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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감기의 ‘원흉’, 라이노바이러스 알아보기!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2월19일 14시41분    조회: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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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코막힘, 콧물, 재채기 등의 감기 증상을 보이고 있다. 이런 평범해 보이는 감기가 간단하지 않을 수 있으며 라이노바이러스에 의해 유발될 가능성이 높다.

라이노바이러스는 일반 감기를 일으키는 주요 ‘원흉’중 하나이며 성인과 어린이에게 흔히 나타난다. 통계에 따르면 대다수의 급성호흡기감염에서 모두 라이노바이러스의 ‘모습’을 찾을 수 있다.

라이노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어떤 위해가 있는가?

라이노바이러스는 주로 우리의 상기도를 ‘공격’하며 성인은 주로 코막힘, 콧물, 재채기, 코 가려움증, 목 통증과 같은 일반 감기를 유발한다. 동시에 가벼운 발열, 두통 및 피로와 같은 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증상이 7-10일 동안 지속되면 후유증 없이 저절로 치유친다.

그러나 영유아, 로인, 면역력이 약한 사람(만성질환자 또는 면역결핍자 등)의 경우 라이노바이러스는 더 심각한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며 특히 어린이의 경우 라이노바이러스 감염 후 증상이 성인보다 더 심각할 수 있으며 구토, 설사 및 기타 소화관 문제를 동반할 수 있다. 따라서 라이노바이러스 감염의 적시 식별과 과학적 대응이 중요하다.

어떻게 라이노바이러스를 예방해야 할가?

리노바이러스를 멀리하려면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여기에는 몇가지 간단하고 효과적인 방법이 있다.

1. 좋은 위생습관을 길러야 한다. 특히 외출후 손을 자주 씻거나 공공물품을 만진 후에는 6단계 손 씻기 방법을 따라야 하며 비누와 흐르는 물을 사용하여 최소 20초 동안 손을 씻어야 한다. 재채기나 기침을 할 때는 휴지나 팔꿈치로 가려 비말이 전파되지 않도록 한다.

2. 실내 공기 류통을 유지해야 한다. 환기를 위해 창문을 자주 열어 실내에서 바이러스가 전파될 가능성을 줄여야 한다.

3. 자가면역력을 향상시켜야 한다.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유지하고 균형잡힌 식단에 주의하며 비타민 C가 풍부한 과일과 채소를 더 많이 먹고 매일 적절한 운동을 하며 충분한 수면을 취해야 한다.

4. 감염원 접촉을 줄여야 한다. 감기 환자가 주변에 있는 경우 근거리 접촉을 피하고 관련 방호를 잘해야 한다.

라이노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어떻게 해야 할가?

1. 물을 많이 마시고 휴식을 취하는 것은 몸을 회복하고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2. 대증 치료: 구체적인 증상에 따라 감기약을 먹어야 하지만 항생제를 람용할 필요는 없다. 라이노바이러스는 바이러스 감염이고 항생제는 효과가 없기때문이다.

3. 타인에게 전염되지 않도록 주의하고 손 위생에 주의하며 사용한 휴지는 타당하게 페기하고 페기 후 즉시 손을 씻고 밀집되어 있고 환기가 잘 되지 않는 공공장소에 가지 말아야 한다.

4. 증상이 심할 경우 제때에 의사의 진찰을 받아야 한다. 고열이나 호흡곤란, 특히 어린이와 고령자의 경우 증상이 계속 악화되면 즉시 병원에 가야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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