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2일, ‘장백천하설, 길림의 아름다움은 연변에’2024-2025 안도 장백산 눈 관광 가동의식 및 화산대협곡 스키장 개장식이 안도 화산대협곡 스키장에서 펼쳐졌다. 방방곡곡에서 몰려온 유람객들은 들뜬 마음을 안고 이곳에서 빙설과 문화가 깊이 융합된 정채로운 려정을 함께 시작했다.
안도현인민정부에서 주최하고 안도현당위 선전부(안도현문화라지오텔레비죤관광국)를 비롯한 여러 단위에서 진행을 맡은 본 행사는 안도 장백산 겨울철의 독특한 매력을 전방위적으로 펼쳐보이면서 안도 빙설 관광 산업의 발랄한 발전을 추동하려는 데 그 취지를 두었다.
행사장은 한겨울의 추위도 무색할 만큼 열기 뜨거웠다. 안도현문화관에서 알뜰하게 준비한 문예종목들이 무대에 오르며 관중들에게 신선한 문화 성연을 선물했다.
공연의 서막을 연 타악 표현 〈조화의 소리〉는 가지각색의 음조와 강약의 흥겨운 북소리가 엇갈아 울려퍼지며 인간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생하는 아름다운 전망을 펼쳐보였다. 독창 〈이 세상 끝까지〉는 아름다운 정감에 대한 집요한 추구와 생활에 대한 열애를 깊은 정을 담아 노래했으며 매력 넘치는 현대무 〈Yes or Yes〉는 배우들의 날렵한 자태와 리듬감 넘치는 움직임으로 청춘의 생기와 활력을 드러냈다. 독창 〈눈 머금은 연변〉은 빙설에 덮인 연변의 매혹적인 자연 풍광과 독특한 인문 풍정을 그려내며 관중들로 하여금 노래 소리 속에서 지역특색의 시적 정취와 랑만에 취하도록 했다.
본 행사는 관광객들이 안도의 아름다운 빙설 경치를 흔상함과 동시에 짙은 문화의 분위기에 흠뻑 취하도록 함으로써 관광 체험을 더 깊이하고 널리했다. 안도현문화관에서는 앞으로도 계속해 고품질의 문예작품들을 열심히 편성해 내놓음로써 안도의 문화관광 산업이 새로운 높이에로 치닫는 데 힘을 실으려는 타산이다.
/안도현문화관
编辑:안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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