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길림성당위 12기 6차 전체회의 및 성당위 경제사업회의 소집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2월27일 11시27분    조회:60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중앙경제사업회의 정신을 깊이 있게 관철하여 

길림의 고품질발전의 새로운 국면을 힘써 개척해야

성당위 상무위원회 회의 주재, 황강 연설, 호옥정 구체적인 포치를 진행

전원회의에서 황강이 성당위 상무위원회의 위탁을 받고 한 보고를 청취 토론

중국공산당 길림성 제12기위원회 제6차 전원회의 및 성당위 경제사업회의가 12월 25일 장춘에서 소집되였다.

성당위 상무위원회가 회의를 주재하고 성당위 서기 황강이 연설했으며 성당위 부서기이며 성장인 호옥정이 래년 경제사업에 대해 구체적인 포치를 진행했다.

성당위 상무위원인 오해영, 호가복, 채동, 장은혜, 한복춘, 리위, 사문빈, 조로보, 리명위, 왕추실이 회의에 참석했다. 회의에 참석한 성당위 위원은 72명, 성당위 후보위원은 12명이였다. 성규률검사위원회 위원, 관련 방면의 책임동지, 성 제12차 당대회 부분적 기층대표와 비공유제 경제조직, 사회조직 당원대표들이 회의에 렬석했다.

전원회의는 당의 20차 당대회, 당의 20기 2차, 3차 전체회의 정신과 중앙경제사업회의 정신을 전면적으로 관철하고 동북의 전면적인 진흥과 길림사업에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일련의 중요한 지시정신을 시달했으했다. 회의는 황강이 성당위 상무위원회의 위탁을 받고 한 사업보고를 청취하고 토론했으며 올해 특히는 성당위 12기 5차 전원회의 이래 사업을 총화하고 당면 경제형세를 분석했으며 래년 경제사업을 포치했다.

전원회의는 금년이래 성당위 상무위원회의 사업을 충분히 긍정하였다. 성당위 상무위원회는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강력한 령도하에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사상을 지침으로 고품질발전의 선차적인 임무를 확고히 파악하고 국가의 '5대 안전'을 수호하는 중요한 사명을 견결히 짊어지고 실속있게 틀어쥐고 난관을 돌파하며 개혁발전안정의 제반 사업에서 새로운 진전과 새로운 성과를 거두었다고 일치하게 인정했다. 성당위 제12기 제5차 전원회의 이래 성당위 상무위원회는 당중앙 제20기 제3차 전체회의 정신을 관철 시달하는 것을 주선으로 개혁을 전면적으로 심화하고 개방을 확대하며 경제운행을 전력으로 안정시키고 교육과학기술인재산업의 일체발전을 통일적으로 추진하였다. 아울러 문화와 관광의 깊이 있는 융합을 추진하고 숭엄성실(崇严尚实)한 작풍을 솔선하여 고양하였으며 길림의 전면적인 진흥이 튼튼한 발걸음을 내디디게 했다.

전원회의는 다음과 같이 인정하였다. 이번 중앙경제사업회의는 당중앙 20기 3차 전체전회 이후 소집된 매우 중요한 회의이다. 습근평 총서기는 강국건설, 민족부흥의 시대적 높이에 서서 올해의 경제사업을 체계적으로 총화하고 당면 국내국제경제형세를 전면적으로 분석하였으며 래년 경제사업의 총체적 요구, 정책취향, 중점임무를 명확히 제기했다. 이로써 현재와 향후 한시기 경제사업을 잘하기 위해 전진방향을 제시하고 근본적인 준칙을 제공했다. 우리는 진지하게 학습하고 터득하며 견결히 관철 실시하여 사상과 행동을 당중앙의 정책결정과 포치에 확실하게 통일시키고 길림의 고품질발전의 새로운 국면을 힘써 개척해야 한다.

