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가무단 수준 높은 공연으로 기층 문화향유 기회 꾸준히 확대 2024-12-16 08:52:58
조글로미디어(ZOGLO) 1970년1월1일 08시00분    조회:3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올해 3월 이후 연변가무단은 기층 대중들에게 질 높은 문화공연을 제공하면서 꾸준히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대중들의 정신적인 풍요를 더하고 중화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알리는 데 앞장서면서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전함으로써 문화예술에 대한 대중들의 자부심과 행복감을 끌어올렸다.

올해 11월말까지 연변가무단은 약 300여명의 단원들이 참여하여 250여차의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으며 이 같은 공연을 관람한 기층 촌민과 대중은 연 1500여명에 이른다.

연변가무단은 공연 형식을 끊임없이 새롭게 시도하고 디지털 공연단으로 발전해나가는 동시에 기층 대중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는 것을 문화복지봉사의 질을 평가하는 중요한 기준으로 삼았다. 특히 룡정시 로투구진 사수촌, 안도현 량병진 감장촌 등 30여개의 오지마을을 문화복지공연의 목표로 정하고 공연 일정을 확정했으며 마을 촌민들의 요구를 반영하여 프로그램을 신중하게 선정하고 훈련에 돌입했다. 이러한 노력은 대중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개인의 취향을 반영하였으며 체계적인 문화복지공연시스템을 구축하고 기층 대중들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공연 종목을 만들어냈다.

활동에서 연변가무단은 공연마다 10명 이상의 단원이 참여하고 10개 이상의 종목을 선보이며 모든 공연에서 마을 촌민들이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 특히 촌민들이 좋아하는 장고춤, 민요, 피리연주, 가야금 병창과 같은 전통공연은 물론 <우리는 하나>, <잊지 못할 그날>과 같은 신명 나는 노래와 춤도 함께 선보여 촌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신연희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99
  • 국가통계국이 일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 상반기 전국의 규모이상 문화 및 관련 산업 기업들은 총 6만 4961억원의 영업수익을 기록하며 전해 동기 대비 7.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통계에 따르면 문화분야의 9대 산업은 전반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 특히 문화 장비 생산, 콘텐츠 창작 및 생산, 뉴스 정보 서비스 등 ...
  • 2024-08-15
  • 북경 중축선 세계무형문화유산의 구성 요소중 하나인 선농단에서 8일 《북경 중축선 보호와 전승 관건단어(한영대조)》 출간식이 있었다. 이 책은 총 95개의 키워드를 수록하고 있으며 력사문화적 가치, 력사문화적 요소, 세계유산에 대한 지식을 수록했다.각 키워드는 국제조직문건, 국가 법률법규, 학술연구결과 등 자료...
  • 2024-08-15
  • 지난해말부터 현재까지 심동생은 상해 방언으로 쓴 소설 <상해사람 포반(泡饭)을 먹다>를 련재하기 시작, 현재 40만자를 넘겼다. 인터넷소설 작가들 사이에서 그는 독특한 존재로 자리매김했다. 칠순이 넘어서야 웹소설을 쓰기 시작했으며 가장 인기 있는 판타지나 로맨스 쟝르를 쓰지도 않고 극적인 전개를 추구하지...
  • 2024-08-15
  • 최근년간 안도현은 지속적으로 독서 기반시설 건설과 브랜드 구축으로 전민열독 분위기를 조성하여 전민열독 수준을 점차적으로 끌어올리고 있다.안도현은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고 민족정신을 계승하자’라는 슬로건 아래 전민열독 장려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세계 책의 날’ 행사와 다양한 주제의 독서활동을 중심으로...
  • 2024-08-15
  • 14일,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계렬 독서회─책향기 넘치는 병영(书香警营)’ 활동이 연변변경관리지대에서 진행되였다.주당위 선전부와 주총공회, 연변변경관리지대에서 공동으로 주최하고 주독서협회에서 주관한 이번 독서회는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것을 주선으로 하고 주총공회의 공익 서비...
  • 2024-08-15
  • " 높은 하늘을 향해 솟구치는 널뛰기와 그네뀌기는 단순한 놀이가 아닌, 조선족의 정서와 문화를 담고 있는 소중한 유산이다."자치주 창립 69돐을 맞아 민속원에서 열린 민속운동대회에서 그네뛰기를 하고 있는 지춘란과 양옥단.쿵쿵 뛰여라한키 두키 솟거라들에 가신 어머니빤히 빤히 보이게쿵쿵 뛰여라구름 만...
  • 2024-08-12
  • 한여름 저녁, 연길시 아리랑축구공원은 웃음소리로 차넘친다. 청소년들이 축구장에서 그들만의 다채로운 경기를 펼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북경에서 온 장염원은 관중석에서 자신의 아이가 축구하는 것을 지켜보고 있었다. “올해 여름방학에 특별히 아이들을 데리고 연변으로 려행을 오게 되였다. 아이가 이곳에...
  • 2024-08-12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