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덕굉단결보》창간 70주년 경축행사 성황리에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2월27일 00시10분    조회:32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12월 25일, 《덕굉단결보(德宏团结报)》창간 70주년 경축행사 및 ‘나는 덕굉에서 모든 것이 좋다(我在德宏样样好)’를 주제로 한 전국 소수민족지역 신문업계 취재활동 가동식이 운남성 덕굉따이족징퍼족자치주(德宏傣族景颇族自治州) 망시(芒市)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였다.  

행사에서 덕굉주당위 서기 강산이 《덕굉단결보》창간 70주년을 맞아 축하편지를 보내왔다. 축하편지는 지난 70년간 《덕굉단결보》는 당의 리론과 로선, 방침, 정책을 깊이있게 선전하고 중대한 주제 선전을 치밀하게 조직해 덕굉주의 경제와 사회 발전을 위해 량호한 여론분위기를 조성하고 중요한 기여를 했다며 앞으로 《덕굉단결보》가 창간 70주년을 계기로 국제전파능력을 높이고 더욱 깊이 있고 힘 있고 온도가 있는 보도를 함으로써 새시대 덕굉이야기를 잘 전달하고 새시대 덕굉의 목소리를 잘 전파하며 새시대 덕굉의 형상을 보여주며 중국식 현대화의 덕굉의 장을 써내려가는 데 더욱 큰 기여를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덕굉주당위 부서기이며 선전부 부장인 손걸이 덕굉주당위를 대표하여 보내온 덕굉주당위 서기 강산의 축하편지를 랑독하여 축사를 하고 있다.

중국신문협회 부리사장 마진화는 중국신문업협회의 축하편지를 랑독하고 《덕굉단결보》가 70년간 옳바른 여론의 선도하에 진행한 적극적인 공헌을 긍정함과 아울러 신문사가 새로운 기점에서 또다시 휘황한 성과를 이룩했다고 전했고 중국신문협회 소수민족지역신문업분회 비서장 룡문옥도 축하를 표함과 동시에 취재활동에 참가한 기자들에게 이번 취재활동을 깊이 있게 실천하고 전면적으로 보도하여 전국 범위에서 주목을 끌 것을 호소했다.

중국신문협회 부리사장 마진화

중국신문협회 소수민족지역신문업분회 비서장 룡문옥

행사에서 《덕굉단결보》 70년의 로정과 취득한 성과를 되돌아보는 특별제작 영상이 상영되였고 뒤이어 현장에 있던 9명의 지도자들이 공동으로 이번 취재 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가동식을 진행했다.  

가동식의 한 장면

이날 행사에는 중국신문협회 부리사장 마진화, 덕굉주당위 부서기이며 선전부 부장인 손걸, 중국신문협회 소수민족지역신문업분회 비서장 룡문옥, 덕굉주 인대상무위원회 부주임 왕명산, 부주장 설림, 정협 부주석 양세장, 인대상무위원회 1급 순시원 양리운 등 중국신문업협회와 운남성 내외 여러 매체 대표들, 덕굉주의 관련 지도자와 언론인들이 참석했다. 본사 유창진 부총편이 초청을 받고 이날 행사에 참가했다. 

/오건기자 (사진제공: 덕굉주융합매체중심)

编辑:유경봉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744
  • ◇신기덕 한로는 열일곱번째 절기로서 해마다 양력으로 10월 8일 경에 든다. 이 절기면 남령과 남령 이북의 대부분 지구가 모두 가을철에 접어들고 동북지구는 늦가을에 들어서며 서북지구는 바야흐로 겨울의 문턱을 넘고 있다.     추분이 지나면 가을은 점점 짙어져 본색을 드러낸다. 단풍본색이다. 찬이슬이 ...
  • 2022-10-07
  • 10월 1일, 기자가 차를 몰고 룡정시 만무과원에 도착했을 때 산을 가득 메운 사과배나무에는 큼직한 사과배들이 주렁주렁 열려 있었다. 연변 동연식품판매쎈터 담당자 지강강은 일군들을 데리고 한창 과일을 따느라고 바삐 보내고 있었다. 과수원에 들어서니 어른의 주먹보다 큰 사과배가 가지마다 주렁주렁 달려있다. “올...
  • 2022-10-07
  • 장백조선족자치현정협위원회에서는 ‘홍색장백’을 주제로 장백인민혁명투쟁사 문사자료 수집에 나서고 있다. 백산시 강원구정협 만서정 주석을 취재하고 있다.   문사자료 수집에 나선 취재팀 9월26일부터 9월30일까지 5일간 현정협문사위원회 최명광 주임은 현당위 당학교 전임 교급교원이였던 장도민 선...
  • 2022-10-07
  • 10월 5일, 우리 력사와 문화를 사랑하고 보존, 전승하는데 뜻을 함께 하는 사람들로 뭉친 위챗그룹 ‘우리마을’의 23명 회원들은 국경절휴가를 리용하여 길림성중점문물단위인 처창즈항일유격근거지 유적지를 찾아 선렬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초심을 잊지 않고 사명을 명기하며 새시대 건설에 적극 참여할 ...
  • 2022-10-06
  • 국경절 황금련휴기간 집식구들과 함께 어떻게 즐거운 려행을 할가? 전역 관광경영에서 한창 뜨는 도시로 불리우는 매하구시에 와 볼 것을 권해본다!   십리포 상업거리 매하구, 화려한 단장으로 손님을 부른다 오색찬란한 화려함으로 국경절을 맞이하고 금빛가을인 10월 국화꽃 향기 그윽하다. 그처럼 바라...
  • 2022-10-05
  • ‘동북의 가장 아름다운 고속철’로 불리는 장훈 도시간 철도, 장춘에서 출발해 중국•로씨야•조선 3국 접경지인 훈춘시에 도착하는 이 철도 연선 풍경은 가을을 맞아 더욱 사람을 유혹한다.                             /길림...
  • 2022-10-05
  • 중국 길림 첨단기술인재시장 지도위원회 판공실(길림성인재교류개발중심)은 근일에 길림성중점기업사업단위 34개를 조직해 성외로 나아가 ‘길림에 인재 모으기’를 주제로 한 고급인재 유치 활동을 벌였다. 이번 초빙 활동에 참가한 기업들에는 전문•정밀•특수•참신 기업 9개, 과학연구원소 3개...
  • 2022-10-05
  • “국경절 기간 가족들과 함께 있지는 못하지만 공상당원으로서 여러 사람들과 함께 일터에서 분투할 수 있어서 매우 충실했고 기쁘다.” 최근, 기자는 길림장춘석유분공사 동풍대가 주유소에서 바삐 보내고 있는 김문령을 만났다. 동풍대가 주유소의 당지부서기, 부소장인 김문령은 주유소의 모든 업무에 익숙하...
  • 2022-10-04
  • 국경절련휴 황금주간에 장백산풍경구는 재차 관광고봉을 맞이했다. 10월 1일, 도합 8,356명의 관광객을 접대했는데 동기대비 32.05% 증가했다. 10월 2일, 장백산을 찾은 관광객은 총 1만 6,719명으로 동기대비 35.05% 늘어났다. /길림일보
  • 2022-10-04
  • 전시작품 ‘행복’. 서예와 조각이 결합된 서각(书刻)예술은 중국, 일본, 한국 등 나라들에서 그 력사가 비교적 유구하다. 그러나 연변에는 거의 생소한 예술이기도 하다. 이런 공백을 메우기 위하여 외국에 가서 4년간 서각기술을 전수받고 10여년간 서각창작활동을 해온 서각가 정목 허응복씨의 첫 서각전...
  • 2022-10-02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