전원회의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래년 경제사업은 '안정속에서 발전을 도모하고 발전으로 안정을 촉진하며 수정혁신, 선립후파, 계통집성, 협동배합' 의 24자 요구를 확고히 파악하고 목표를 확정하고 분투하여 실제적으로 일하며 당중앙과 전 성 인민에게 량호한 답안지를 제출해야 한다. 발전의 신심을 확고히 하고 래년의 중점임무를 어김없이 잘 완수해야 한다. 발전의 기회를 서둘러 틀어쥐고 거시적 조절통제정책의 변화를 주시해야 한다. 주동적으로 국가 부, 위원회와 련결하고 적극적으로 지지를 쟁취하여 정책의 '조합권'(组合拳)을 잘 해야 한다. 발전법칙을 확고히 파악해야 한다. 효과적인 시장과 능력있는 정부, 총적 공급과 총적 수요, 새로운 동력에너지 육성과 낡은 동력에너지 갱신, 증가량 최적화와 보유량 활성화, 품질향상과 총량증가 등 5쌍의 중요한 관계를 총괄적으로 잘 계획해야 한다. 더 나은 품질과 효익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하여 당과 국가의 사업의 전반국면에 더욱 큰 기여를 해야 한다.

전원회의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곤난과 도전에 직면할수록 고품질발전의 정력을 증강해야 한다. 효과적인 수요를 전방위적으로 확대하여 소비와 투자가 동시에 힘을 발휘하도록 추진해야 한다. 과학기술혁신으로 신질생산력의 발전을 이끌고 길림특색을 띤 현대화산업체계를 구축해야 한다. 도시와 농촌의 융합발전을 더욱 중시하고 신형의 도시화와 농촌의 전면적인 진흥을 추진하는 것을 유기적으로 결합시켜 도시와 농촌의 조화로운 발전과 공동번영을 촉진해야 한다. 친환경 저탄소발전을 서둘러 추진하고 탄소배출감소와 오염배출감소, 친환경 성장을 협동추진하며 경제와 사회 발전의 전면적인 친환경 전환을 다그쳐야 한다. 민생을 착실하게 보장하고 개선하며 대중의 목소리와 기대에 적극 부응해야 한다. 제반 민생실사를 잘 틀어쥐여 인민들이 더욱 좋은 삶을 누리도록 해야 한다.각종 위험을 효과적으로 방비하고 해소하며 안전최저선, 생태경계선, 경작지경계선, 지방정부채무경계선과 통계데이터 품질선을 튼튼히 지켜야 한다. 극단적인 사건과 중, 특대 안전사고의 발생을 단호히 두절하여 고품질발전과 높은 수준의 안전의 량성 상호작용을 실현해야 한다.

전원회의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길림의 전면적인 진흥이 새로운 돌파를 이룩하도록 추진하는 데는 개혁을 진일보 전면적으로 심화하는 외에 다른 길이 없다. 경제체제개혁이라는 '핵심'을 확고히 틀어쥐고 상징성 개혁조치의 현지 시달을 가속화하여 제반 분야의 개혁이 서로 협력하고 서로 촉진하며 서로 잘 어울리도록 해야 한다. 개혁으로 개방을 촉진하고 개방으로 개혁을 역추진하며 개방도 개혁이라는 것을 견지해야 한다. 우리 나라의 북향개방의 중요한 창구와 동북아 지역협력 중심중추를 힘써 구축하고 '일대일로'공동건설에 더욱 잘 봉사하며 높은 수준의 개방체제와 기제를 보완해야 한다. 수입을 공고히 하는 기초에서 백방으로 수출을 확대하고 해양경제를 대대적으로 발전시키며 국가의 해양실력을 향상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전원회의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당을 전면적으로 엄하게 다스리는 요구를 경제사업의 전반 과정에 구현하고 간부를 엄하게 관리하며 작풍을 다그쳐 전환하여 당건설의 질과 수준을 끊임없이 높여야 한다. 작풍건설을 꾸준히 잘 틀어쥐고 실천을 앞세우는 것을 견지하고 다투어 '웅사형'(雄狮型)간부가 되어 앞장서 달리고 과감하고 용감하게 분투해야 한다. 정확한 치적관을 확고히 수립하고 실천하며 형식주의, 관료주의, 문서주의와 번거로운 철학을 힘써 경계하고 문풍과 회의기풍을 지속적으로 개진하여 기층의 부담을 줄이고 기층에 에너지를 부여해야 한다. 선발임용의 정확한 방향을 뚜렷이 수립하고 당원간부들이 규칙을 준수하고 규률을 준수하는 전제하에 대담하게 일을 하고 적극적으로 행동하도록 인도해야 한다. 무관용의 태도로 부패를 징벌하고 전 성의 정치생태를 지속적으로 정화하고 최적화해야 한다.

