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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농촌사업회의 북경에서 소집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2월19일 15시34분    조회: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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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12월 18일발 본사소식: 중앙농촌사업회의가 17일부터 18일까지 북경에서 소집되였다. 회의에서는 습근평 새 시대 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을 지도로 하고 20차 당대회와 당중앙 20기 2차, 3차 전원회의 정신을 깊이 있게 관철했으며 ‘3농’사업에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론술과 중요지시 정신을 전면적으로 관철하고 중앙경제사업회의 정신을 시달했으며 당면의 ‘3농’사업이 직면한 형세와 도전을 분석하고 2025년의 ‘3농’사업을 포치했다.

당중앙은 이번 회의를 고도로 중시했다. 회의전 중앙정치국 상무위원회 회의는 이번 회의를 잘 열고 ‘3농’사업을 잘 수행할 데 대하여 명확한 요구를 제기했다.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위 주석 습근평은 ‘3농’사업에 관하여 중요지시를 내렸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2024년, 우리나라 식량생산은 새로운 단계에 올라섰다. 농민소득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농촌사회가 조화롭고 안정적이였는바 경제사회의 고품질발전을 추진하는 데 토대적 버팀목을 제공했다. 2025년 ‘3농’사업을 잘하려면 새 시대 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을 지도로 하고 20차 당대회와 당중앙 20기 2차, 3차 전원회의 정신을 전면적으로 관철시달해야 한다. 도농융합발전을 견지하고 농촌개혁을 가일층 심화하며 강농, 혜농, 부농(强农惠农富农) 지지제도를 보완하고 향촌진흥을 전면적으로 추진해야 한다. 경작지 붉은선을 엄수하고 고표준 농지건설을 고품질로 추진하며 농업 과학기술과 장비의 지지를 강화하여 식량과 중요농산물의 안정적 생산과 공급 보장을 확보해야 한다. 향촌부민(富民)산업을 적극 발전시키고 농업 종합효익을 향상시키며 현역경제를 강화해야 한다. 농민소득증대경로를 확장하고 빈곤퇴치 난관공략성과를 계속 공고히 하고 확장해야 하며 규모적 빈곤회귀 및 빈곤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최저선을 확고히 지켜내야 한다. ‘천만공정’경험을 깊이 있게 학습, 응용하고 향촌건설을 착실하게 추진해야 한다. 향촌문화를 번영시키고 낡은 풍속습관을 고치며 살기 좋고 일하기 좋은 아름다운 향촌을 건설해야 한다. 농촌 기층당조직 건설을 강화하고 당건설로 기층관리를 이끄는 효능을 향상시켜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각급 당위와 정부는 농업, 농촌의 우선적 발전을 견지해야 하며5급 서기가 향촌진흥을 틀어쥐는 정치적 책임을 단단히 다져야 한다. 광범한 당원간부와 농민대중들의 적극성을 충분하게 불러일으키고 착실하게 틀어쥐고 실무적으로 일하며 오랜 공을 들여야 한다. 농업, 농촌 현대화 발걸음을 다그치고 농업기반이 더욱 튼튼하고 농촌지역이 더욱 번영하며 농민생활이 더욱 활기차도록 추진함으로써 농업강국을 건설하는 목표를 향해 착실하게 매진해야 한다.

회의에서는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지시를 전달, 학습하고 <농촌개혁을 가일층 심화하고 향촌의 전면적 진흥을 착실하게 추진할 데 관한 중공중앙, 국무원의 의견(토론원고)>를 토론했다.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 국무원 부총리 류국중이 회의에 참석하고 연설했다.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지시는 올해의 ‘3농’사업이 이룩한 성적에 대해 충분하게 긍정했으며 2025년 ‘3농’사업을 잘할 데 대하여 명확한 요구를 제기했다. 또한 ‘3농’사업이 전략적 배치와 핵심적 부분에서 힘을 발휘하도록 과학적으로 이끌었는바 이는 아주 강한 정치성, 사상성, 지도성과 목적성을 갖고 있다. ‘3농’사업에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론술과 중요지시 정신을 반드시 깊이 있게 학습관철하여 높은 정치적 자각으로 관철시달을 확고히 틀어쥐고 실제와 결부시켜 구체적인 행동과 조치로 전환시켜야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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