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붉은기러기’자원봉사자들 다양한 봉사로 관광객들 마음 사로잡는다 관광객들이 연길의 열정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2024-12-26 07:45:53
조글로미디어(ZOGLO) 1970년1월1일 08시00분    조회:11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출행시간이 합리적이면 금방 도착 직후나 출발 직전에 수상시장에 가도 됩니다. 짐을 수상시장 자원봉사정에 맡기면 빨간 옷을 입은 자원봉사자들이 보관해주니 안심하고 편리합니다.” 최근 유명한 온라인플랫폼에 올린 이 연길려행공략은 수만개의 댓글을 받았다.

관광객들의 수요를 료해하고 느낌을 공감해주는 ‘붉은기러기’자원봉사자들이 인터넷에서 빠른 속도로 인기를 끌면서 더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연길이란 친절한 도시를 알고 료해하고 인정하게 했다. 이로써 도시가 관광객에게 좋은 려행체험을 제공하고 관광객이 도시에 잠재적 관광객을 끌어주는 량성 순환을 형성했다.

매일 아침 6시 30분이면 연길시 신흥가두 민창사회구역 붉은기러기사회사업봉사중심의 자원봉사자들은 수상시장자원봉사정으로 출근한다. 붉은기러기자원봉사조끼를 입은 이들은 수시로 관광객들의 동태와 수요를 주시하고 있다. 자원봉사자들은 관광객들의 짐을 무료로 보관해주거나 짐을 옮겨줄 뿐만 아니라 따뜻한 차와 핫팩 등 보온기구를 제공하고 음식 추천, 정보 상담, 문명 설득, 려행 지침, 승차 정보, 사람 및 물건을 찾아주는 등 봉사를 제공하여 방방곡곡에서 온 관광객들이 ‘빙설천지’에서 연길을 마음껏 관광하게 하는 동시에 연길인민들의 열정을 충분히 느낄 수 있게 했다.

“연길의 음식은 정말 맛있고 연길인민은 정말 열정적이며 연길의 봉사도 정말 세심합니다.” “이렇게 추운 날에 자원봉사자들 수고했습니다!” “자원봉사자들이 음식추천관으로 변신하여 음식을 설명하는 형식이 매우 참신합니다. 설명을 듣고 음식을 맛보니 색다른 풍미가 나고 수상시장에 오는 게 헛되지 않았습니다!” 도움을 받은 많은 관광객들은 자원봉사정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문화창의 우편엽서에 따뜻한 감사의 편지를 썼다.

업종의 다원적 융합을 효과적으로 촉진하고 자원봉사 문화창의로 ‘래왕 교류 융화’ 브랜드를 촉진하기 위해 연길시 신흥가두 민창사회구역 붉은기러기사회사업봉사중심은 관광객이 감사편지를 쓰거나 감사의 말을 록화하는 등의 형식으로 ‘청년자원봉사정’ 자원봉사자대오에 가입하도록 적극적으로 요청했다. 광동에서 온 리녀사가 바로 그중 한명이다. 리녀사는 자원봉사자들의 세심한 봉사를 받은 후 자발적으로 ‘청년자원봉사정’의 관광객 자원봉사자로 지원하면서 “연길은 나에게 좋은 인상을 남겼는데 나도 이곳을 위해 뭔가를 해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이 도시를 선전해주고 싶습니다.”고 했다. 일부 관광객 자원봉사자들은 온라인 플랫폼을 리용하여 연길에서의 견문을 공유하고 ‘붉은기러기사회사업’ 자원봉사에 관한 따뜻한 이야기도 나누며 연길의 문화관광특색과 친절한 봉사를 강력히 추천했다.