전원회의는 다음과 같이 요구했다. 전 성 상하는 쾌속적인 움직임과 기세드높은 실무작풍을 연마하고 '당장 처리'(马上就办)의식을 증강하며 가장 빠른 속도로 제반 사업의 효과적인 실시를 추동해야 한다. 감히 생각하고 감히 행하며 선행실시의 탄탄한 능력을 련마하고 직책을 리행하고 책임을 다하는 능력을 제고하여 전문가가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 자신감과 자강, 진취분발의 농후한 분위기를 조성하여 진흥발전을 위해 자신감을 강화하고 인심을 더욱 잘 모아야 한다. 협동련동, 난관돌파의 강대한 합력을 모아 제반 사업이 서로 보완하고 서로 촉진하고 함께 나아가도록 추진해야 한다.

전원회의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당면 한창 년말 년시이므로 각지 각 부문은 전년도 경제사회발전목표와 임무를 힘써 완수하는 동시에 래년 1.4분기 고품질발전의 '첫출발'사업을 착실하게 계획해야 한다. 안전생산과 치안관리통제를 통일적으로 강화하고 농민공의 로임이 제때에 전액 지급되도록 확실하게 보장하며 형편이 어려운 군중들의 생활에 관심과 사랑을 돌리고 공급보장, 물가안정, 민생혜택 등 사업을 잘하여 인민대중이 즐겁고 화목한 새해 명절을 보내도록 해야 한다.

전원회의는 <중국공산당 길림성 제12기위원회 제6차 전원회의 결의>를 심의, 통과하였다.

전원회의는 류화문동지가 성당위 위원직무를 사직하는 것을 비준하였다.

전원회의는 목점일(穆占一)의 엄중한 규률위반문제에 관한 중국공산당 길림성규률검사위원회의 심사보고를 심의, 통과하고 성당위 상무위원회가 이전에 내린 목점일의 당적 제명처분을 확인하였다.

전원회의는 다음과 같이 호소하였다. 전 성 상하는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주위에 더욱 긴밀히 단결하여 중앙경제사업회의 정신을 깊이있게 관철실시하며 신심을 확고히 하고 어려움을 박차고 나아가며 웅풍을 다시 일으키고 좋은 성적을 다시 창조하며 길림의 고품질발전의 뚜렷한 진척과 전면적인 진흥을 힘써 추진하여 새로운 돌파를 이룩해야 한다.

