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전국 소수민족지역 신문업계 취재활동 덕굉에서 성황리에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2월29일 10시10분    조회:16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12월 25일부터 27일까지, 《덕굉단결보(德宏团结报)》창간 70주년을 맞아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을 주제로 한 ‘나는 덕굉에서 모두 좋다(我在德宏样样好)’는 전국 소수민족지역 신문업계 합동취재활동이 운남성 덕굉따이족징퍼족자치주(德宏傣族景颇族自治州)에서 진행되였다. 전국 각지에서 온 30여개 소수민족지역 언론사 대표들이 이번 행사에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고 덕굉주의 풍부한 민족문화와 아름다운 자연경관 및 경제사회 발전의 눈부신 성과에 초점을 두고 소수민족지역 간의 교류와 협력을 심화시키는 데 목적을 두었다. 

가동식에서 중국신문협회 부리사장 마진화와 중국신문협회 소수민족지역신문업분회 비서장 룡문옥이 각각 축사를 통해 덕굉주의 발전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덕굉주당위 부서기이며 선전부 부장인 손걸은 축사에서 덕굉주는 조국의 서남 변강에 위치해 있는, 여러 민족이 모여 사는 조화로운 삶의 터전이며 여러 민족 인민이 공동으로 휘황한 력사와 문화를 창조했다고 소개했다. 그는 이번 행사를 통해 더욱 많은 사람들이 덕굉을 료해하고 덕굉의 독특한 매력을 직접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에 참가한 매체 기자들은 덕굉주의 5개 현과 시를 방문해 현지의 민족마을, 특색산업, 생태환경을 탐방하고 민속문화와 인문경관을 몸소 체험했다. 

이번 행사는 전국 소수민족지역 언론사 간의 교류와 협력에 좋은 계기가 되였다. 행사에 참가한 여러 언론사 대표들은 소수민족지역 언론사들이 겪고 있는 각종 도전과 과제들을 교류하면서 앞으로 소수민족지역 신문사업의 번영과 발전을 함께 추진하기 위해 더 원활한 교류와 협력이 필요하다고 생각을 같이 했다. 

《덕굉단결보》는 지난 70년간 당의 리론과 정책을 선전하고 덕굉의 개혁과 발전을 기록하는 데 주력해 왔으며 정확한 정치방향을 견지하고 긍정에너지를 적극 고양함으로써 덕굉의 경제와 사회 발전에 큰 기여를 해왔다. 이번 행사는 신문사의 70주년 기념일 뿐만 아니라 미래발전에 대한 새로운 기점이기도 하다. 현재 《덕굉단결보》는 한문(汉文), 따이문(傣文), 징퍼문(景颇文), 쟈와문(载瓦文), 리수문(傈僳文) 등 5개 민족문자로 된 신문을 발행하고 있다.

행사는 중국신문협회 소수민족지역신문업분회에서 주최하고 덕굉주당위 선전부, 덕굉주당위 통전부, 덕굉주융합매체중심, 덕굉주민족종교사무관리국에서 주관했다.  

/오건기자(사진: 덕굉주융합매체중심)

编辑:유경봉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741
  • 속도와 열정과 긴장감으로 추위를 잊게 하는 빙설기모터스포츠가 연변을 대표하는 또 하나의 빙설운동 브랜드로 자리잡고 있다. 1월 9일 오전, 제6회 동북아(중국•연변)빙설기모터스포츠 카니발(汽摩运动嘉年华) 및 ‘연변농촌상업은행컵’ 동북아빙설자동차 랠리(汽车拉力赛)가 연길시 부르하통하의 천지대교 동쪽 빙상에...
  • 2023-01-09
  • 제2편 중공 각급 지도간부 4. 현·구급 중공 지도간부 김일환(金日煥, 1902—1934): 중공화룡현위원회 서기 원명은 김룡석(金龙锡)이고 김성호(金成浩)라고도 한다. 조선 강원도 양양군에서 태여나 1910년에 가족을 따라 길림성 화룡현 화전자로 이주했다. 1923년에 룡정 동흥중학교에 입학했으며 재학중 학생비밀단체에 참가...
  • 2023-01-09
  • 화위의 2022년 매출액이 약 6,369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서직군 화위 순회 회장은 최근 회사 신년 메시지를 통해 지난해 실적이 예상 목표에 도달했다고 전했다. 지난해 9월 2일 ‘2022 독일 베를린 국제가전박람회(IFA 2022)’에 마련된 화위 전시장. /신화사  
  • 2023-01-08
  •   2022년 12월 22일, 관광객들이 애급 기자(吉萨)금자탑풍경구를 유람하고 있다. / 신화사 코로나19 감염은 최근 수년간 전세계 관광산업에 큰 타격을 입혔다. 관광자원이 풍부한 중동지역의 국가들도 례외는 아니다. 최근 중국이 조건을 갖춘 국가로의 해외 려행을 점진적으로 재개하겠다고 발표하자 중동내 여러 나라들...
  • 2023-01-08
  • ◉ 친환경 발전으로 길림성 통유현 일자리 만 1,800개 제공 료녕성 40만키로와트시 풍력 대상이 최근 금주시 흑산현에서 계통 련계형(并网) 발전을 시작했다. 이는 동북지역 ‘14.5’기간 추진하는 주요 청정에너지 대상이다. 풍력발전기지에 설치된 80대의 5메가와트 풍력발전 유닛은 년간 11억 3천만키로와트시의 친환경 ...
  • 2023-01-08
  • “초보적인 분석연구의 결과에 따르면 음력설 련휴 기간 려행객의 총 운수량은 연인수로 약 20억 9,500만명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99.5% 증가하고 2019년 동기의 70.3%로 회복한다.”고 교통운수부 부부장인 서성광이 말했다. 서성광은 6일에 소집된 국무원 뉴스공개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소개에 따르면 2023년 음력설 려행...
  • 2023-01-08
  • 중국 해외려행 질서 있게 회복 아시아—태평양국가: ‘오랜 벗’ 중국 관광객 환영 2023년 1월 1일, 타이 방코크 정왕묘에서 찍은 새해 불꽃놀이. / 신화사 최근 중국이 부단히 방역정책을 최적화시키고 공민들의 해외려행을 질서 있게 회복하고 있다. 새해가 시작되면서 중국 관광객이 점차 복귀하는 소식이 아시아—태평양...
  • 2023-01-08
  • [베를린 1월 5일발 신화통신] 독일 《프랑크푸르트회보》의 보도에 따르면 독일 바이러스학및 류행병학 전문가 클라우스 · 슈텔은 유럽 본토의 감염자가 중국에서 온 감염자보다 훨씬 많으며 중국에 대해 특별 입국제한을 취할 필요가 없다고 인정했다. 슈텔은 최근 이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현재 서유럽의 하루 신규 코로나...
  • 2023-01-08
  • 1월 4일 오후 2022 중국축구협회컵 제4라운드 8강전 1차 회합에서 슈퍼리그 준우승팀 산동태산팀이 슈퍼리그 우승팀인 무한삼진팀을 3대1로 꺽으며 역전승을 거두었다. 이날 연변적 김경도 선수가 선발로 출전하여 69분을 소화하였다. 다른 한 1차전 경기에서 상해신화팀이 5대1로 창주웅사팀을 이겼다. 1월 5일 오후 14시...
  • 2023-01-05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