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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기러기’자원봉사자들 다양한 봉사로 관광객들 마음 사로잡는다 관광객들이 연길의 열정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2024-12-26 07:45:53
조글로미디어(ZOGLO) 1970년1월1일 08시00분    조회: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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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행시간이 합리적이면 금방 도착 직후나 출발 직전에 수상시장에 가도 됩니다. 짐을 수상시장 자원봉사정에 맡기면 빨간 옷을 입은 자원봉사자들이 보관해주니 안심하고 편리합니다.” 최근 유명한 온라인플랫폼에 올린 이 연길려행공략은 수만개의 댓글을 받았다.

관광객들의 수요를 료해하고 느낌을 공감해주는 ‘붉은기러기’자원봉사자들이 인터넷에서 빠른 속도로 인기를 끌면서 더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연길이란 친절한 도시를 알고 료해하고 인정하게 했다. 이로써 도시가 관광객에게 좋은 려행체험을 제공하고 관광객이 도시에 잠재적 관광객을 끌어주는 량성 순환을 형성했다.

매일 아침 6시 30분이면 연길시 신흥가두 민창사회구역 붉은기러기사회사업봉사중심의 자원봉사자들은 수상시장자원봉사정으로 출근한다. 붉은기러기자원봉사조끼를 입은 이들은 수시로 관광객들의 동태와 수요를 주시하고 있다. 자원봉사자들은 관광객들의 짐을 무료로 보관해주거나 짐을 옮겨줄 뿐만 아니라 따뜻한 차와 핫팩 등 보온기구를 제공하고 음식 추천, 정보 상담, 문명 설득, 려행 지침, 승차 정보, 사람 및 물건을 찾아주는 등 봉사를 제공하여 방방곡곡에서 온 관광객들이 ‘빙설천지’에서 연길을 마음껏 관광하게 하는 동시에 연길인민들의 열정을 충분히 느낄 수 있게 했다.

“연길의 음식은 정말 맛있고 연길인민은 정말 열정적이며 연길의 봉사도 정말 세심합니다.” “이렇게 추운 날에 자원봉사자들 수고했습니다!” “자원봉사자들이 음식추천관으로 변신하여 음식을 설명하는 형식이 매우 참신합니다. 설명을 듣고 음식을 맛보니 색다른 풍미가 나고 수상시장에 오는 게 헛되지 않았습니다!” 도움을 받은 많은 관광객들은 자원봉사정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문화창의 우편엽서에 따뜻한 감사의 편지를 썼다.

업종의 다원적 융합을 효과적으로 촉진하고 자원봉사 문화창의로 ‘래왕 교류 융화’ 브랜드를 촉진하기 위해 연길시 신흥가두 민창사회구역 붉은기러기사회사업봉사중심은 관광객이 감사편지를 쓰거나 감사의 말을 록화하는 등의 형식으로 ‘청년자원봉사정’ 자원봉사자대오에 가입하도록 적극적으로 요청했다. 광동에서 온 리녀사가 바로 그중 한명이다. 리녀사는 자원봉사자들의 세심한 봉사를 받은 후 자발적으로 ‘청년자원봉사정’의 관광객 자원봉사자로 지원하면서 “연길은 나에게 좋은 인상을 남겼는데 나도 이곳을 위해 뭔가를 해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이 도시를 선전해주고 싶습니다.”고 했다. 일부 관광객 자원봉사자들은 온라인 플랫폼을 리용하여 연길에서의 견문을 공유하고 ‘붉은기러기사회사업’ 자원봉사에 관한 따뜻한 이야기도 나누며 연길의 문화관광특색과 친절한 봉사를 강력히 추천했다.

  현재 이런 봉사활동은 신흥가두에서 전면적으로 전개되였고 ‘붉은기러기’자원봉사대오는 이미 200여명의 자원봉사 청년지원자를 비축하고 있다. 그들은 ‘여름려행’,‘국경절려행’, ‘겨울려행’ 기간에 수상시장과 서시장 등 인기 관광지에서 따뜻하고 고품질적이며 효과적인 자원봉사를 제공하고 웃는 얼굴로 관광객들을 접대하며 광대한 청년들로 하여금 리상이 있고 감당할 수 있으며 고생할 수 있고 분투할 수 있는 새시대의 훌륭한 청년이 되도록 이끌었다. 란영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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