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12월 22일발 신화통신: 당중앙의 비준을 거쳐 중앙당사문헌연구원에서 편찬한 《중국공산당력사》 제3권 상책이 중국공산당당사출판사에 의해 정식 출판되여 이날부터 전국적으로 발행되였다.
《중국공산당력사》 제3권을 편찬하는 것은 《중국공산당력사》 제1권, 제2권에 이어 당중앙에서 중앙당사문헌연구원에 맡긴 하나의 중요한 정치적 임무이다. 습근평 총서기는 당의 홍색족보를 계속 써나가는 데 깊은 중시를 돌려 여러번 중요한 지시를 내려 구체적으로 지도해주었는바 편찬사업을 위해 옳바른 방향을 가리켜주고 근본준칙을 제공해주었다.
《중국공산당력사》 제3권 상책은 1978년 12월의 당중앙 제11기 제3차 전원회의로부터 1989년 6월의 당중앙 제13기 제4차 전원회의까지의 중국공산당의 력사를 기록했는바 약 42만자에 달하고 36폭의 사진들을 수록했다. 이 책은 등소평동지를 주요대표자로 하는 중국공산주의자들이 전당과 전국 여러 민족 인민을 단합인솔해 새 중국 창건이래의 력사적 경험들을 깊이 총화하고 사회주의란 무엇이고 사회주의를 어떻게 건설할 것인가 하는 근본적인 문제를 둘러싸고 중국의 국정에 립각하고 세계사회주의발전의 경험과 교훈들을 거울로 삼아 등소평리론을 창시함으로써 중국특색사회주의의 력사정 행정을 성공적으로 개척한 것을 중점적으로 보여주었다.
이 책의 편찬사업은 시종 맑스-레닌주의, 모택동사상, 등소평리론, ‘세가지 대표’중요사상, 과학적발전관, 습근평 새 시대 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을 지침으로 당의 3개 력사적 결의 특히는 <당 100년분투 중대성과와 력사적 경험에 대한 중공중앙의 결의>를 엄격히 준수하고 중국공산당력사에 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한 론술 정신과 당사 및 문헌 사업에 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한 연설 및 지시, 회시 정신들을 깊이 관철, 실시했으며 유물론적 력사관과 옳바른 당사관을 견지하고 당의 력사발전의 주제와 주선, 주류와 본질를 정확히 파악했으며 당의 력사와 당의 리론 연구에서 이룩한 최신성과들을 충분히 받아들임으로써 정치성, 사상성, 학술성, 생동성 등을 모두 갖추기 위해 힘써 노력했다. 이 책의 출판, 발행은 개혁개방과 사회주의현대화건설 새 시기의 당의 력사를 정확히 인식하는 데 권위적인 정본(正本)을 마련해주고 <당사학습교양사업조례>를 관철, 실시해 당사학습교양의 상시화와 효과장기화를 추진하는 데 새로운 기초적 교재를 제공해주었는바 전당과 전사회의 사상을 통일시키고 력량을 결집시키며 투지를 고무하고 지혜를 깨우쳐 개혁을 가일층 전면적으로 심화함으로써 중국식 현대화로 강국건설과 민족부흥의 위업을 전면적으로 추진하는 데 중요한 의의를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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