/길림일보


编辑:최승호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723
  • 12월 29일 제4회 연변향음•중국랑송가절 축제가 연변황관웨딩호텔에서 개최되였다.국내에서 유일하게 '랑송가'의 이름을 딴 이 축제는 '공동체의 목소리'를 주제로 하고 연변향음시랑송문화예술교류중심에서 주최했다. 축제는 국내 랑송가 예술합동공연, 우수 영상시 프로그램 전시, 우수 랑송자와 랑송 프...
  • 2025-01-01
  • 재장춘 조선족 명의들을 소개합니다(5)[길림성인민병원 등 기타 병원편]길림성인민병원/무인기 사진  길림성인민병원이 의료, 과학연구, 교수, 예방보건을 일체화한 종합성 3급 갑등병원이라는 것은 알 만한 사람은 다 안다. 하지만 길림성인민병원이 무려 78년전 연길에서 설립되였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 2024-12-30
  • 12월 27일, 연길시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에서 주최하고 연길시조선족무형문화유산보호중심에서 주관한 연길시 2025년 신년음악회가 시문화관극장에서 거행되였다.신년음악회는 민속음악합주 〈북경의 희소식 변방에 전해지네〉로  막을 올렸다. 현악, 관악, 타악의 소리가 교차되면서 단숨에 장내의 분위기를...
  • 2024-12-30
  • 올해 9월 29일, 중화인민공화국 국가훈장 및 국가영예칭호 수여식에서 습근평 총서기는“전사회가 영웅을 존경하고 영웅을 따라 배우며 다투어 영웅이 되기 위해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습근평 총서기의&nb...
  • 2024-12-30
  • 2024-2025년 길림성 ‘건강길림ㆍ락동빙설’ 전민건강대중속도스케트계렬경기(연변경기)가 12월 28일 연길시전민건강체육중심 스케트장에서 개막했다. 이번 대회에는 길림성 통화시, 백산시 등 4개 도시와 연변주 8개 현(시)의 11개 팀, 200여명 선수들이 참가했다.경기종목에는 500m와 1000m 두가지가 있는데 선수들은 중년...
  • 2024-12-30
  • 교하 오림조선족향 우의민속촌기암괴석과 동굴로 유명한 라법산, 가을단풍으로 명성을 떨친 홍엽곡, 한때 교하를 경유하는 차량들의 필수코스였던 경령의 활어미식거리, 아시아 가장 큰 술저장고라고 불리우는 장백산 와인공장...독특하고 풍부한 관광자원에 힘입어 교하시 관광경제는 나날이 변화발전하고있으며 따라서 근...
  • 2024-12-30
  • 문묘의 전경(무인기 찍음)장춘시 아태거리와 둥천가(东天街)가 만나는 곳에는 현재 130년 이상 되고 면적은 거의 3.15만평방메터에 달한 모조 궁전 스타일의 고대 건축군이 있다. 이곳이 바로 장춘문묘이다. 문묘는 또 공묘(孔庙)라고도 부르는데 청나라 동치 11년(서기 1872년)에 창건되였으며 학생들이 공자에게 제사를 지...
  • 2024-12-30
  • 일전 시청각중국(视听中国) ‘길림빙설 격정기약(吉致冰雪 激情相约)’ 길림빙설 선전추천미디어팀이 연변에서의 취재 창작을 시작하고 연변의 여러 빙설관광지에 대한 행진식 촬영, 분해식 홍보, 순환식 방송을 통해 네티즌들이 여러 분야 상호 련동을 통해 몰입식으로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고 빙설을 즐길 수 있도록...
  • 2024-12-30
  • ‘전문화, 정밀화, 특색화, 참신화' 기업 탐방 - 연길편길림성은 인삼산업의 고품질 발전을 추진하는 것을 중국공산당 제20기 중앙위원회 제3차 전원회의 정신을 관철실현하는 구체적인 조치로 삼고 체제와 기제를 혁신하여 체계적인 개혁을 계획하고 있다. 연변은 인삼산업을 힘차게 발전시켜 가공생산에서 부단히 획기...
  • 2024-12-30
  • 일전 12월 31일 개장을 앞두고 연길대교 량측에 위치한 제12회 연길빙설관광축제 주회장인 연길빙설환락원 건설 현장, 무지개다리 남쪽, 연서교부터 국자교 사이의 부르하통하 얼음강판에서는 제설기가 24시간 제설작업이 이루어지고 있었고 눈담장으로 나뉜 구역에서 일군들이 바삐 움직였다.연길빙설환락원은 빙설 핵심 경...
  • 2024-12-30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9 10 11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