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12월 19일발 신화통신] 올해 전반 계렬의 축국경기 표현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끝에 2024 중국 골든 글로브상(金球奖) 립후보자 명단이 19일 밝혀졌다. 무뢰, 장옥녕, 주신걸, 장성룡, 사문능 등 15명 선수가 명단에 들었다.
2017년에 설치된 중국 골든 글로브상은 지금까지 4명의 수상자를 탄생시켰다. 2017년의 풍소정, 2020년의 오희, 2022년의 장옥녕 그리고 2018년, 2019년, 2021년과 2023년 선후하여 4차를 수상한 무뢰이다.
2024년, 33세의 무뢰는 상해해항팀을 이끌고 중국 슈퍼리그와 축구협회컵 우승을 따냈다. 무뢰는 또 34개 득점으로 중국 슈퍼리그 선수 한개 시즌 최다 득점 기록을 쇄신했다. 국가팀 차원에서 볼 때 무뢰는 세계컵 아시아예선 36강 경기 중국 국가팀(홈장) 대 싱가포르 국가팀 전에서 두꼴을 넣었다. 이번에 무뢰와 함께 2024 골든 글로브상에 도전하는 기타 립후보자들에는 세계컵 아시아예선 18강 경기에서 관건적인 두꼴을 넣고 국가팀의 2련승을 도운 장옥녕, 한해 동안 발휘가 안정적인 상해신화팀의 중앙수비 파트너 주신걸과 장성룡 그리고 국가팀과 구락부팀에서 표현이 출중했던 사문능이 들어있다.
그외에 베흐람(심수신붕성), 조영경(북경국안), 장광태(상해해항), 리수(상해해항), 리원일(산동태산), 림량명(북경국안), 왕추명(천진진문호), 위세호(성도용성), 오희(상해신화), 우한초(상해신화)도 후선인 명단에 들었다. 그중 2023 중국 골든 보이상(金童奖) 수상자 베흐람은 세계컵 예선경기에서 중요한 두꼴 득점으로 올해 중국 골든 그로브상 가장 젊은 립후보자로 되였다.
이와 동시에 중국 골든 글로브상 평의위원회는 또 중국 녀자 골든 글로브상, 중국 골든 감독상, 중국 골든 보이상(U21), 중국 골든 보이상(U17), 중국 5인제 골든 글로브상 등 상의 립후보자 명단을 공포했다. 이번 평의선발은 또 처음으로 중국 골든 꼴키퍼상을 설치하였는데 왕대뢰, 엄준릉 등 8명 선수가 립후보자 명단에 들었다.
소개에 의하면 중국 골든 글로브상은 중국 국적을 갖고 있는 축구인을 평의선발대상으로 하며 평의선발 제안측인 체육계 미디어 련합 국내국제 100여개 권위매체 평의위원 및 여러명의 특별요청 평의위원이 공동으로 각 상을 투표한다. 2024 중국 골든 글로브상 시상식은 래년 2월 하순에 개최될 예정으로서 각 수상자들은 시상식에서 밝혀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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