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촬영가협회 설립 65주년 성과전 개최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2월18일 14시10분    조회:23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12월 13일, 길림성촬영가협회, 연변미술관, 연변촬영가협회에서 주최하고 룡정시정정도편사가 주관, 연변로동자문화궁이 협찬한 연변촬영가협회 설립 65주년 성과전이 연변미술관에서 개막하였다.

연변주문학예술계련합회 당조서기이며 주석인 최홍녀, 길림성촬영가협회 주석 정춘생, 연변주문학예술계련합회 당조성원이며 비서장인 전향란, 연변미술관 부관장 류림, 길림성촬영가협회 부주석이며 연변주문학예술계련합회 부주석, 연변촬영가협회 주석인 차광범, 길림성촬영가협회 부주석 강희보, 연변촬영가협회 주석단 성원, 각기 예술인 대표, 각 현시 촬영가협회 주석단 성원, 원로 촬영가와 일부 회원대표 및 언론매체 기자 등 200여 명이 개막식에 참석했다.

연변촬영가협회 주석 차광범

연변촬영가협회 주석 차광범은 축사에서 “시간은 덧없이 흐르고 빛은 영원히 변하지 않는다. 오늘 우리는 한자리에 모여 공동으로 연변촬영가협회 설립 65주년을 기념하고 연변촬영가의 65년 성과 회고전을 개최했다. 이런 우수한 사진작품을 전시함으로써 연변촬영의 성장과정을 회고하고 총화하며 연변촬영인들이 초심과 사명을 잊지 말고 계속하여 렌즈로 시대의 맥박을 포착하고 기억에 남을만한 순간들을 기록할 수 있도록 격려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성과전은 ‘빛은 휘황찬란함을 만들고 렌즈는 시대를 기록(光影铸就辉煌,镜头记录时代)’을 주제로 력대 국가급 전람과 국제전람 등 중요한 전람회에 입선된 작품들에 초점을 맞췄다. 이런 작품들은 연변의 독특한 자연풍광, 인문경관과 민족풍정뿐만 아니라 시대의 변천과 사회의 진보도 깊이 반영하였다.  작품들은 연변의 촬영가들이 렌즈로 력사적 순간을 포착해 시대의 기억을 고정시킨 생생한 증거이자 예술의 이름으로 관객들에게 연변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깊은 고백이기도 하다. 

또한 이런 우수한 작품들의 전시를 통해 연변촬영가협회가 국내외 촬영 무대에서 이룩한 휘황한 성과를 회고하고 총화하며 동시에 미래를 전망하면서 더 많은 촬영가들이 끊임없이 탐색하고 혁신하게끔 격려하고 계속하여 촬영사업을 위해 더 큰 기여를 하여 아름다운 래일을 위해 더 많은 영상의 흔적을 남기고 더 좋은 순간을 증명하며 영상의 힘으로 문화를 전승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파하는 데 취지를 두었다.

이번 전시는 12월 25일까지 펼쳐진다.

/김파 기자 사진: 연변촬영가협회


编辑:안상근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46
  • 장춘의 한 주택 매매인 고가의 명의변경비 요구, 거절당하자 악의적 명의변경으로 보복 주택을 판매한 지 여러해가 되였고 부동산등기서를 취득한 후에 명의를 변경하기로 서로 약정했다. 그리고 현재 부동산등기서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되였는데 주택 판매자는 오히려 계약을 어기고 주택 구매자에게 고가의 명의변경비를 요...
  • 2022-09-08
  • 길림성조선족경제과학기술진흥총회 회장 오장권,올해로 고향을 떠난지 46년이 된다. 거의 반백년을 고향 떠나 생활했지만 자신을 낳아주고 길러준 고향 연변은 조상과 부모님, 그리고 핏줄로 련결된 친척이 묻혀있는 곳이고 계몽 선생님과 학우들, 고난을 함께 했던 지식청년들이 묻혀 있는 곳이라며 연변에 대한 특별한 ...
  • 2022-09-08
  • 길림성농업농촌청에서 료해한데 따르면, 현재 추곡 수확까지 20여일이 남았다. 옥수수, 벼, 콩은 이미 성숙 후기에 접어들었고 전체적인 성장은 정상이고 곡식 성장의 관건시기인 온기, 빛, 물 등 환경이 비교적 잘 맞으며 강우가 충족하고 서부의 가뭄이 쉬운 지역, 중동부의 파강지에서의 작물 성장 상황이 예년보다 좋아...
  • 2022-09-08
  • 내가 오래 살아서인지 아니면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이 좋아서인지 별 희한한 일을 다 겪어본다. 내 나이 80고개를 넘어서니 신체의 각 기관이 로화되면서 여기저기에 고장이 생겨 아프기 시작하였다. 늙어지니 자기도 모르게 허리가 구부정해지고 무기력해지며 팔다리도 무거워지고 발걸음도 더디여지며 매우 불편하다...
  • 2022-09-08
  • 나는 초불을 칭송한다. 초불은 남들이 알아주건 말건 묵묵히 자신을 불태우며 무언으로 빛을 내여 어두운 길을 비추어준다. 맥없이 가냘프게 눈물을 흘리면서도 최후의 빛을 뿌리며 간다. 나는 초불이 되여 내 삶의 길을 비추어주셨던 선생님들을 잊을래야 잊을 수 없다. 그분들이 너무 그립다. 고중을 졸업하면서 1971년 ...
  • 2022-09-08
  • ◇신기덕 백로는 양력으로 9월 7일 경에 든다. 낮의 기온은 아직 매우 높지만 일단 해가 지면 기온이 재빨리 내려간다. 그리하여 밤이 되면 공기 중에 떠도는 수증기들이 찬 기류를 만나 작은 물방울들로 응결되여 꽃이나 나무, 풀의 이파리들에 하얀 이슬로 대롱대롱 맺힌다. 아침이 되여 아침해살이 비치면 티없이 맑고 투...
  • 2022-09-06
  • 연길고신기술산업개발구 커시안의료기계산업원 정초의식이 9월 6일 연길고신기술산업개발구에서 있었다. 이는 지난 2019년 10월 커시안공장이 연길고신기술산업개발구에서 순조롭게 준공된 후 커시안그룹이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산업원 대상건설로서 향후 년간 생산액을 최고 20억원에까지 끌어올릴 웅대한 목표를 향한 야...
  • 2022-09-06
  • 강은미식거리(强恩美食街)는 지서구 백화(白桦)관광레저거리에 위치해있으며 구아쇼핑쎈터, 지서관광객써비스쎈터와 이웃해 있다. 이곳은 각종 맛갈진 음식들을 맛볼 수 있는 명실상부한 인간 미식의 집결지이다. 강은미식거리에는 음식업체들이 빽빽한바 동북 구이, 조선족 음식, 가마솥찜 등 뿐만 아니라 각종 특색 있는...
  • 2022-09-06
  • 9월 5일 오후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주년을 맞으면서 주체육국에서 주최하고 연변사회체육관리중심과 연변조선족자치주 중로년축구촉진회에서 주관, 연변체육복권관리중심과 연변해교생물과학기술유한회사에서 협조한 2022년 ‘중국체육복권컵’연변중로년축구(50대, 60대)경기가 룡정해란강축구문화타운 제7...
  • 2022-09-06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