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고전 읽기를 통해 단합력 결집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2월25일 10시18분    조회:194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 연변 제1회 ‘독∙서’ 결승전 시상식 개최

21일, 연변조선족자치주당위 선전부, 연변조선족자치주총공회, 공청단연변주위, 연변조선족자치주부녀련합회에서 주최하고 연변조선족자치주독서협회에서 주관한 연변 제1회 ‘독∙서(读·抒)’ 결승전 시상식이 연변로동자문화궁에서 열렸다. 연변조선족자치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선전부 부장인 김기덕이 시상식에 참가해 시상을 했다.

이번 ‘독∙서’대회는 ‘고전 읽기를 통한 단합력 강화, 감정 토로를 통한 한마음 결집’을 주제로 했다.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고 중화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대대적으로 고양하며 여러 민족 대중이 독서하는 과정에서 왕래, 교류, 융화되도록 촉진함과 더불어 짙은 ‘서향연변’의 분위기를 조성하여 중국식 현대화 새 연변 건설에 강력한 정신적 힘을 응집시키는 데 그 취지를 두었다. 

이번 대회는 전 주 각계의 적극적인 호응과 열정적인 참여를 불러일으켰는바 각 현(시)의 예선을 거쳐 116건의 작품이 추천되였고 대회 조직위원회 평의위원단의 평의를 거쳐 16건의 개인작품, 8조의 단체작품이 두각을 드러내며 결승전 무대에 올랐다. 

최종 우승, 준우승과 3등상이 선출되였다. 화룡시당위 선전부에서 추천한 왕문도가 개인조 우승을, 돈화시총공회에서 추천한 조국경, 왕청현부녀련합회에서 추천한 상아비가 개인조 준우승을, 공청단돈화시위원회에서 추천한 해강, 연변조선족자치주부녀련합회에서 추천한 손영승, 룡정시당위 선전부에서 추천한 류녕이 개인조 3등상을 수상했다. 룡정시당위 선전부에서 추천한 서신연, 오해연이 단체조 우승을 차지했고 연길시총공회에서 추천한 장흔가, 리혁함이 단체조 준우승을 획득했으며 화룡시당위 선전부에서 추천한 황정려, 고자청, 손가이, 양우정이 단체조 3등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에서 연변대학 재학생으로 구성된 연변주독서협회의 첫번째 전민열독자원봉사자 단체인 ‘서향연변∙한줄기 푸른빛’ 자원봉사자 봉사팀이 본격적으로 발족했다. 주최측은 봉사팀에 초빙장과 기발을 수여했다. 연변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의 추천인 관건국이 독서 애호가들에게 도서 《선생북향》을 추천했다.

/연변넷

编辑:안상근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347
  • —‘전문화 정밀화 특색화 참신화’기업 탐방 안도편길림성복옥농업과학기술유한회사 생산작업장 현장근년래 안도현은 혁신추동 발전전략의 선도 아래 수많은 ‘전문화, 정밀화, 특색화, 참신화’ 기업들이 산업 발전과 기업 혁신의 부단한 승격을 가져오면서 지방 경제의 고품질 발전을 추동하는 강력한 엔진으로 급부상되...
  • 2025-01-08
  • 2019년 12월 7일, 미국 뉴욕에 있는 꼴롬비아대학 학생들이 도서관에서 자습하고 있다. /신화넷최근, 미국 대통령 당선인 트럼프의 진영에서 H―1B 비자 발급 문제로 갈등을 빚으며 소셜미디어에서 ‘열전’을 벌이고 있다. 이번 론쟁은 새 미국 정부 출범을 앞두고 관련 비자의 미래를 불투명하게 만들고 있다. 이번 론쟁은...
  • 2025-01-08
  • 1월 4일부터 5일까지 연변가무단 단원들은 연길시서시장과 연길서역에서 플래시몹(快闪) 공연을 펼치면서 풍성하고도 다채로운 문예 종목들로 눈길을 끌었다. 플래시몹 공연의 예술적 감화력을 강조하기 위해 연변가무단에서는 <붉은해 변강 비추네>, <스리랑>, <풍년가>, <연변은 당신을 환영하...
  • 2025-01-07
  • 국가급 무형문화유산 종목 ‘가야금예술’ 양성반이 지난 5일 연길에서 개설되였다. 흑룡강, 길림, 료녕 및 광주, 강소, 란주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60여명의 가야금 연주자와 애호가들이 교육과정에 참가했다.연변조선족자치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에서 주최하고 연변문화예술연구중심에서 주관한 이번 교육과정...
  • 2025-01-07
  • -사계절이 봄 같은 려행 천국, 고대와 현대가 어우러진 관광명소 운남성 덕굉따이족징퍼족자치주덕굉따이족징퍼족자치주 량하현(梁河县)의 모습북방이 흰눈으로 뒤덮힐 때 중국의 서남 변방에 위치한 덕굉따이족징퍼족자치주는 화창한 날씨로 관광객들의 리상적인 따뜻한 겨울 려행지로 떠오르고 있다. 고대 남방의 ‘...
  • 2025-01-07
  • ▶재길림 음마하향우회 송구영신행사1월 4일, 재길림 음마하향우회 11명 회원이 길림시 조선족민속풍정거리에 자리잡은 일가식당에 오붓이 모였다.향우회의 장영복 회장이 마련한 송구영신행사에서 향우회 가족들은 새해 덕담과 살아가는 이야기로 웃음꽃을 피우며 고향정을 나누었다.▶녀성협회 우수분회로...... 건강분회...
  • 2025-01-07
  • 멀리서 바라본 동북호랑이표범국가공원 풍경1. 동북호랑이표범국가공원 건설 새로운 성과 거두어3년간 동북호랑이표범국가공원은 지속적인 보호와 체계적인 복구를 통해 공원의 생태환경이 지속적으로 개선되였고 동북 호랑이, 표범 등 양생동물의 개체군수가 현저하게 증가됐다. 현재, 공원에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있는 야...
  • 2025-01-07
  • 1월 6일, 외교부 대변인은 인도네시아가 브릭스 정회원국에 공식 가입한 것과 관련해 기자의 질문에 답변했다.대변인은 중국은 인도네시아가 브릭스 정회원국으로 공식 가입한  것을 환영하고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표했다. 대변인은 인도네시아는 발전도상국이자 ‘글로벌 사우스’(全球南方)의 중요한 국가로서 브릭스...
  • 2025-01-07
  • 2024년 11월 7일, 제7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 자동차전시구역에서 전시된 BMW i7 신에너지차. /신화넷독일 BMW(宝马) 회장 올리버 집세는 중국 시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집세는 최근 신화통신과의 인터뷰에서 BMW에게 있어서 중국은 세계 최대 시장일 뿐만 아니라 독일 본사를 제외한 최대 연구개발쎈터이자 생산기지라고 전...
  • 2025-01-07
  • 6일, ‘디지털 인솔로 인삼의 미래를 만나다’를 주제로 한‘장백 디지털 인삼·중삼1기(长白数参·中参一期)’발매회가 백산시에서 거행되였다. 이 대상은 중삼(백산)생물과학기술산업유한회사와 상해풍수정보과학기술유한회사가 련합하여 정주데이터교역쎈터를 통해 전국에서 최초로 '디지털 인삼&...
  • 2025-01-07
‹처음  이전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68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