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문 12월 19일발 신화통신 기자 주기채 양의군 장연] 19일 오전,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위 주석인 습근평이 오문특별행정구 행정장관 하일성의 안내하에 횡금 광동─오문 심층협력구를 고찰했다.
횡금은 광동 주해 남단에 위치해있으며 오문과 강을 사이두고 있으며 오문경제의 적당한 다원화 발전을 촉진하는 중요한 플랫폼이다. 18차 당대회 이래, 습근평 총서기는 여러차례 횡금을 고찰하고 횡금의 발전을 위해 방향을 정했다. 2021년 9월, 당중앙과 국무원은 ‘횡금 광동─오문 심층합작구 건설 총체적 방안’을 발표하여 합작구 건설을 위해 아름다운 청사진을 그렸다.
횡금 천목금대 전시청에서 습근평은 ‘횡금 광동─오문 심층협력구 건설 주제전’을 참관했다. 전시청에 진시되여있는 사진, 도표, 실물모형들은 횡금─오문 일체화 발전 상황과 최근년간 광동─오문 심층협력의 단계적 성과를 생동하고 직관적으로 보여주었다. 습근평은 때때로 발걸음을 멈춰 관찰하며 관련 상황을 물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표했다. 횡금 광동─오문 심층합작구가 설립된 지 3년여 만에 제반 사업에서 적극적인 진전을 가져왔고 횡금─오문 일체화 수준이 점차 제고되였으며 오문경제의 적당한 다원화 발전에 대한 버팀목 역할이 날로 뚜렷해지고 있다. 실천이 증명하다싶이 중앙에서 횡금을 개발하고 합작구를 건설하기로 내린 결책은 완전히 정확하다.
습근평은 광동과 오문이 중의약 고급 과학기술 플랫폼을 공동으로 건설한 상황에 대한 소개를 청취하고 그들이 다학과의 선진기술을 통합하여 중의약이 세계로 나아가도록 조력하는 방법에 대해 긍정을 표했다. 횡금에서 처음 오문 주민을 위해 만든 종합 민생공사 프로젝트 전시구역 앞에서 습근평은 이곳에 거주하고 있는 시민 대표들과 친절하게 이야기를 나누었다. 청년창업자 대표가 오문에서 횡금에 와 뿌리를 내리고 창업한 경험을 청취한 후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표했다. 청년들의 혁신창업 이야기는 오문에 리상과 책임이 있고 용감하게 탐색하고 혁신하는 젊은이들이 있다는 것을 말해준다. 횡금의 개발과 건설은 여러분들의 사업과 창업에 광활한 공간과 기회를 제공했다. 이곳에서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으며 더 많은 오문 청년들이 횡금에서 멋진 인생을 연출하길 바란다.
습근평은 횡금 광동─오문 심층협력구 계획, 건설, 관리, 봉사 등 여러 면의 대표들과 친절하게 교류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표했다. ‘오문+횡금’은 ‘한 나라, 두가지 제도’의 실천을 풍부히 하는 새로운 시범, 광동─향항─오문 대만구 건설을 추진하는 신고지, 국가의 높은 수준의 대외개방을 실현하는 새로운 플랫폼이 되고 있다. 여러분들은 횡금 건설의 선구자이며 실천가로서 국가와 오문의 발전을 위해 기여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횡금을 개발하는 초심은 바로 오문경제의 적당한 다원화 발전을 위해서이다. 계획을 확고히 실행하고 전략적 정력을 유지하며 오래도록 공을 들여야 한다. 합작구 개발과 건설의 성과를 검증하려면 오문경제의 적당한 다원화 발전을 촉진하고 오문 주민의 생활과 취업을 편리하게 하는 데 실제적인 조치와 성과가 있는지를 보아야 하며 ‘두가지 제도’의 우세를 발휘하고 두 지역의 규칙 련결과 기제 련결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제도적 성과를 창출했는지를 보아야 하는 동시에 횡금─오문 일체화로 광동─향항─오문 대만구 시장 일체화 건설 추진에서 선시선행의 역할을 발휘했는지를 보아야 한다. 광동, 주해, 오문는 모두 합작구 건설의 공헌자이고 수혜자로서 모두 이 목표를 향해 함께 노력해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새 기점에서 여러분들이 중앙의 요구에 따라 예의 개혁하고 힘을 모아 난관을 돌파하며 손잡고 합작구 건설의 새 국면을 개척하길 바란다. 기반시설의 ‘하드련통’, 규칙기제의 ‘소프트련통’, 횡금─오문 주민의 ‘인심련통’을 끊임없이 강화하고 횡금─오문 경제가 고도로 협동하고 규칙이 깊이있게 련결되는 제도체계를 서둘러 구축하여 횡금─오문 일체화를 더욱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려야 한다. 공공서비스와 사회보장 체계를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량질의 생활환경을 구축하여 오문동포들이 이곳에서 생활, 취업, 창업하는 데 편리를 제공해야 한다. 중앙에서 부여한 제반 지원정책을 충분히 잘 리용하여 일류의 경영환경을 적극 조성하고 오문경제의 적당한 다원화 발전과 광동─향항─오문 대만구 시장 일체화 건설을 추진해야 한다.
채기, 리홍충, 하위동, 하립봉, 황곤명, 왕동봉, 하보룡 등이 행사에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