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독서, 더 나은 자신을 만들기 위한 길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2월25일 10시18분    조회:58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독서는 조금씩 조금씩 읽는이에게 자양분을 제공한다

이런 말이 있다. “독서는 읽는 그 즉시 행운을 가져다 줄 수는 없지만, 그대로 하여금 차츰씩 당신 자신이 될 수 있게 한다.” 그말인즉 마음을 가라앉히고 책을 읽으면 지식이 점차 성장의 자양분으로 된다는 뜻이다.

독서는 한차례 내면으로의 ‘영양공급’이자 물방울이 돌을 뚫는 과정과도 같다. 책 한권을 읽으면 별 변화를 느끼지 못할 수 있다. 그러나 백권의 책을 읽으면 우리는 더욱 많은 지식과 기능을 장악하게 될 것이고 여유있게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게 될 것이다. 그리고 천권의 책을 읽는다면 우리는 더욱 넓은 식견과 흉금을 갖게 됨은 물론, 생활의 파란만장한 풍파가 덮쳐올 때 침착하게 직면할 수 있게 된다.

독서는 생명을 더욱 광활하게 만드는 과정이다. 늘 책을 읽는 사람은 반드시 인생의 길에서 자신만의 생명의 꽃을 피워낼 수 있다.

한 사람의 품격에는 그 사람이 읽은 책들이 있다

책을 많이 읽으면 기상은 저절로 환해진다는 말이 있다. 한 사람이 읽은 책과 배운 지식은 바로 그 사람의 품격 속에, 말투와 태도 속에 있으며 그리고 마음속 깊이 품은 생각으로 나타나는 법이다.

책을 읽은 사람은 사소한 일상을 서로 얘기하다가도 고상한 취미로 주제를 상승해 토론을 벌이기도 한다. 책을 읽은 사람은 새 한마리가 강물을 스쳐가는 모습을 보고 '새들이 많네.'라고 생각하는 대신 “저녁노을은 짝 잃은 기러기와 나란히 날고 가을 물빛은 높은 하늘과 같은 색이다.”는 옛 시구를 떠올린다. 책을 읽은 사람은 산의 정상에 올랐을 때 “산이 정말 높구나.”라고 말하는 대신 “반드시 정상에 올라 더 낮은 산들을 둘러보리라.”는 두보의 시구를 떠올리며 감탄을 쏟아낸다.

책을 읽지 않는 사람은 세상을 보는 눈이 쉽게 막막해진다. 그러나 평소 늘 책을 읽는 사람은 마음이 평온하고 얼굴은 온유하며 생활이 활력으로 충만되여있다. 읽었던 책들이 결국은 한 사람의 품격과 기질이 되여 그 사람으로 하여금 최고의 모습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살아가게 한다.

독서는 더 나은 자신의 성취를 얻게 한다

독서하는 정확한 방법이라 함은 바로 생활에 대한 느낌을 가지고 책을 읽는 것, 그리고 또 읽은 내용을 가지고 생활을 하는 것이다.

독서는 우리로 하여금 인생의 한계를 타파할 수 있는 저력을 가지게 하고 끊임없이 자신을 초월할 수 있는 힘을 축적하게 한다. 막막함을 쫓아내거나 또는 평범함에 대항하거나를 막론하고 독서는 모두 가장 간단하면서도 가장 실용적인 방법이다.

한권의 좋은 책은 마치 우리를 미지의 세계로 안내해주는 하나의 관문과도 같다. 책을 많이 읽었을 때 우리는 세상에는 한가지 문화만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고 부동한 견해를 포용할 수 있게 된다. 더불어 인생을 살아가는 법은 하나 뿐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되고 다른 사람의 삶을 더 잘 리해할 수 있게 된다.

한 사람이 읽은 책의 두께가 인생의 높이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독서를 통해서라면 우리는 언제든지 어떠한 곳에라도 도달할 수 있고 미지의 아름다움을 더 많이 탐험할 수 있다.

