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8일 오후, 국가주석 습근평은 오문에서 오문특별행정구 행정장관 하일성을 회견했다(신화사 기자 적건람 촬영).
오문 12월 18일발 본사소식: 국가주석 습근평은 18일 오후 오문에서 오문특별행정구 행정장관 하일성을 회견했다.
습근평은 하일성에게 다음과 같이 밝혔다. 당신은 행정장관을 맡은 이 5년간 어려움을 맞받아나아가고 실무적으로 일했는바 매우 쉽지 않았고 매우 성과도 있다. 당신은 이번 임기 특별행정구정부를 이끌고 오문 사회 각계를 단합하여 전면적이고 정확하며 확고부동하게 ‘한 나라, 두 제도’방침을 관철했고 국가 주권, 안전, 발전리익을 단호히 수호했으며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전염병상황의 심각한 충격과 도전을 전승하고 경제의 적절한 다원화 발전을 힘써 추진하고 각항 사업에서 새로운 진전을 가져왔는바 번영하고 안정적인 량호한 국면을 공고히 하고 발전시켰다. 중앙은 당신과 이번 임기 특별행정구정부의 사업에 대하여 충분히 긍정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당신이 새로운 임기 행정장관 및 그 관리팀을 적극 지지하여 법에 따라 시정(施政)하도록 하고 계속 ‘한 나라, 두 제도’사업과 오문 및 국가의발전을 위해 힘을 이바지하기 바란다.
하일성은 특별행정구정부와 오문시민들을 대표해 습근평 주석과 부인 팽려원이 오문에 왕림해 오문 조국회귀 25주년 경축대회 및 오문특별행정구 제6기 정부 취임식에 참석하고 오문을 시찰하는 데 대해 열렬한 환영을 표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습주석과 중앙정부의 신임과 지지에 충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중앙의 대폭적인 지지 아래 5년래 오문특별행정구정부는 사회 각계를 단합인솔해 3년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전염병상황의 충격에 확고하고 유력하게 대응하고 특별행정구 각항 건설사업이 전면적으로 새로운 단계에 오르도록 추동했다. 나는 새로운 임기 특별행정구정부를 지지해 법에 따라 시정하도록 하고 계속 오문과 국가의 발전건설을 위해 자신의 힘을 이바지할 것이다.
채기, 하보룡 등이 회견에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