기협회 공원분회(회장 최준)가 주최한 9.3 경축 제2회 ‘원항사회구역’컵 민속장기 초청경기가 연변오덕된장유한회사(회장 리동춘)의 오덕공원에서 펼쳐졌다.민속장기는 유구한 력사를 자랑하는 우리 민족의 무형문화유산이며 광범위한 대중적 기반을 갖고 있는 지능스포츠이다. 이번 경기는...
  • 2023-08-23
  • 홍수피해를 입은 오상 봉황산진 촌민들에게 할빈에 있는 한국화장품 르메디옴 애심회에서 5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여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8월 17일 할빈시에서 한국 화장품 르메디옴(润美迪欧) 을 경영하는 단체 애심회(爱心汇) 일행 16명이 특대홍수로 피해를 입은 오상시 봉황산진의 438호 군중들에게 위...
  • 2023-08-22
  • 지난 8월 18일, 할빈시조선족녀성친목회는 수재 피해가 엄중한 상지시하동조선족향 북흥촌으로 가 수재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동포애를 전했다. 올들어 중국 전역을 휩쓴 홍수로 상지시 조선족마을은 최근년간 가장 엄중한 피해를 입었다. 지금까지 10여채의 가옥이 무너지고 수천명의 주민이 대피하였으며 대면적의...
  • 2023-08-21
‹처음  이전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