/인민일보

编辑:안상근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898
  • 철학에 대한 의구심을 품고 2025년 새해에 야마구치 슈가 저술한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라는 책을 읽게 되였다.철학이라는 무거운 의미를 말하는 책은 처음 접하는지라 솔직히 독서를 시작하기가 두려웠다. 그러나 작가가 우리 현대인의 일상생활과 직장생활에서 부딪칠 수 있는 다양한 경우를 례시로 ...
  • 2025-01-18
  • 신화조사| 년말에 이런 새로운 속임수들을 경계해야최근, 한 배우의 유괴사건이 주목을 받으면서 사기 예방에 경종을 울렸다. 료해에 따르면 년말일수록 사기군들은 년말의 ‘수확’을 기대하고 있다. 이들은 군중들의 외출, 쇼핑, 교제 등 다양한 기회를 리용해 속임수를 꾸미고 있는데 반드시 경계해야 한다.‘낡은 병에 ...
  • 2025-01-17
  • ○김화빈(길림양정우간부학원 교수연구부 부주임) 74년전의 1950년 12월 24일은 항미원조전쟁중 가장 참혹한 전투인 장진호전투가 승리한 날이다. 장진호전투는 력사상 가장 잔혹하고 처절한 전투로 기억된다. 이 전투에서 중국인민지원군은 렬악한 환경에서 강철의 의지와 용감무쌍한 투쟁정신으로 굶주림과 추위를 극...
  • 2025-01-17
  • 최근년간, 통화시 휘남현 루가조선족향은 림하경제의 발전을 추진함에 있어서 오미자 재배대상을 성공적으로 도입하여 현지의 경제 발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루가조선족향은 풍부한 림지자원과 적합한 자연환경으로 림하경제를 발전시키는 데 있어서 우월한 조건을 구비했다. 오미자 재배대상의 도입은 루가조...
  • 2025-01-17
  • 16일, 연변주당위 선전부와 연변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에서 주최하고 연변군중예술관에서 협조한 새해맞이 ‘민예·민속·민풍’ 제3회 전 주 우수 민간문화단체와 민간문화예술인 전시공연 및 표창대회가 연변로동자문화궁에서 열렸다. 연변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선전부 부장인 김기덕이 대회에 참가하고 수상자들...
  • 2025-01-17
  • 대중의 정신 문화 생활을 풍부히 하고 짙은 설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연변가무단은 일전 <천상의 성연·고전에 경의를> 영화음악 특별 음악회를 창작, 편성했다. 음악회는 영화·드라마 곡목을 혁신적으로 편곡, 연주해 영화·드라마 명작에 경의를 표하고 음력설기간 연변 문화 관광 시장을 풍부히 하게 된다. 음...
  • 2025-01-17
  • 1월 16일, 제15회 길림(장춘)동계농업박람회가 정식으로 개막했다. 동시에 장춘농업박람원이 주최하고 길림성농업산업화선도기업협회가 협력한 2025년 길림풍미 설맞이 식품 전시 행사도 장춘 농업박람원에서 개최했다.이번 전시회의 전시면적은 20만평방메터에 달하고 시설농업전시구역, 관광농업전시구역, 농업과학기술성...
  • 2025-01-17
  • “문화시장이 날로 번창함에 따라 국내 대부분의 문예단체는 영화와 텔레비죤, 인터넷 영상 등 다방면의 경쟁에 직면하고 있다. 동시에 문예단체의 수가 끊임없이 증가하고 공연시장의 동질화 현상이 비교적 심각하며 업계 경쟁이 끊임없이 격화되는 등의 문제를 시급히 해결해야 한다.” 황매화 대표의 말이다.“우수한 작...
  • 2025-01-17
  • 길림이 재차 위풍 떨치고 훌륭한 성적 창조하는 데 지혜와 힘 이바지하자성정협 13기 3차 회의 승리적으로 페막황강 호옥정 참석 주국현 사회 한복춘 부주석으로 당선 이번 회의의 결의를 채택16일, 성정협 13기 3차 회의가 장춘에서 승리적으로 페막했다.길림일보 16일 오후, 정협 길림성 제13기 위원회 제3차 회...
  • 2025-01-17
  • 메히꼬의 ‘커플’ 화산메히꼬 아스테카 신화에 나오는 한쌍의 커플의 이름에서 유래된 메히꼬‘커플’화산이 있다. 그중 해발이 5,230메터인 이스타시바텔화산(왼쪽)은 전경이 ‘반듯이 누워있는 녀인’과도 같아 ‘잠자는 미녀산’으로 불린다. 포포카테페트화산은 해발이 5,426메터, 세계에서 가장 활발한 화산중의 하나...
  • 2025-01-17
‹처음  이전 5 6 7 8 9 10 11 12 13 14 15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