  현재 이런 봉사활동은 신흥가두에서 전면적으로 전개되였고 ‘붉은기러기’자원봉사대오는 이미 200여명의 자원봉사 청년지원자를 비축하고 있다. 그들은 ‘여름려행’,‘국경절려행’, ‘겨울려행’ 기간에 수상시장과 서시장 등 인기 관광지에서 따뜻하고 고품질적이며 효과적인 자원봉사를 제공하고 웃는 얼굴로 관광객들을 접대하며 광대한 청년들로 하여금 리상이 있고 감당할 수 있으며 고생할 수 있고 분투할 수 있는 새시대의 훌륭한 청년이 되도록 이끌었다. 란영첩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069
  • 최근 길림성 왕청현 천교령 가야하 강변에서 야생 수달이 생선을 잡는 영상과 사진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았다.3일, 천교령 가아햐 강변을 거닐던 시민이 이름모를 야생동물이 물속에서 노니는 모습을 목격하고는 천교령삼림공안분국에 신고했다. 분국 관계자는 즉시 관련 인원을 현장에 파견해 영상을 촬영하게 했다. 귀...
  • 2022-12-06
  • 최근 길림성농업농촌청에서 조직한 2022년 길림성 아름다운 레저향촌 평가에서 장춘시 록원구 서신진 배가촌 등 18개 촌이 2022년 길림성 아름다운 레저향촌으로 인정된 가운데 우리 주에서는 연길시 조양천진 태흥촌과 돈화시 관지진 흑배촌이 명단에 들었다.2022년 길림성 아름다운 레저향촌은 향, 촌이 자발적으로 신청...
  • 2022-12-06
  • 일전 강서성 남창시에서 개막한 제10회 중국생태문명포럼에서 생태환경부는 여섯번째 생태문명건설시범구 명단을 발부했다. 길림성에서는 우리 주의 돈화시와 백산시의 무송현이 명단에 들었다.습근평의 생태문명사상을 깊이 관철하고 시점, 시범의 플랫폼 담체와 전형 인솔 역할을 충분히 발휘시키기 위해 돈화시는 국가생...
  • 2022-12-06
  • 연길 시험구역 121명 참가연길시 2023년 길림성 보통대학 미술 및 설계류 학생모집 통일시험이 3일, 4일 이틀간 진행됐다. 총 121명의 수험생이 이번 시험에 참가했다.시험에 앞서 연길시교육국은 관련 부문과 련계해 당면의 형세와 학생들의 상황에 대해 연구, 판단하고 류형별로 시험지점과 시험장을 배치함으로써 응당 ...
  • 2022-12-06
  • 연변주징병판공실에서 알아본 데 따르면 2023년 상반기 남군 징병 모집이 1일부터 시작되였다. 참군할 의향이 있는 청년은 전국징병넷(http://www.gfbzb.gov.cn)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다.이번 남군 징병 신청 시간은 2022년 12월 1일부터 2023년 2월 10일까지이며 신청 조건은 만 18세부터 22세(2001년 1월 1일-2005년 1...
  • 2022-12-05
  • 최근 북경과 산동성 제남시에서 소집된 제6기 중국청년자원봉사대상대회 전국대회에서 연변대학 ‘북경의 진달래’ 자원봉사대상이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공청단중앙, 중앙문명판공실, 민정부, 문화및관광부, 국가위생건강위원회, 중국장애인련합회에서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대회는 시합으로 훈련을 대신하는 방...
  • 2022-12-05
  • 주시장감독관리국에서 알아본 데 따르면 1일, 우리 주 (DB2224/T 1-2022), (DB2224/T 2-2022) 두가지 표준이 정식 실시되였다. 이는 2021년 8월 ‘연변조선족자치주지방표준관리방법’이 출범된 이후 우리 주에서 처음으로 실시되는 지방표준이다. 주시장감독관리국은 이번에 실시되는 두가지 지방표준 제정 대상...
  • 2022-12-04
  • 장춘가스(연길)유한회사에 알아본 데 따르면 지금까지 연길시 구역의 가스원은 공급이 안정적이며 가스배관망 및 시설, 설비 운행이 정상적이다. 현재 이 기업 긴급구조팀은 24시간 당직중이며 전 시 14만 가스사용호들의 가스 사용을 보장하고 있다.가스원 보장 면에서 장춘가스(연길)유한회사는 상유 가스공급 기업과의 ...
  • 2022-12-04
  • 전 시 각 부문(단위)이 순찰사업을 틀어쥐는 적극성과 주동성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도문시당위 순찰판공실은 실적평가를 틀어쥐고 평가로 개혁을 촉진, 평가로 관리를 촉진, 평가로 건설을 촉진하는 것을 견지하며 전 시 각 부문(단위)이 순찰사업을 착실히 잘하도록 요구해 순찰사업의 고품질 발전을 추진하고 있다.“피순...
  • 2022-12-04
  • 28일에 알아본 데 따르면 연길시 각 공급단위에서 물자 생산, 조률, 배송을 강화해 생활필수품 공급이 충족하고 가격이 안정될 수 있게 보장하고 있다.연길백화청사 슈퍼마켓 영업시간은 저녁 9시까지로 연장되였고 알곡, 기름, 육류, 야채, 과일, 알류, 우유 등 민생물자 및 생활필수품 종류가 다양하고 공급이 충족한 상...
  • 2022-11-29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